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 vs AJ 커닝햄 벤텀급 매치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판정으로 유수영 승리,
개인적으로 유수영 선수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지쳐보이는 부분도 있긴 했는데 체력 부분은 짧은 그래플러 스타일에 킥 비중이 높은 스타일이면 당연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그런 현실을 받아 들이면서 굉장히 유연하게 플레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 펀치 공방 상황, 그리고 킥 그리고 많이 힘 쓰지 않고 넘기는 그런 종합적인 부분들 다 괜찮게 보였네요.
넘기는 타이밍에 막혔을때 뜻하지 않게 힘이 조금 들어가는 느낌도 있는데 그런 부분만 조금 조절하면서 더 부드럽게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면 사람들 예상보다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갈수도..
물론 오늘은 상대 수준이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만..
최승우 vs 케빈 바셰호스 페더급 매치
이건 뭐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최승우선수는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내단체로 간다면 어디로 갈지..
첫댓글 수많은 국내선수들이 UFC의 벽을 넘지 못하는걸 보니 타이틀전을 두번이나 한 정찬성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게 되네요
최승우는 퇴출수순을 밟겠네요
zfn으로 올듯
유수영 잘했네요 최승우는 이제 맷집도 맛이 가기 시작한것 같네요 ㅜ.ㅜ
김동현 정찬성을 잇는 선수들이 좀처럼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