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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도쿄올림픽 경기일정및메달수☆☆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097?svc=cafeapp
☆☆윤태화 엄마의노래☆☆
https://youtu.be/NBpOF4B344Y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맞고도 코로나 감염되는 ‘돌파감염’
→ 22일 기준 모두 779건.
접종자 10만명당 얀센이 38.5명으로 가장 많고 아스트라제네카 16.9명, 화이자 5명, 교차접종 0.7명 순.
얀센이 많은 건 예방률 낮고 활동 많은 30대가 맞는 것도 이유.(서울)
■"돌파감염자도 바이러스 추가 전파 가능, 가능성은 작아"
■'돌파감염' 사례 30대가 절반…위중증 사례는 5명
2. 더 늘고 과감해지는 보이스피싱
→ 직접 만나 돈받아가는 대면편취가 3년새 6배. 절반.
지난해 피해자 3만 1681명 중 대면편취(47%)가 계좌이체(33%)보다 더 많아.(중앙)
3. 국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800만명 넘었다
→ 820만명.
0~14세 유소년인구 617만명보다 203만명이 많아.
생산인구(15~64세)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경향 외)
4. 임신부, 백신 맞아도 될까
→ 세계적으로 통일 된 기준 없어.
미국은 접종 강제보다 임신부에게 선택권.
정부, 산부인과학회와 협의 중, 8~9월 발표 가능 할 것.(서울)
5. 개정 임대차법
→ 임대차 분쟁은 1년치 비교시 11배 늘고 전세 기준 집세는 18% 상승.
각 법률구조공단, KB 국민은행 자료.(국민)
■임대차법 개정 1년…"신규 계약 인상상한제도 있어야"
■시민단체, 법 개정 요구 기자회견
■"계약 갱신 비율 높아져…긍정 변화"
■"신규계약 임대료 상한제 도입해야"
■"계약 과정 갈등多, 법 구체화 필요"
6. 올림픽 수영 100m 황선우(18세), 아시아의 희망
→ 결승 5위로 마무리.
비록 메달은 실패했지만 황선우의 올림픽 수영 100m 결승 출전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65년만에 오른 것.(세계)
7. 마스크 착용을 놓고 또다시 둘로 갈라진 미국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확산세 심한 지역 백신접종 완료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공화당 등 보수 측 반대.
이에대해 펠로시 하원의장,(민주), ‘완전 멍청이 (moron)’라고 비난.(세계)
8. ‘표준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원칙이 정해져 있지만 1930년대 표준어 제정 당시 서울말은 계층, 지역별로 다양했다.
예를 들면 중류층 이상은 ‘그리고’, ‘너도 나도’라고 했지만 하류층은 ‘그리구’, ‘너두 나두’라고 했다.
(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9. 올림픽 도핑 검사
→ 올림픽 선수가 먹으면 안되는 약물 800여종 까지 늘어나.
1999년 40여 종의 20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때와 비교해도 300종이나 추가됐다.(동아)
전문가는 선수들의 성적 압박이 줄어든다면 약물 사용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10. 이젠 병상도 다 차간다
→ 코로나 위중증 환자 3주새 2배로 폭증.
확진자 폭증에 정부 4단계+α 고민.
지방 치료센터 가동률 80% 넘어.
‘자가치료 확대’... 대안으로 거론.(매경)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이 지난해 1월 30일 국내 5번째 확진자가 처음 입원한 이후 현재(2021년 7월 14일 기준)까지 본원 및 한전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한 확진자가 총 1만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8일 서울의료원 코로나19 격리시설 입구 모습. [이충우 기자]
■현재는 12세미만 등만 자가치료
■경기도, 50세 이하로 대폭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도 긍정 검토
■"경증환자 대부분 자가치료땐 증세 악화시 위험" 신중론도
■모더나 공급 다음주부터 재개
■18~49세 접종계획 30일 발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올라타 11분기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깜짝 실적'에도 주가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음.
시장에서는 실적과 주가 간 '부조화'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올해들어 사상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삼성전자 주주들의 시름도 커지고 있음.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2조5700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한 시민이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에 위치한 삼성딜라이트샵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박형기 기자
2.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은행 대출금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음.
집값을 잡으려는 금융당국의 대출 물량 규제에 은행권이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
■신용대출 금리는 4%대 육박
■코로나前으로 되돌아간 대출금리…14개월만에 최고
3.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음.
