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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정 하루종일 참 피곤했던 일정이 끝나고... 침대에 누워서 바로 잠을 자야겠지만.. 나도 모르게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잠을 자지 않기 위해서 고카페인 음료를 홀짝홀짝 마시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그만큼 오늘 글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들한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우리 그냥 예전처럼 친구로 지내면 안될까..." "우리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도대체 왜 남자는 헤어지자는 말을 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일까?? 깔끔하게 헤어지고 한다면 미련도 적을것인데... 이런 말을 하면서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일까?? ☞그 남자는 나쁜남자입니다... 여자를 많이 만나보고 여자랑 연애도 많이 해보았고..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우리는 이런 남자를 뭐라고 말을 하는가?? 바람둥이라고 한다. 만약 지금 그런 남자한테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들었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를 하는 것일까?? "어장관리 아니면 필자가 글을 안적겠다..." 이렇게 자신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경험담이 아니라.. 주변에서 보고 듣고 했던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이렇게 흘러갔다. 일단 기본적인 심리를 알아야 된다. 의외로 바람둥이 남자들이 여자들이 많을것 같지만... 외로울때가 있다. 왜냐면 여자를 만나서 놀고 싶은데,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나 여자랑 놀고싶어.. 그런데 연락을 받아주고 있는 여자들은 못생긴 여자들이고.. 같이 놀고 싶지 않는 여자들이다.. 그렇다면 그때 누구를 부르겠는가?? "바로 당신이라는 여자이다..." 이것은 어느날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부킹이 되지 않았을때.. 친구들이나 지인들하고 술을 마시고 집으로 들어갈때..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밀려올때 말이다. 그때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전화를 할것이다. "내가 지금 집앞으로 갈께, 얼굴 좀 보자.." 그렇게 당신이라는 여자를 만나면... 그 남자는 무엇을 요구를 할까?? 당신이라는 여자하고 하룻밤이다. 그런 경우가 있다..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를 찾아왔다.. 한시간이 넘는 거리를 왔다.. 그리고 당신이라는 여자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남자가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하룻밤을 요구를 한다. 그래서 당신이라는 여자는 그 남자한테 묻는다. "우리 친구하기로 안했어??" "우리 이제 그런 사이 아니잖아..." 그때 남자의 말...... "오늘 하루만 이렇게 하면 안될까?? 나 너무 힘들어서 그래.." 대놓고 남자들이 하는 말... "나도 이렇게 말하면 정말 미안한데, 오늘 하루만 애인하자.." 어떻게 이런말에 넘어갈 수 있을까?? 물론 당신이라는 여자의 마음 안다. 그 남자가 보자고 하니까..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니까, 그 시간에 그 남자를 만난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그 남자를 보니까, 아직도 멋있는것 같고, 아직도 설레이고.. 미치겠으니까, 그 남자의 마음을 받아줄 수 밖에 없는것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 남자는 그것을 알고 있다. "이것을 전부 다 꿰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그 시간에 나왔다는 것.. 그리고 나를 만났는데 나를 쳐다보고 있는 그녀의 눈빛.. 나를 아직도 못잊고 있다는 그 느낌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하는 이런 분류의 남자들 무엇보다 무엇이 있겠는가?? "자신감이다..." 보통 그 남자들이 이런 말을 던질때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있다. "그 여자가 나를 확실하게 좋아하고 있다는 것..." 그런데 남자는 그런 마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그렇다고 해서 당장 버리기 아깝고... 하지만 나는 다른 여자를 만나야겠고, 지금 다른 여자랑 잘되고 싶은데.. 지금 여자친구때문에 다른 여자를 작업할때 만약에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그런 경험이 있는 남자라면 더욱더 친구로 지내자고 할것이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지금부터이다. 내가 언제든지 다시 사귀자고 한다면 그 여자를 사귈 여자인가?? 내가 언제든지 그 여자랑 다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던졌을때.. 그 남자 입장에서 긍정적인 대답이 나온다면... 그것은 얼마든지 그렇게 어장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런 분류의 남자가 친구로 지내자고 해놓고.. 만났는데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하룻밤을 요구를 한다면 그때 대놓고 말을 해라.. "야~ 너 제정신이야~" ☞그 남자는 생각이 많습니다. 남자들중에서 이런 분류가 있다.. 여자를 많이 만나본것도 아니고, 연애경험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여자한테 인기가 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여자를 대놓고 작업을 하는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같은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오빠 동생이나, 친구, 동료등등 이렇게 지내다가 발전이 되어서 커플이 되는 것만 했던 남자들도 있다. 