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액의
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분배율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배당금의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
표로서 높을수록 지급비율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즉, 배당성향이 높다는 것은 해당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영업을 통하여 창출된 순이
익의 일부분을 주주들에게 높은 비율로 분
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어찌보면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이익으로
인한 일정수준의 투자소득을 올리 수 있기
에 더 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배당성향이 높다고 무조건 좋아야
할 이유는 없다. 즉,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향후 기업의 성장성 투자에
대한 재무구조의 악화요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장성 회사나 업종에
속한 회사는 사내유보에 더 집중을 할 수
밖에 없기에 배당성향이 낮아지는 경향도
있다는 것을 상기 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적정수준의 배당
성향이 높다면 이는 고배당주로서 시장에
서 좋은 평가와 함께 각종 변수로부터 주가
회복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배당성향에 대한 산식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배당성향과 내부유보율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순이익 = 배당금 + 내부유보금 에서 양변을
순이익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따라서 1 = 배당성향 + 내부유보율 이
된다. 즉, 배당성향이 40%이면 내부유보율
은 60%가 된다.
다음은 배당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낮은 배당성향
| 높은 배당성향
|
투자자금 필요 (성장기업)
| 성숙단계 진입 (투자자금 불필요)
|
운전자본 필요 (영업손실 발생)
| 성장률 둔화
|
지나친 배당성향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
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과연 해당기업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배당에
무리가 없는지 꼼꼼히 잘 살펴봐야 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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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기본적,기술적
[기본적 분석] 30. 배당성향
리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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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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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액의 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 배당지급률 또는 사외분배율 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배당금의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높을수록 지급비율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당성향과 기업의 성장성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배당액의 비율을 말한다.
단 지나친 배당성향은 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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