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백성의 결단
구약 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민족들보다 더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강대국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들만의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산다는 것은 모든 일을 할 때 하나님 뜻을 기준으로 삼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고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먼저 무엇보다 하나님 뜻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 뜻에 의지적으로 동의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자기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가령 십일조와 주일 성수는 하나님 백성으로 살겠다는 대표적 결단입니다.
대체로 우리는 회상에서 주는 월급이나 장사를 해서 버는 돈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회사를 흥하게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경제의 흐름을 주관하시는 분, 우리가 일하고 장사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만드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알고 그분을 의지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돈을 따라가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살겠습니다!" 이렇게 결단하고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지켜 주십니다.-골리앗 세상에서 다윗으로 살기/ 오대식/ 생명의 말씀사
생명의 삶 3월 6일 큐티
🌸환난 때에 의지할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시편 46:1~11]🌸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때로는 하나님 앞에서 가만히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만히 있어'라는 말은 '멈추다, 긴장을 풀다'라는 뜻입니다.
고난이나 박해가 찾아올 때 하나님을 향한 자기 목소리를 키우거나 하나님의 개입을 바라며 더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멈추고 기다릴 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분의 높으심을 선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자기 힘을 빼는 것은 도리어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붙드는 적극적인 신앙입니다.
🙏하나님,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으로 제 삶이 흔들려도 믿음은 더욱 견고해지길 간구합니다.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달려가 새 힘 주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큰 도움이신 하나님을 의해 일어나게 하소서.
저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의 든든한 품 안에서 평안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