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 : 폴더폰을 구성하는 상단, 중단, 하단 중 상단. 즉, 폴더 부분을 통칭합니다만.
하우징 교체가 빈번한 요즘은 그 상단 중에서도 겉케이스 부분만을 지칭하는게 대세입니다.
(하우징에서는 A면 B면 등등 또 많은 단어가 생기죠)
페블을 예를 들면 히든액정이 숨어있는곳을 덮어주는 덮게를 어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랜만에 빛받은 급조한 E-WAN's 레이저들)
레이저에서는 사진상 비닐안에 있는 부품을 어퍼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레이저는 출시국가에 따라 약간씩 변형된 어퍼 디자인으로 나왔는데.
사진상의 라임레이저의 어퍼는 국내 MS500의 어퍼로 외부액정부분(검정색)이 작고 카메라 부분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사진상의 블랙레이저의 어퍼는 해외 V3c, V3의 어퍼로 외부액정부분(검정색)이 작고 카메라 부분이 돌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상의 핑크레이저의 어퍼는 해외 V3i의 어퍼로 외부액정부분(검정색)이 크고 카메라 부분이 돌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해외 V3계열중에서도 국내 MS500과 디자인을 같이하는 모델도 있습니다.
레이저가 국내 출시될때 디자인은 좋았지만 카메라의 화소수가 해외 출시품(V3 계열 30만화소)을
그대로 가져오기에는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에 밀릴까 우려되어
급조한 130만 (이라고 쓰고 무늬만이라는 말을 속으로 상기시킨다)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느라
카메라 부분이 튀어나오게 되었습니다. (당시 100만 이상 화소 핸드폰용 카메라는 두께가 있었죠)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ㅊ.......................이건 여기 쓰는게 아닌가 -_-;;
작성ed by E-WAN
첫댓글 아.. 그럼 MS500은 카메라 때문에 V3i 어퍼를 쓸수없는것이군요 ㅜㅜ
카메라를 감싸고 있는 검정 고무부분을 잘라내시면 됩니다. 실제 사진상의 핑크레이저는 MS500본체에 V3i 어퍼를 장착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