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피겨의
차세대 간판 주니어 대표 신지아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
발리예바의 약물 파동으로
시니어 데뷔 연령이
15세에서 17세로 연장되는 바람에
시니어 데뷔가 2년 미뤄진 신지아는
4차례 출전한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만 4개를 따는 기록을 남기고
주니어를 졸업, 다음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
그리고,
트리플 악셀을 넘어 4회전 점프도 가능한
현 주니어 최강자 일본의 시마다 마오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최초로 3연패한 것을 비롯,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압도적 1황
...이지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는 신지아와 달리
다음 시즌에도 주니어 무대에서 뛸 예정
신지아와 똑같은 2008년생이지만
세계빙상연맹 ISU의 규정에 따르면
2024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까지만
이번 시즌 시니어 무대 데뷔를 할 수 있는데,
신지아가 3월생인 반면,
시마다 마오는 10월생이라
두 선수의 시니어 데뷔가 갈리게 됨
문제는 이번 시즌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즌이라
두 선수의 출생일 7개월 차이가
올림픽 4년의 차이로 이어진 것
이런 걸 보면
올림픽 출전도 타이밍인 듯
물론 출전 횟수보다
어떤 기록을 남기느냐가 중요하겠지만.
어쨋든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하는
신지아 화이팅!
첫댓글 첨알게된친구지만 화이팅!!
신지아 화이팅
신지아 화이팅 실력으로 보여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