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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수다방 신짜오!! *- 베트남 이야기--*
일산나리 추천 0 조회 641 11.12.30 17:58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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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2.31 17:21

    하롱베이 2월쯤엔 날씨 괜찮을거 같네요 하노이 요즘은 춥고 으시시 회색 분위기 분지라 공기도 않좋답니다
    남쪽 호치민 메콩강 투어 강추~ 지만 한국분들 잘몰라서 여행 고수들이나 가끔 보이는 정도...
    유럽여행자들은 많고요...

    베트남 아무래도 가난한 사람들이 많죠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우리나라 60년대 모습 그대로에요 하지만 우리눈엔 불쌍해 보여도 ..
    가난한 나라일수록 행복지수는 높다니 이해안되죠? ㅎ

  • 11.12.30 23:00

    베트남 실상을 잘 이해 하고 갑네돠 .

  • 작성자 11.12.31 17:25

    어느나라든 우리가 그나라를 여행한다해도 자기가 보고 느낀만큼만 이해하게 되잖아요?
    코끼리 다리 만지기...식의 이해...하지만 우리나라도 다 모르는데 남의 나라를 어떻게 다 알겠어요 ...
    제가 여기서 살다보니 애정을 갖게 되는거 같아요---;;

  • 11.12.30 23:32

    나리님 벌써 4년이라니...눈깜짝한 사이에...차근차근 벳남얘기 잘봤습니다.나리님댁에 메이드 월급이 아주쎄네요~그나저나 빈부차이는 일본도 커져서..앞으로 다가올 노후걱정은 어떻게할까 걱정인데...

  • 작성자 11.12.31 18:01

    몇달 안남아서 열심히 일하라고 기분좋게 올려주었답니다
    벳남애들도 이젠 남의 집 일안할라고 해서 구하기도 힘들고 ..구관이 명관이라...ㅎ
    요즘 다들 노후대책 걱정들이 많으시죠 ...

    베트남은 이민을 허락하지않는 나라라 단기로 와서 지내다 가시는 분들은 있는거 같아요..
    다낭에 일식집이 20여곳이나 된다고 하는데 우린 단골집 후루사또...라는 곳만 가는데 우리가 가면 오래 된 꼰가이들은
    안녕하시요~ 하지만 새로온 애들은 일본사람인 줄알고 /이라세이 마세~~ 하고 인사한답니다...ㅎ

  • 11.12.31 09:50

    지구촌 가족이네여 ㅋ 먼 타국땅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에 자랑스럽네여 신깜언 ㅎㅎ

  • 작성자 11.12.31 17:45

    저도 신깜언!! ㅎ
    그러게요 이나이에 베트남에 와서 살게될줄 누가 알았겠느냐고 ....남편하고 둘이 웃곤 한답니다 ..ㅎ
    우리가 유럽이나 미국 일본 간다면 절대 이렇게 편하게 살지못했겟죠~
    달러무서워서 모하나 맘대로 사먹겠냐구요...ㅎ /
    여기선 먹는거 만큼은 걱정없이 해먹고 사니까요 ....과일 야채 생선 등 ...제일로 싼건 인건비...?ㅎ

  • 12.01.05 10:17

    닉네임이 일산나리라서 경기도 일산 사시는 분일꺼야 했는데 ㅋㅋ 부럽네여 맛난 과일두 실컷 먹고 저는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여 암튼 행복하세여 ...행복하세여를 베트남어로는??? 급궁금??

