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3124 밍크퍼 청지원단
봄자켓은 좀 춥고 겨울옷 입기도 그렇고 겨울옷 같이 보이지 않고 따뜻한 옷이 필요해서 만들었어요.
처음엔 조끼로 하려고 했는데 어깨가 추울까봐 반팔로 만들었는데 좀더 따뜻하게 입으려고 소매만 뜯어서 5부소매로 다시 했어요.
걸쳐입는 가디건형 자켓으로 보기엔 청지 5부소매 자켓이라서 겨울옷같이 안보여서 좋을거같아요.
소매와 밑단은 작년여름 접벤드블랙팀에 들어있던 네이비색으로했어요.
폭140cm인데도 후드까지 앞판과 함께 재단하는 패턴이라 뒷판이 이어서 안나와서 파이핑테이프를 쓰고 박았는데 나름 보기 좋네요.
첫댓글 괜찮네요 요즘 옷입기가 어중간해서요^^
좋아요좋아^^
나름 마음에 들어 오늘도 입고 따뜻하게 외출했어요.
멋져요~! 안에 하늘색 보이는 것도 예쁘고 주머니 장식도~
하늘색이라서 어둡지않고 더 좋은거같아요. 예쁘게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