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등학교 시절 청계천에서 우연히 발견한 앨범을 통해 블루스와 사랑에 빠진 가수 김목경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그는 2003년 세계 3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Beale Street Music Festival’에서
동양인 최초로 3일 연속 공연을 펼치며
‘한국의 에릭 클랩턴’이란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세계가 인정한 블루스 뮤지션이다.
또 미국의 기타 명가 fender사에서 커스텀 기타를 헌정 받은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1990년 데뷔 이후로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우리나라에 블루스 음악을 알리기 위해 힘 쓰는 것은 물론,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를 설립해 블루스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최근 싱글 ‘약속 없는 외출’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목경을 만나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블루스 뮤지션으로 활동해온 이야기를 나눠보고
김목경의 맛깔나는 블루스 음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삽입곡
김목경 내 인생(1990)
김목경 추억의 눈길(1990)
김목경 아침에 깨어보니(1996)
김목경 부르지 마(2001)
김목경 WHEN I COME HOME(2002)
김목경 누구의 눈물인가(2002)
김목경 한번만(2002)
김목경 GUITAR MAN(2004)
김목경 PLEASE BABY COME BACK(2004)
김목경 SWEET LITTLE MAMA(2004)
김목경 거봐 기타 치지 말랬잖아(2004)
김목경 SATISFY SUSIE(2004)
김목경 여우비(2008)
김목경 다시 처음이라오(2008)
김목경 약속 없는 외출(2022)
김목경 저무는 바닷가(2022)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난 뚱뚱해(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