이런 가운데 전문가 사이에서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해 자가치료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기 시작했고, 방역당국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됨.
■광주·전남 20일째 두자릿수 확진세 이어져
■백신 미접종 20∼30대, 델타 변이 심상찮아
■방역당국 "산발 감염, 당분간 진정세 난망"
4.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데 따른 학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내년까지 학생 203만명에게 교과 보충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함.
29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정부서울청사에서 학생 교육 회복을 위해 2022년까지 중앙정부 예산 8000억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 회복 종합 방안'을 발표했음.
교육부, 코로나19 극복지원 교육회복 종합방안 발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과밀학급 해소에 3조원 투입…
■정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제시
■유은혜 "8월 둘째 주까지는 2학기 전면등교 관련 입장 발표"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리하이 카운티에 위치한 맥 트럭 사업장에 찾아가 미국 제조업 부흥을 선언했음.
지난 1월 취임한 직후 연방정부의 미국산 제품 구매를 의무화한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6개월 만에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한 것.
■"바이 아메리칸, 최근 몇 년 간 공허했다…현실화할 것"
6.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축소를 국채 매입 축소보다 먼저 시작하는 안이 큰 지지를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음.
이는 사실상 테이퍼링 계획을 공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美 2분기 성장률 6.5% 예상밖 부진…
■테이퍼링 늦어지나
7. 국내 인공지능(AI)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 '파운트'가 미국에 진출할 예정.
29일 금융투자 업계 등에 따르면 파운트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메타버스와 구독경제를 테마로 한 2개의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음.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 중 해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뿐이었음
■27일 미국 SEC에 상장 신청
■6조달러 규모 ETF시장 조준
■국내 운용사 중 첫 사례될듯
■메타버스·구독경제 테마 ETF
■AI 활용 자체개발 지수 추종
■"전 세계 테마ETF 강자될 것"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
1.
외부에서 손을 씻은후 손을 말리는
가장 위생적인 방법은?
보통 손을 말리는 방법은 3가지다
첫째 종이 수건
둘째 바람건조기
셋째 천수건
이중 가장 위생적인 방법은 종이수건이다.
천수건은 여러사람이 같이 쓰는데다
흡수성 좋은 천이 축축하고 따뜻한 상태로 어두운 욕실에 걸려있으면 다양한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다.
바람 건조기는 더 최악이다
젖은 손 위에 병원균을 불어넣어 확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거리로는 1.5m까지 세균을 날려 보낼 수 있다.
아동의 경우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왜냐면 얼굴이 건조기 분사구 높이에 있어서 바이러스를 곧바로 들이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최악은 손에 물이 묻은 상태로 돌아다니는 것이다.
젖은 손으로 만지는 것마다 표면에 있던 세균들이 앞다퉈 달라붙는다.
손은 늘 마른 상태여야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전염될 수 있는 질병은 코로나19는 물론,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독감, 결막염, 살모넬라증, 단핵증, 수족구병, A형 간염, 패혈성 인두염 등 15가지에 이른다.
이 기사를 보고 바로 손수건을 챙겼다 손수건이 최고다.
2.
1)
줄리아 차일드(Julia Child)?
1948년 외교관으로 파견된 남편을 따라 체류했던 프랑스에서 수준 높은 음식 문화를 보고 감명받은 줄리아는, 귀국 후 저술 활동과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부들에게 직접 음식을
조리할 것을 권장했다.
당시만 해도 냉동 음식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했던 미국인들에게 집밥의 중요성과 요리의 즐거움을 강조하면서,
건강한 식단과 음식 문화 확립에
큰 공헌을 했다.
2)
1950년대 초 줄리아 차일드에게 영감을 받은 젊은이들이 미래의 요리사를 꿈꾸며 프랑스로 대거 유학을 떠났다.
3)
비슷한 시기에 파리를 여행하던
척 윌리엄스(Chuck Williams)는 이 현상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했다. “이 많은 셰프 지망생들이 요리 학교 유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면 레스토랑을 차릴 것이고, 그러려면 제대로 된 조리 용품이 필요할 것이다.” 이전에 건설, 철물점 사업을 하면서 도구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파리의 백화점 지하와 상점을 돌아다니며 주방 기구와 조리 도구를 연구했고, 미국으로 수입했다. 자기 이름과, 사업을 시작했던 캘리포니아의 지역명 ‘소노마’를 결합한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Sonoma)’를 설립했다.
