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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 최영욱, 이상용, 하태임&서성록, 김찬동, 김종근, 김노암 |
[미술여행=윤경옥 기자]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9 G-TOWER 5층)가 2월 27일(목)부터 3월 26일(수)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서용선, 최영욱, 이상용, 하태임 작가와 오랜 시간 그들의 곁에서 예술 여정을 함께한 서성록, 김찬동, 김종근, 김노암 평론가 4인과 함께 "Art Critic’s Choice 담백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전시를 개최한다.
4人의 평론가가 추천한 '4人 4色' 展..."Art Critic’s Choice 담백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전시알림 포스터
이번 전시에서는 강렬한 색채와 인물의 형상 표현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탐구하는 서용선, 달 항아리와 그 안의 무수한 빙렬로 만남과 헤어짐을 말하는 최영욱, 음악 기호 위 신체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갈망을 그려내는 이상용, 캔버스 위 여러 번 덧칠한 강렬하고 다채로운 컬러의 색띠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하태임, 4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굵은 선과 분명한 빛과 그림자의 대비...서용선
김노암 평론가
김노암 평론가는 서용선의 작품에 대해 ‘작가의 회화 이미지는 자신의 목조각처럼 마치 조각도로 나무를 찍어내듯 표현해왔다.
김노암은 "서용선이 표현하고 있는 굵은 선과 분명한 빛과 그림자의 대비, 그리고 강렬한 색. 작가의 작품 속 인물들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평균적으로 겪게 되는 희로애락을 극적으로 견디어낸 모습이다."
서용선이 캔버스에 담아내는 회화 이미지는 서용선 작가만의 조형적 탐구와 표현에 초점을 맞추었다.
서용선 작가
사진: 서용선, 자화상, 51.5x41cm, Acrylic on paper, 2010
●수많은 '빙렬'로 직조된 특별한 사연...최영욱
서성록 평론가
최영욱의 달 항아리와 표면의 빙렬에 주목한 서성록 평론가는 ‘빙렬’은 인생사, 곧 우리 삶의 이모저모를 나타내는 환유로 인생의 무대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과 대면하게 한다.
겉으로는 태연자약하지만 수많은 ‘빙렬’로 직조된, 다시 말해 특별한 사연을 지닌 이미지이고 관계망 속에서 살아가는 빛나는 사람들의 초상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최형욱의 달항아리는 둥글고 넉넉한 자태를 고스란히 평면으로 옮겨왔다는 찬사를 받는다.
흙과 사람의 체온으로 빛은 달항아리는 어느 공간에 둬도 기품 있고 차분하며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게 발하는 미적 특질을 가지고 있다.
최영욱 작가
사진: 최영욱, Karma 2025 2-5, 100x92cm, Mixed media on canvas, 2025
● '음악과 숱한 기호'위에 부유하는 인간의 신체...이상용 작가‘
김찬동 평론가
이상용의 <운명> 연작에 대해 소개한 김찬동 평론가는 ‘음악과 숱한 기호 위에 부유하는 인간의 신체는 많은 이미지들과 오브제들에 둘러싸인 세계의 한 부속과도 같다.
우리 인간은 복잡한 환경과 상황 속에서 파편화된 존재들을 끊임없이 재조합하며 완성된 인간형이 되기를 갈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한편 이상용 작가는 누군가의 손길을 거쳐 닳고 닳아 버려진 오브제에 가치를 두고 작업한다.
쓸모 없는 것에 가치를 불어넣는 것이 그에게는 하나의 운명이자, 또다른 누군가에게 찰나의 운명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관에 있어 ‘운명’이란 대주제를 심도 깊게 여긴 작가는 2010년부터 운명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용 작가
사진: 이상용, Fate,79.5x105cm, Mixed media on sheet zing, 2025
● 색채와 형태로 가장 완벽한 평면 회화의 하모니...하태임 작가
김종근 평론가
‘하태임은 예술의 본질인 색채와 형태로 가장 완벽한 평면 회화의 하모니를 추구하는 작가’라고 이야기한 김종근 평론가는 ‘각 색채마다의 특성을 살려 색면과 형태를 교차시키는 작가의 기법, 이 조화가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는가 - 그 시각적 조형성을 평면으로 구축한 독자적인 세계의 탁월함에 나는 주목한다.’고 말한다.
한편 하태임 작가는 파리 국립미술학교 출신으로 ‘컬러밴드(색띠)’라는 특유의 화풍으로 유명하다.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의 띠를 역동적이고 조화롭게 배치한 작품들이 특징이다. 작가는 색을 ‘내면과 만나기 위한 언어’로 표현하며, 곡선의 컬러밴드를 이용한 대표작인 ‘통로(UN PASSAGE)’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태임 작가
사진: 하태임, Un Passage No.254003, 100x100cm, Acrylic on Canvas, 2025
삼원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며 작품을 인정받은 4인의 작가와, 그들의 여정을 함께하며 전하는 평론가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담백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작품을 통해 인생을 말하는 작가들과 함께 보다 특별한 예술적인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 '4人 4色' 展..."Art Critic’s Choice 담백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전시안내
전시명: "Art Critic’s Choice 담백하게 때로는 강렬하게"
전시 기간: 2월 27일(목)부터 3월 26일(수)까지/10:00에 운영 시작
참여 작가와 평론가 : 서용선, 최영욱, 이상용, 하태임&서성록, 김찬동, 김종근, 김노암
전시 장소: 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9 G-TOWER 5층)
전시 문의: 삼원갤러리(02-468-9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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