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끗 차이로 단어를 발견을 했다. 그건 바로 “빚과 빛” 이다. 많은 단어가 있고, 그 틈새로 찾아보자. 사람들이 국어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점점 단어를 읽다 보면 차이가 한 점인데 뜻이 틀리다. 사람들이 오해를 하게 된다. 한 끗 차이로 단어가 생명이 달라지곤 한다. “빚과 빛” 단어는 뜻이 지옥과 천당을 오간다.
현재 상황을 “누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빌려줄 사람은 없다” 물론 가까운 친척이나 모르지만, 그것도 돈 몇 푼이다. 아내가 한 말이 생각난다. 그것 봐 “세상이 변한 게 아니라 내가 잘못이다” “빚 ”지고 살았던 예전이 일이 떠오른다. 정말 “빚”이다. 나도 언제 “빛 ”나게 살아볼까.
나는 누가 뭐래도 세상에 “빚”이 많이 졌고 다양하게 살았다.
카드 빚. 대출 빚. 은행 창구에서 날마다 나를 찾아오는 명세표.
다 “빚 ”이다. 삼십대에는 사업한다고 “빚”을 지고, 은행에 이자 돈 안내서 “빚”지고 날마다 돈과 전쟁 싸움이다. 물론 사업하다가 돈 남고 모자라고 “빚”지고 나중에 갚게 되었다. 하루가 “빚”과 내 인생은 삼십대에는 흘러 같다. 언제쯤 환하게“빛” 에 살아 볼까.
힘들고 재미있게 살았다. 어느 날 병이 와서, 과거의 미꾸라지 인생을 버리고 황소처럼 살고 있다. 그 것은 은혜의 “빚”이요, 참된 목숨은 “빚”이다. 캄캄한 어두운 골짜기에서 “빚”이 되고 사람들이 “빚”이 된다. 아들이 무럭 자라고, 아내가 아웅다웅 하면서 천사의 집이다. 그것은 새로운 “빛”이다.
인생에 2막이 펼쳐진다. 처음에는 장애인 세상이 두려웠지만, 인정하고 활짝 펴진다. 서울시 장애인 복지원에 가서 몸이 튼튼하게 재활하고 있다. 그것은 나에겐 세상에 “빛 ”이다. 병원에서 퇴원할 때 그 목소리 생생하다. “앞으로는 글 한손 못 쓸 거여요” 지옥에서 천당까지 무척 힘들었지만 극복했다. 확 눈에 뛰는 것이 있다. 좋아하는 수필교실에 있다. 무료로 가르친 선생님이 있고 나는 많이 “빚” 졌다. 4년간 수필교실을 하면서 조사. 동사. 형용사. 특이 문장을 배운다. 나한데 “빛” 이 이렇게 많다는 것은 축복이고 “빚”이 변하며 “빛”이 된다.
다른 곳에 빛이 있다. 국선도 하러 주민 센터에 들렸더니 책을 펼쳐본다. “문학 성내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걸었다” “그래“ 바로 글 쓰면서 내면에 있는 속을 아낌없이 비워야 하는 거야. 성내동에 살면서 재능을 남에게 아낌없이 주신 선생님이 있다. 처음에는 여섯 명이 오순도순 하고, 잘 가리켜 준다며 대박 났다. 나는 글감이 좋은데, 주제를 벗어나고 한다. 기계의 부속같이 내 맘 따로 몸 따 로이다. 맞다. 머리가 고장 나서 자꾸 뇌를 수리한다. 일 년이 지나서 선생님과 동료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 동료들 한데 내가 칭찬 받을 때가 잠이 잘 온다. 나는 꾸준히 제일 앞에 나가고, 잘되라는 꾸중을 들어도 좋아. 제발 하루라도 꾸준히 연습해 선생님에게“ 빛”이 되고 싶다.
강일 도서관에 몇 사람이 독서 토론회, 글쓰기를 배우고 있다. 처음에는 망막 하였지만 차츰 도서 모임에 정이 들었다. 나는 발음이 정확하지 못해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한다. 그것은 세상에 없는 “빛”이다. 밝고 따스한 곳에서 나오는 “빛” 나이 먹어감에 은은하고 찬란한 “빛”이다.
예전에 선생님이 이런 말씀이 생각난다.
“자! 세상 두 가지가 있어. 우리가 물감으로 색을 그리지.
기와집, 명덕 산, 색깔로 아름답게 그린다. 그러나 색깔로 자꾸 자꾸 덧붙이다 보면 점점 어두워진다.
왜냐하면 색은 원래 더할수록 진하게 돼 있어“
선생님은 물 한 잔 마시고,
“자! 밝게 나오는 빛이 있지. 뭐냐고 잘 봐
“불빛”이야. 자꾸자꾸 더할수록 환하게 밝아진다“
그리고
“못 믿겠다고 생각하는 사람,
오늘 전구를 비쳐봐. 하나, 둘 셋...“ 아하~
역시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른 것은 내가 너무 늦게 철이 들었나보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다. 자기가 잘 났다고 말로써 “빛”이 되고픈 사람. 나중에는 돈에 없어 “빚”이 된 사람. 가까이 이런 사람이 없으면 좋겠지만, 세상일이란 모른다. 내가 “빛”이 될까. 나는 누구에게 많은 “빚”지고 살아갈까.
나는 글쓰기를 배운다. 한 점 차이로 “빚과 빛”이 모여 생각이 많다. 동료들과 선생님 말씀이 오늘도 내가 커다란 “빛”이 되어 날고 싶지만~~ “아직은 아버지가방에 들어 가셨다 와 아버지가 방에 들어 가셨다” 쉽지만 어렵다. 그래도 좋아, 글쓰기로 내 병을 고치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니까. 나는 저 “빚”이 될 라면 “빛”과 같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고 싶다.
돌고 도는 내 인생. 점점 “빚”에서 세상에 “빛”을 향하여 온 누리를 생긋하게 웃으면서 도와주고 싶다. 인생의 반 남았고, 성실하게 “빛” 되어라
*나는 먼 미래에 책을 내고 싶고, 지금은 꾸준하게 글을 쓰며 약간 용돈을 번다. 지금도 글 쓰는데 두 곳이 배우고, 코로나 가 없어지면 두 곳이 또 있다. 글 쓰는데 행복을 느끼고 앞날위해 김치 담그듯이
더 노력해야 한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글 쓴다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은 아니죠. 항상 건강하십시오.
나도 글쓰기를 하다 조회수 댓글이 션찬아
의기소침 중단 했는데
자연인님 용기 대단합니다
댓글도 품앗이?
열심히 댓글 달아줘도 답례가 없답니다 ㅎㅎ
@워킹 맨 네 될때 까지 써야 합니다
네 행복하세요
@워킹 맨
그럼요
댓글도
품앗이죠
옳은 선택을 하셨고 지금 자신에게 충실하고 계신 거 정말 잘 하고 계십니다.
반응의 여부는 신경 쓸 일이 아니고 누군가는 님의 꾹꾹 눌러 쓴 진심의 글에
희망과 용기를 전달 받을지도 모르니까요.
좋은 하루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빚과 빛
좋은 소재입니다
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