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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출근하는 ㅠㅠ 1인입니다... 이로써 WMCQ 1차 참가는 불가능하고, 2차도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에휴;
이미 몇 번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제 글들은 다소 직역스럽게 번역된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직역의 예는 아니지만, 이전 글에서 flavor를 성향으로 번역한 건 계속 생각해도 좀 아닌 것 같네요 -_-; 지금도 해당단어에 대한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진 않지만요... 제 글을 읽으시면서 혼란스럽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 또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로: http://markrosewater.tumblr.com/
더그 바이어: http://dougbeyermtg.tumblr.com/
마로의 텀블러 (Blogatog)
Q. manacharged: 만약 당신이 오늘날 가지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해서 나야(Naya)의 "공격력 5이상" 메카닉을 재디자인 하게 된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키워드를 주실 건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나야의 테마는 꽤 직설적이어서 키워드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봤을 때 나야의 메카닉은 당신이 "개념의 구체화"라고 언급할 만한 것이었어요.
A: 제가 다시 하게 된다면, 저는 나야에게 100% 키워드를 줄 거 에요. 그것이 없다면 너무나 많은 수의 플레이어들이 그걸 눈치채지 못해요.
주: 알라라블럭에서 나야와 에스퍼는 키워드가 없습니다. 나야는 위에 나온대로 "공격력 5이상"이 테마였고, 에스퍼는 그에 속한 모든 생물이 마법물체 생물이었습니다.
Q. fishyfeesh: 당신은 해적들을 테마로 블럭을 디자인할 생각이 있나요?:
A: 그 테마는 제 "짧은 리스트"에 올라있어요.
주: 여기서 "짧은 리스트"는 실제로 짧지 않습니다. 마로는 이를 약간 농담섞어 반어법 적으로 부르는 건데요, 요약하면 그 "짧은 리스트"에는 마로가 여기저기서 얻거나 생각해 둔 미래에 사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요약해둔 리스트입니다.
Q. esrix: 왜 게랄프의 전령은 그 창조주의 색을 따르지 않고 흑색이죠? 그거 사실 기사의 전령이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A: 어쩌면 기사가 그걸 만들어서 게랄프에게 선물로 줬나보죠 :)
Q. sgtalpowell: 왜 -1/-1 카운터들은 드물게 쓰이는 거죠? 제가 생각하기에 디자인 관점에서 볼 때, -1/-1이 쓰일 수 있는 범위가 +1/+1보다 그다지 작을 거 같지 않은데요?
A: 아뇨, 작아요. 이유는 간단해요. 다수의 +1/+1 카운터들은 다수의 거대 생물들을 의미해요. 하지만, 다수의 -1/-1 카운터들은 다수의 죽은 생물들을 의미하죠. +1/+1은 육성을 하지만, -1/-1은 파괴를 해요.
주: 위저드사의 디자인팀은 일반적으로 한 블럭 내에서 +1/+1 카운터와 -1/-1 카운터를 함께 쓰지 않도록 하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어들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Q. danoggin: 쁥뜳(Fblthp)은 무슨 색깔일까요?
A: 그는 청마법의 피조물인 만큼 아마도 청색일거에요.
Q. calintares: 게랄프가 커맨더에 포함되었다는 것은 우리는 전설생물인 쁥뜳(Fblthp)카드를 볼 수 없다는 건가요?
A: 게랄프가 커맨더2014 소개 때 언급된 전설 생물 사이클의 청색 생물이에요.
Q. spadesslick: 당신은 혼자서 Urza's Destiny세트를 디자인 했죠? 당신이 세트를 디자인 할 당시에 했던 것들 중에 후회로 남는 것이 있나요?
A: 카드들의 비용을 정하는데 좀 더 시간을 할애했어야 했어요 :)
Q. jahikoi: 네비니랄의 원반(Nevinyrral's Disk)이 스탠다드 포맷에 재판되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A: 그 카드의 강함에 따른 문제에요.
Q. zanmor: Final Fortune은 여전히 적색에게 가능한 능력인가요?
A: 네, 그렇게 생각해요.
주: 대부분 아시겠지만, 아래는 해당 카드입니다.
Q. whywouldyoufollowthis: 마로씨, 저는 각 색의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좀 헷갈려요. 간단하게 요약해 줄 수 있나요?
A:
백색은 체계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평화를 추구해요.
