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나라가 군대를 안보냄. 아주 가까운 베트남 정도나 도와줄까 다른 데는 거의 도움이 안되는 수준. 보조 병력 수준으로 격하되었으니 청나라 빨 보기는 매우 어려워짐
2. 2단계 테크 정도 군사 기술을 다 개발하고 독립을 시도해보니 2단계 군사 기술을 완료하는 순간 러시아 시장으로 편입해서 독립 전쟁시 대청+러시아 연합군을 상대해야 함. 인공지능이 플레이어의 행동 패턴을 미리 알고 있어서 이 시점에 독립을 잡으면 힘듬. 그렇다고 독립안하고 있자니 나가는 재정도 재정이고 어마어마한 철도 요구량이나 석탄 등의 요구량을 조선 혼자서 대청+러시아 충당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 결론은 빠른 독립이 필요하다.
3. 정치 개혁은 곡물법 이벤트를 이용하면 간섭주의까지는 빠르게 달릴 수 있음. 곡물 무역품에 오른쪽 수출 장려를 클릭하면 이런 저런 이벤트가 나오는데 그러다가 양반에 대한 이벤트 선택지 중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오는 것을 클릭하면 시장자유주의 양반이 등장함. 이 후 곡물 수출 장려를 철회하고 농노제 폐지, 간섭주의 재정으로 이어지면 필요한 재정은 확보한 것임.
4. 테크는 나폴레옹까지 빠르게 달리고 이후 대학 설립 기술 후 간섭주의로 얻은 재정을 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해봐야겠음.
첫댓글 그런데 독립전쟁하면 청이나 러시아 시장에서 자동으로 빠져야 하는게 아니지.
그리고 지출도 외교비용 나가는거 없애줘야하는데 그런게 없더군요.
전버전 까지는 조선으로 전열보병 딱 찍고 군용품 변경 패널티 제거하는 타이밍 맞춰서 독립했는데, 지금도 그럴 수 있을지 몰겠네여 ㅠ
지금 버전에선 어떻게든 전열보병뚫고 아편중독상태일때 독립하는게 제일 빠르지않을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