4)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전 미국에 요리 붐이 불면서,
취미를 붙인 주부들과 유학에서 돌아온 셰프들이 전문 조리 도구를 필요로 했고 사업은 날로 번창,
65년이 지난 오늘날 전 세계 260여 매장에서 연 5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의 로고인 파인애플은 과거 미국 개척 시절, 오랜 항해를 마치고 육지에 상륙한 선원들에게 “우리 집에 와서 식사하며 쉬었다 가도 된다”는 뜻으로 대문에 걸어두었던 환대의 상징이다.
사업이란게 바로 이런것이다
니즈를 예측하고 준비하는것
그럼 뭘 파는게 좋을까?
혹시 손수건...?
3.
타임지 선정
’2021년 세계 100대 명소'
(The World’s 100 Greatest Places)에 한국의 경주시가 선정됐다. 올해로 3년째 세계 명소 리스트를 공개한 타임지는 세계 각국의 특파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후보지를 받아 100곳을 추렸다고 한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경주 외에도
중국 베이징과 리장,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태국 방콕과 카오야이국립공원, 말레이시아 데사루해안 등이 포함됐다. 미국은 21곳, 유럽은 28곳이 이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경주에서 방문해야 할 곳으로는 지난해 말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국립경주박물관을 꼽았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경주역사유적지구 내에 있다.
1945년 개관한 이곳은 신라의 태동부터 황금문화, 삼국통일과 통일신라를 다룬 4개 전시실을 갖췄다.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했고 지난해 12월 전면 재개관했다.
새로이 단장한 국립경주박물관
이번 휴가때 방문할 리스트에 올렸다
4.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중국 여자 수구 선수가
뛰어난 외모로 현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화제가 된
쉬옹둔한(熊敦瀚·23) 선수는
중국 소셜미디어인 웨이보에 트레이닝복 사진을 게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에서 쉬옹은 깊고 큰 눈, 높은 코, 고운 피부를 자랑했다.
178cm의 큰 키에 날씬한 몸매도 눈길을 끌었다.
허나 여기서 반전
쉬옹둔한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진 보정 논란이 시작된것
결국 쉬옹둔한은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며 나는 카메라 필터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사진보정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경기를 봐달라 그러면 수구의 매력에 빠지게 될것이다"고 당부했다.
예뻐지는것!
인류학에서는 그것을 좋은 수컷의 후손을 잉태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한다.
도대체 무엇이 진정한 예쁨인가?
그걸 아는 사람들은 사진으로
장난따위 치지 않는다.
5.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신분 확인을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내년 상반기 시행된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정부가 추진 중인 ‘모바일 신분증’과는 다르다.
모바일 신분증이 스마트폰으로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발급절차를 거쳐야 한다면 이 서비스는 그럴 필요가 없다.
주민등록증 수록사항을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 주민등록시스템으로부터 실시간 암호화해 전송받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염려가 없다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민원서류 접수, 자격인정 증서 발급, 편의점·식당 등에서 성년 여부 확인, 항공기·선박 탑승 시 신분 확인,
사인 간 계약·거래 시 본인 여부 확인 등에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이 점점 더 큰 상전이 되고있다.
6.
비가 내리는 이곳은?
아랍에미리트다.
아랍에미리트는 연평균 강우량이 100㎜가 채 안 돼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국가 중 하나다.
이에 아랍에미리트에서는
1990년대부터 인공 강우를 시도해왔다.
이번에 내린비는 구름에 화학 물질을 뿌리는 예전의 방식이 아니라
전용 장비를 갖춘 드론이
구름 속에서 전하를 방출해
비를 유도했다.
📮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1,600명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집계됐습니다. 오늘 발표될 확진자 수는 1,700명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전국에 강력한 거리두기가 적용되고 있는데도 4차 유행의 확산세는 좀처럼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영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과 접촉한 97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을 마쳐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 감염'이 일어날 수 있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의 경우 감염이 돼도 전파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들고 중증으로 악화 되는 것을 예방한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주자 열한 명이 처음으로 민감한 경선 규칙을 논의하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야권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없다 보니까, 경선 방식보다는, 윤 전 총장을 견제하는 데 논의가 집중됐습니다.
