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부터 구전되었던 <성냥공장 아가씨>와 <영자송 2>라는 구전가요 속에서 당시의
우리 여공들의 아픔을 읽을 수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영자로 상징되
었던 여공 혹은 하층여성의 성을 남성의 노리개 혹은 성적 전유물로 묘사한 이 노래들은 술
자리 등에서 아무런 꺼리낌 없이 불려졌었습니다. 이러한 여성 노동자들의 가정 혹은 가부장
으로 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존재라는 사실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겠습니다. 너무도 아픈시대의
당시 노래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 영자송 2 >.......................................................
영자의 손목이 버스간의 손잡이더냐
이놈도 잡아보고 저놈도 잡아보고 영자는 XXX
영자의 가슴이 가게 집 쭈쭈바더냐
이놈도 빨아보고 저놈도 빨아보고 영자는XXX
.......................................<성냥 공장 아가씨> ..........................................
인천의 성냥 공장 성냥 공장 아가씨
하루에 한 갑 두 갑 일년이면 삼백육십 갑
치마 밑에 숨겨 놓고 정문을 나서다가
치마 밑에 불이 붙어 X XX가 되었네
인천의 성냥공장 아까시는 X XX
부천의 설탕공장 설탕공장 아가씨
하루에 한 포 두 포 일년이면 삼백육십 포
치마 밑에 숨겨 놓고 정문을 나서다가
치마 밑에 불이 붙어 X XX가 되었네
인천의 성냥공장 아가씨는 X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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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당시에는 그 누구도 그런 생각을
않고 자연스럽게 떠들고 불렀으니
얼마나 미갰던가 하는 점을 말하고
싶은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오래된 성냥의 사진
호롱불 시절
밥 지을 때 사용하고
그리고 저녁때에 늘 사용하였던
성냥의 추억을 담아주셨네요
성냥의 추억이 아니라
성냥공장 아가씨 노래의
추억이지요
감사합니다
옛날에 많이듣던 노래 입니다 오훗길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 합니다
다 타버렸네 ㅎㅎ
당시에 누가 지었는지
참으로 웃기는 노래 입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 공장에만
얽매이던
70년대 노동자들이
만들엇을듯 합니다
@쟤나 그렇네요 그럴 수 도 있겠네요
짖궂기도 하지요
그러나 나름 풍자성도 있습니다^^
웃음 담아 갑니다
군 시절에 많이도 불렸었답니다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