  • 작성자 12.01.05 11:22

    네...행복하세요는 ....베트남말로 ..하잉 푹~ 입니다 ///
    제가 원래 일산에 오래 살다 이사왔거든요 오랜된 닉넴을 바꾸기가 웬지 아쉬워서 그냥 일산나리...로 안바꾸고 있답니다 --
    나비야 님 하잉 픅~'''

  • 12.01.01 03:21

    아주 오래 전에 호치민시 갔었고, 작년 여름에 하노이 갔었는데...
    일산나리님의 글을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무더운 호치민에 있다가 달랏에 갔더니 저녁무렵의 선선한 바람이 어찌나 좋던지요.
    그리고 저 까페 쓰어 다 완전 좋아합니다.
    여기 말레이에는 코피아이스가 연유를 넣어줘서 비슷하긴하지만
    커피는 베트남 커피가 짱인듯합니다.
    일산나리님, 또 베트남 소식 알려주시구요,
    먼 곳에서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2.01.01 17:30

    ㅎ..까페 쓰어 다 맛을 아시는군요 진짜 짱이에요 ㅎㅎ 완전 악마의 맛 ~ ㅎㅎ
    베트남...한여름 35~40도 할때도 ...고원도시 달랏은 년평균기온이 23~25...라 정말살기 좋은 곳이죠
    우리도 한여름 더위 피해서 가곤 했는데 ...한국분들도 계시고....요즘 꽃축제가 한창이라네요 ..
    말레이 가신다고 들은거 같은데 ..잘지내시죠? 완전 글로벌시대의 한가운데 있는거 학실하군요...ㅎ
    반가워요 didi 님 ...인도말도 언니라는 뜻이라고 한거 같은데 맞나요?;;;
    디디님도 늘 건강하세요 말레 소식도 들려주시고요

  • 12.01.02 01:26

    네, 인도말로 언니 맞아요^^ ㅋㅋ
    말레이 소식도 자주 올리고 싶은데...
    저희집 아파트 단지가 오래되어서 인터넷 선이 안깔린다고 하네요.
    속도가 엄청 느려서 글쓰기도 안되고 요렇게 어쩌다가 댓글 쓰기나 된답니다.

  • 12.01.04 09:13

    몇년전에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갔다왔는데 너무 건성건성으로 밖에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베트남은 캄보디아에 비해 많이 개화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베트남에서는 거리를 가득메운 오트바이 행렬에 놀랐고, 우리 나라의 마티즈가 택시로 운행되고 있다는게 신기했죠. 그리고 대낮에 공원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키스를 나누던 연인의 모습을 보고 아직 사회주의 국가인데 신기하다란 생각을 했었지요.

  • 작성자 12.01.05 11:26

    네 이사람들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탓에 ...못된것만 배웠다고 하네요 이기주의 성개방....ㅎ
    정말 여기서 싸고 맛있는 열대과일 실컨 먹어요 파인애플 망고 냄새 엄청 나는 두리안 ...등 우리나라에 없는 과일도 많답니다
    캄보디아 이웃나라인데 아직 못가봐서 이번 구정기간에 가려고 스케줄 짜고 있답니다 다낭공항에서 씨엔립까지 직항이 있어서 편할거 같네요 ...;;
    감사합니다 --

  • 12.01.05 17:55

    가신다는 글 본지 얼마안된거같은데 벌써 4년차 되신다니 세월이 정말 후다닥~~가버렷네요.사람사는 모습은 다 비슷한가보죠? 전 워낙 겁이 많아서 우리나라 떠나면 뭔일나는줄 알고ㅎㅎㅎㅎ

  • 작성자 12.01.06 18:33

    사실 저는 막연히 40넘어서부터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환경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긴 했는데 이민같은건 꿈도 안꾸는 /총각때 외국생활을 해본 남편이 울나라가 젤 좋다 /.. 바람에 혼자 생각뿐이었는데
    현실로 다가올줄이야.....ㅎㅎ 정말 사람사는 곳은 지구촌 어디나 비슷하네요...;;;

  • 12.01.05 22:41

    수년전 남편이 베트남갔다가 커피를 사왔는데 그커피가 지세븐 이었네요. 우리나라 사람, 특히 저같은 아줌마들이 좋아할 커피지요. 향이 독특하니.. 요즘은 마트에도 그커피가 들어와있어 종종 사먹습니다. 정말 베트남가서 사신지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그렇네요.

  • 작성자 12.01.06 18:39

    G7.... 커피 베트남오기전엔 몰랐는데 부좌님은 오래전에 아셨네요~ ?
    동남아 유람 빨리 하시기를 ...강부좌님 홧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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