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6일에 집에 들어가며 기름을 넣으니,,, 48L 들어가더군여,,,,
1주일 전에 기름 넣고 그동안 달린 거리가 650Km이니,,,,
대충 러프하게 계산해도 연비가 13.54Km/L.....
20Km 거리를 40분 정도 걸려 출퇴근하는 상황이니 연비가 좋을리 없는데 그 정도라니,,,
2013년 6월말 처음 차 가져와서 9월초에 보름만에 주유하면서 신이 나서...
소모된 연료량으로 측정해본 연비가... 690키로미터를 52리터로 달려 약 13.27Km/L 정도였던거 같은데,,,
처음 차를 가져왔을 당시엔 17인치에 순정타이어였고...
3월엔 도어방음을 해서 더 무거워지고 18인치에 윈터타이어라는 점과 겨울이라는 마이너스 요인이 있고
에스콘하이라는 보조이씨유를 장착했다는 부분이 다른 부분인거 같은데,,,,
이렇게 막 운전하고 춥다고 시동건 채 대기도 많이 하는데,,,
이정도 연비를 유지해 준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고맙다고 생각했었는데,,, ^^
이때도 트립상으론 연비가 15Km/L나 16km/l 정도 나왔던거 같은데,,,
어제 재판때문에 울산에 다녀오는데... 워낙 장거리라 기름 아낄라구 작정하구...
되도록 130km/h 이상 안밟구 거의 110km/h 정도를 유지했더니 트립상 평균연비가 18...
고속도로에선 워낙 날아다니는 편이라,,, 연비는 개나 줘버리라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다니는데,,,
타이어를 235/40/R18로 바꿔서 속도계랑 실제속도랑 차이두 거의 없을 정도인데...
더구나 에스콘도 탈착해서 연비에 오차도 거의 없을텐데,,,,
골프 카브리올레,,, 정말 연비 짱인듯....
그런데,,, 울산 내려가는 고속도로에서 새벽에 달리며 테스트해보니,,
확실히 뚜껑 열고 달리면 GPS상 속도로 x80부터 속도 올리기에 저항이 느껴져서 조금 더 힘들어 하더군요,,,
뚜껑을 닫은 상태에선 약간만 더 밟아주면 속도계가 쑤~욱 넘어가던데,,, ^^
아마도 뚜껑을 열고 달리는 것도 연비에도 영향이 많이 있긴 할 듯,,,,
어제의 저 트립상 연비도 뚜껑 열고 내내 달려서 나온 연비인데,,,
낮엔 햇빛때문에 뚜껑 닫고 다녀도 해 떨어진 시간에는 거의 항상 두껑 열고 다니는데,,,
뚜껑 열고 창문 올리면 창문 열고 다니는 것보다도 훨씬 조용하고 좋아서,,, 너무너무 행복하지여,,,,
골프까브리올레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가솔린인가요?
디젤이지여..
디젤이라면 함 기들려 보셔요....제가 보여드릴게요....ㅎ
아우디 2.0tDi입니다 휘발류고요.120속도 유지 만땅 750키로 탑니다.
TDI는 경유 아닌가여?
휘발유에요 제차는요
휘발류면 tfsi , fsi 인가요? 연비 쥑이네요~~
tdi는 디젤입니다ㅎㅎ헤깔리신듯..저도 a4 2.0 tdi 디젤타는데 만땅넣으면 850~900탑니다. 평균 트립연비는 16~17이구요
a62.0휘발류입니다 13년식 저는TDI 로 알고있는데요?
본넷 열어봐야 겠네요.ㅎㅎ
보통 tdi는 turbocharged direct injection의 줄임말로 폭바 계열 디젤 엔진을 뜻합니다^^광희님 차가 휘발유면 2.0T라고 적혀있을겁니다 tdi는 디젤차를 뜻합니다
네2.0T입니다.ㅎ
거의 제 연비의 세배가 넘는군요..^^
요즘 제 출근길이 조금 빨라져서.. 형님을 한번도 못 뵈었네요..ㅋ
요즘 해가 빨리 뜨니... 일찍부터 길이 밀려서 나두 고민중이라우,,, 글타구 더 빨리 가믄 넘 일직 도착해서 그렇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