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 허영란
가수 '허영란'이 83년도에 부른 '날개'는 코로나 사태로 암울한 현 시대상에 맞물려
고뇌하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실버 세대까지에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세지처럼 연상되어
새롭게 조명하고 싶은 명곡입니다
이 곡은 발표하자마자 가요차트 6주간 1위를 차지하며 메가톤급 히트를 기록하고
'허영란'은 벼락스타가 되었지만 돌연 가요계를 은퇴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그룹 '딕 훼밀리'의
멤버이자 드러머 '서성원'씨와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뜻밖에도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는 33년만에 귀국해서 가요계 컴백을
위해 신곡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며 남편 '서성원'씨는 코로나 19로
작년에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집니다
양지은 ver.
반가희 ver.
- 우에사노 -
첫댓글 일어나라 아이야~다시한번 걸어라~뛰어라 젊음 이여~ 꿈을 앉고 뛰어라~란희망 찬 노랫말이 80년대 ''아시안 게임''과''서울 올림픽''등을 유치 하고 경제 개발이한창 일때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힘과 용기를 주었다는 평을 듣기도 한 노래입니다.그 시절 참 많이 듣고 좋아했던곡 이기도 합니다.선배님!지금 이 시대에 잘 어울리는 곡을여러 버젼 으로 잘 들었습니다.
이 노래가 빅 히트 치던 때동네 인근 지하철 역사 단골 레코드 가게에서좋아하는 노래 20여곡 정도 적어주면 공 테이프에 녹음을 해 줍니다'날개'는 그렇게 해서 맨날 듣던 곡이지요무심한 세월은 망각속에 잊혀진 노래가 되고40여년이 지난 어느날 문득 나타납니다
코로나 이전에 노래방에서 잘 부르던 곡인데,남편분이 코로나로 가셨다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좋아하는 곡 잘 듣고 감사드립니다 ~!
대체적으로 여성들의 노래방 단골 레퍼토리 중 하나였지요그만큼 인기곡이었지만 난이도도 있고가창력도 요구되는 노래인데미션님의 노래실력이 미루어 짐작됩니다예전처럼 노래방에 마음놓고 갈 날이 있으려는지요그보다는 흑백 돌로 수담을 나누는 날이더 가능해 보이기는 한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산청님 반갑습니다음악 애호가이시니 음방에 자주 오셔서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늘 좋은날 되시길요
오랜만에 열창하는 날개 희망이 가득합니다.많이 불러온 곡인데 더욱 좋습니다.남편 서성원씨가 가셨다니 마음 아프네요.좋은 앨범 으로 노래 들여 주세요.
샛별님도 애창곡이시군요어쨋든 좋은 곡임에 틀림 없습니다;나는 못난이' '또 만나요' 등의 히트곡이 있는 '딕 패밀리' 원년 맴버 '서성원'씨의 죽음은 안타까운 소식이지요73세면 지금은 이른 나이인데
오랜만에 허영란의 날개 잘 듣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세요
그래요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5년전 가창력 좋은 '반가희'가 멋지게 소환해 내더니미스 트롯 '양지은'이 가세를 하고지난 토요일 새가수 오디션 프로에서도 이 노래가 나올때 태어나지도 않았던젊은 참가자가 빼어난 열창을 하더군요
83년도 최고 인기곡 입니다노래가사좋고 목소리 참 가창력 좋은노래 입니다
그렇지요 말씀대로 그해 최고 인기곡 그래서 명곡은 다시 부활하게 되나 봅니다노랫말이 작금의 시대상과 매치가 되기도 해서나름의 의미를 부여해 보았습니다
학창시절 애창곡을 지금 되살려 주시니 감사합니다다시 들어도 전율케 하는 명곡,세 가지 버전을 다 들어 보니 셋 다 좋네요
반갑습니다 꿈나그네님학창시절 애창곡이셨군요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그 시절엔 애창하는 노래 여럿은 갖고있게 마련이지요이 노랜 남자들도 꽤 선호했던거 같습니다흔적 고맙습니다
첫댓글 일어나라 아이야~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 이여~ 꿈을 앉고 뛰어라~란
희망 찬 노랫말이 80년대 ''아시안 게임''과
''서울 올림픽''등을 유치 하고 경제 개발이
한창 일때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힘과
용기를 주었다는 평을 듣기도 한 노래
입니다.
그 시절 참 많이 듣고 좋아했던
곡 이기도 합니다.
선배님!
지금 이 시대에 잘 어울리는 곡을
여러 버젼 으로 잘 들었습니다.
이 노래가 빅 히트 치던 때
동네 인근 지하철 역사 단골 레코드 가게에서
좋아하는 노래 20여곡 정도 적어주면
공 테이프에 녹음을 해 줍니다
'날개'는 그렇게 해서 맨날 듣던 곡이지요
무심한 세월은 망각속에 잊혀진 노래가 되고
40여년이 지난 어느날 문득 나타납니다
코로나 이전에 노래방에서 잘 부르던 곡인데,
남편분이 코로나로 가셨다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
좋아하는 곡 잘 듣고 감사드립니다 ~!
대체적으로 여성들의 노래방 단골 레퍼토리 중 하나였지요
그만큼 인기곡이었지만 난이도도 있고
가창력도 요구되는 노래인데
미션님의 노래실력이 미루어 짐작됩니다
예전처럼 노래방에 마음놓고 갈 날이 있으려는지요
그보다는 흑백 돌로 수담을 나누는 날이
더 가능해 보이기는 한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산청님 반갑습니다
음악 애호가이시니 음방에 자주 오셔서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요
오랜만에 열창하는 날개 희망이 가득합니다.
많이 불러온 곡인데 더욱 좋습니다.
남편 서성원씨가 가셨다니 마음 아프네요.
좋은 앨범 으로 노래 들여 주세요.
샛별님도 애창곡이시군요
어쨋든 좋은 곡임에 틀림 없습니다
;나는 못난이' '또 만나요' 등의 히트곡이 있는
'딕 패밀리' 원년 맴버 '서성원'씨의 죽음은
안타까운 소식이지요
73세면 지금은 이른 나이인데
오랜만에 허영란의 날개
잘 듣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도 잘 보내세요
그래요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5년전 가창력 좋은 '반가희'가 멋지게 소환해 내더니
미스 트롯 '양지은'이 가세를 하고
지난 토요일 새가수 오디션 프로에서도
이 노래가 나올때 태어나지도 않았던
젊은 참가자가 빼어난 열창을 하더군요
83년도 최고 인기곡 입니다
노래가사좋고 목소리 참 가창력
좋은노래 입니다
그렇지요 말씀대로 그해 최고 인기곡
그래서 명곡은 다시 부활하게 되나 봅니다
노랫말이 작금의 시대상과 매치가 되기도 해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 보았습니다
학창시절 애창곡을 지금 되살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들어도 전율케 하는 명곡,
세 가지 버전을 다 들어 보니 셋 다 좋네요
반갑습니다 꿈나그네님
학창시절 애창곡이셨군요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 시절엔 애창하는 노래 여럿은 갖고있게 마련이지요
이 노랜 남자들도 꽤 선호했던거 같습니다
흔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