보통 이런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사귄었다.. 짧은 연애를 반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누군가를 사귈때 자기 마음이 확실하게 왔을때.. 그 여자한테 다가가고 그 여자한테 말을 하는 스타일이다. 왜 이런 것을 이야기를 하겠는가?? "이런 남자들은 친구로 진짜 지내고 싶어서 말을 하는 것이다.." 그 남자는 당신이라는 여자하고 관계를 생각을 했을 것이다. 처음에 당신이라는 여자하고 아는 관계로 지내었을때.. 그때가 더 좋았다는 결론이 나온 남자이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참 좋은 사람이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나한테 정말 잘해주었던 사람이다. 당신이라는 여자는 한때 내가 사랑했던 사람이다. 이런 결론을 나오니까.. "당신이라는 여자를 버리기는 너무나도 아까운 것이다.." 그리고 이런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당신이라는 여자한테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미안하기때문에... 솔직하게 나의 마음은 너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인데.. 그 여자는 지금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만약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면... 그 여자가 받을 충격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것인줄 아는 것이다. 왜??? "그 남자도 다른 여자한테 이별을 당해보았기 때문에..." 그때 그 여자는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던 것이다. "우리 오빠 동생으로 지내요..." "우리 친구로 지내자.." 끝이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이런 말 한마디에 위안을 찾는 것이다. 그렇게 그 여자하고 이별을 했지만.. 그 여자는 나에게 연락은 받아주었고... 그 여자는 예전같이 나한테 살갑게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했어도 회사, 학교, 모임등등 이런 자리에서 보았을때 외면하지는 않았다. 그것이 당장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흘렀을때 조금 더 수월하게 마음을 정리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여자도 그렇게 될것이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을 해서 남자 나름대로 배려를 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심리가 있는데.. 지금은 생각을 아무리 해봐도 당신이라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지만.. 당신이라는 여자하고 헤어져야 되는 것이 정답이지만.. 만약 시간이 흘렀을때... 그때 내가 그때 그 순간을 후회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분명히 했을것이고, 이런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 여자가 너무나도 다시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는데 그 여자한테 들려오는 대답은 싸늘했다. "나 만나는 사람 있으니까,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 만약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때는 너무나도 아프고 후회가 될것 같으니까.. 그 여자랑 친구로 지내면서 나의 마음을 다시 생각을 해보자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당신이라는 여자가 이런 분류의 남자를 잡고 싶다면.. 친구라고 해서 자주 연락을 하고... 만나자고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이다.. 이런 경우일수록 연락을 자주 하는것보다 만나자는 말보다는 훗날 완벽하게 달라진 당신이라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휠씬 더 효과적이다. 왜??? "사람은 언제 어떻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경우이지 않는가?? 학교다닐때 정말 인기가 없었는데, 정말 답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 만났는데 그 사람한테 빛이 나거나 정말 잘되어 있거나.. 얼굴 튜닝을 했던, 살을 왕창 빼서 달라졌던... 내가 생각을 했던 그 모습이 아닌 경우도 있지 않는가?? 이런것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말투만 달라져도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만약 이글을 읽은 남자들한테 한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여자가 친구로 지내자고 하거나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하면 어떤것인가요??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데..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 진짜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 말이 나오는 순간 사랑이 아닌것이다. 조용하게 끝내면 된다. 그리고 이글을 읽는 여자들한테 한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남자가 헤어지자는 말을 하면 친구로 남자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왜??? 희망고문 해봐야 좋을것 하나도 없다. 그 남자가 헤어지자고 했고, 어떻게든 붙잡아서 친구로는 지내기로 했는데 그 다음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런 질문들 많은데..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차피 해봐야 결과는 안좋다.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확률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직접 할려고 하는 무모한 도전은 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