●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속도'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방역조치를 완전히 해제한 후 확진자가 급감했던 영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한 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4% 증가해 사실상 4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모든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보고하라며 사실상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아울러 주정부와 지방정부들에게 '연방정부 기금을 활용해 백신을 맞는 미국인들에게 100달러씩 지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에 대해 투자자 손해액의 최대 80%까지를 배상하라는 금융당국의 권고가 나왔습니다. 투자자들은 법원이 사기적 부정 거래를 인정한 만큼 투자금을 100% 돌려받는 거래 취소 결정이 나와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자신이 근무해온 학교 2곳의 여학생 기숙사와 여직원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로 교사 A씨가 구속됐습니다. 피해자는 116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충격을 받은 학생들을 위해 전문 상담 교사를 통한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법적 조치를 원하는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 강화된 거리두기에 예년보다는 줄었지만 올해 역시 7월 말과 8월 초에 휴가지로 떠나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빈집털이도 기승을 부리는데요. 최근엔 SNS와 무인 택배함을 살펴 장기간 비어있는 집을 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학교에 가지 않고 원격 수업을 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학생들의 학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짐에 따라 정부가 2학기부터 2백만 명이 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보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라면 가격 인상이 하반기 물가 인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심은 다음 달 16일부터 신라면 등 주요 라면 제품 출고가를 평균 6.8퍼센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밀가루의 원재료의 상승때문입니다. 장바구니 물가를 올릴 다음 타자는 '우유'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 지난달 은행 신용대출 금리가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코로나19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대출금리가 이렇게 오른 건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산정할 때 기본금리로 활용하는 지표금리가 오른 탓입니다.
● 대한민국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8백만 명 선을 넘으면서 전체 인구의 16.4퍼센트를 차지했다는데요. 동시에 노동 공급을 담당하는 생산연령인구는 역대 최대 감소 폭을 보였다고 합니다.
● 한국과 미국이 내년 초까지 약 50만 제곱미터 규모의 서울 용산 주한미군 기지 반환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지 반환 최대 현안인 환경오염 정화비용 처리 문제는 포함되지 않아 앞으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인천의 한 거리에서 급성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여성을 시민들이 심폐소생술로 구해주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여성을 살린 시민들은 평소 배워둔 심폐소생술 교육이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 취업난 속에 젊은 인력이 부족한 농업이 블루오션이라고 입 모아 말하는 2,30대 청년들의 귀농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30대 이하 귀농 가구 수는 천3백62가구로 전년도보다 12.7%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농업의 발전 가능성이 귀농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 유도 남자 대표팀 조구함 선수가 100kg급 결승에서 일본의 애런 울프 선수에 패해 은메달을 땄습니다. 정규 시간 두 배가 넘는 9분 35초 동안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아낌없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그리곤 승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 13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조별리그 1차전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9회 말까지 5대 5 동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하고 10회 말, 이스라엘 투수가 던진 공이 잇따라 허경민과 양의지의 몸에 맞으면서 대표팀은 밀어내기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 우리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대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승리로 지난 2010년 이후, 한일전 15연승을 이어간 대표팀은 2연패 뒤 예선 첫 승에 성공하며 조 4위까지 주어지는 8강 희망을 살렸습니다. 오는 토요일, 몬테네그로와 예선 4번째 경기를 갖습니다.
● 혼성과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양궁 종목 최초로 3관왕에 도전하는 안산 선수가 강풍 변수를 이겨내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안산은 내일 오전 한국 선수 엄혜련에서 지난 2009년 일본으로 귀화한 하야카와 렌과 맞붙습니다.
● 배드민턴에서는 여자 복식 김소영 공희영 조가 세계랭킹 2위인 일본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올랐고 이소희 신승찬 조도 네덜란드를 제압하며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해, 우리 대표팀은 최소한 동메달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는 허광희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인 일본의 모모타 겐토를 누르고 8강에 올랐습니다. 경기 결과도 결과지만 첫 세트에서 5대 10으로 뒤지고 있다가 10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5대 10으로 역전한 뒤에 첫 세트를 가져온 집념의 경기 과정이 감동이었습니다.
● 수영의 황선우 선수, 자유형 100미터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올림픽 결승에 올랐는데 5위로 마쳤습니다. 한국 수영으로선 단거리에서도 '가능성'이라는 수확을 거두었고 황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속이 후련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 동쪽으로 폭염 경보가 더욱 확대된 가운데 오늘은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고, 습도가 높아 무더운 감이 더 심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일부지역에 천둥, 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어 그나마 조금은 나아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