청색은 지식을 통해서 완벽을 추구해요.
흑색은 무자비함을 통해서 힘을 추구해요.
적색은 행동을 통해서 자유를 추구해요.
녹색은 성장을 통해서 포용을 추구해요.
주: 위의 각 색의 이데올로기에 대해서 다른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질문자는 녹색의 포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포용은 주위의 환경이나 다른 것들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어쩌면 수용이 더 어울리는 단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Q. whiskerbro: 적단색의 악당은 단순히 재미로 다른 사람들을 죽이려고 할까요? 아니면, 그에게는 흑색이 좀 섞여 있을까요?
A: 제 생각에 적단색은 의도적으로 작정하고 죽이려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적색은 감정에 휩쓸려서 그렇게 되는 경우죠. 굳이 차이라면 일급살인과 의도하지 않은 과실치사의 차이라고 할까요.
주: 마지막의 법적인 차이는 카붐님같은 분들께서 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는 흔히 1st, 2nd 급(degree) 살인(murder)과 mansalughter(치사) 정도로 구분하는 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_-;
Q. amcrocker: 현존하는 카드들중에 드라큘라 백작을 매직에서 구현한 카드가 있나요? 브람 스토커의 버전으로요.
A: 디자인 당시에 올리비아 볼다렌의 이름은 드라큘라 백작이었어요. 백작이 저희가 그 카드에 구현하고자 하는 원형이었거든요.
Q. doopboopdoop: 녹색은 조종자가 조종하지 않는 두 생물을 싸우도록 할 수 있나요, 아니면 그건 적색만이 할 수 있나요?
A: 녹색에서 생물끼리 싸우게 만들 때는 둘 중의 하나는 조종자의 생물이어야만 해요.
주: 그와 달리 적색은 조종자가 조종하지 않는 두 생물을 서로 싸우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좋은 예로 어둠의 강림의 혈족의 분쟁(Blood Feud)가 있습니다.
Q. ismartman: R&D에서 녹(단)색에 "목표 지속물을 파괴한다" 라는 능력을 포함시키지 않은 건 Desert Twister나 Beast Within이 더 이상 녹색의 컬러파이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위의 능력은 이제 녹색에서는 "생물이 아닌 목표 지속물을 파괴한다"로 바뀌었기 때문인가요?
A: "목표 지속물을 파괴한다"는 더 이상 녹(단)색의 컬러 파이에 속하지 않아요. Desert Twister는 실수였어요. 문의하신 능력은 이제는 녹/흑과 흑/백에 속하는 능력이에요.
Q. wallycaine: 하이브리드 카드들은 그 카드를 구성하는 두 색중의 한 색이 단색으로써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나요? 제가 생각하는 예로는 보로스 심판자(Boros Reckoner)가 있어요. 이 카드는 아마도 백색 단색으로는 나올 거 같지 않거든요. 이런 예가 문제가 되는 걸까요, 아니면 단지 하이브리드 카드가 해당 색들이 할 수 있는 능력의 교집합 범위를 살짝 넘어서는 정도인 걸까요?
A: 하이브리드 카드들은 일반적으로는 그래서는 안됩니다만, 때때로 그런 경우는 있어요.
주: 풀어서 설명드리면, 원칙적으로 마나코스트가 인 카드와 인 카드는 서로 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다색카드는 합집합이고, 하이브리드 카드는 교집합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Q. rhacodactylus: 이자리에서 히드라가 녹색의 상징적인 생물이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대화가 오고 간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각 색의 상징적인 생물들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어떤 것들이 각 색의 상징적인 생물이죠?
A: 각 색의 상징적인 생물들은 아래와 같아요.
백색 - 천사
청색 - 스핑크스
흑색 - 악마 (Demon)
적색 - 용
녹색 - 히드라
주: 여기서 상징적인 생물들이란 해당 색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특징적인 생물군(종족)이 아닌, 상대적으로 희귀하면서도 인상적인 생물군을 말합니다.
Q. jorkadeen: 흑/백/적의 속성을 가진 캐릭터의 예를 들어줄 수 있나요?
A: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인공인 피터 퀼이요.
주: 이 영화 재밌어요 ㅎㅎ 주인공은 Mardu에 속한다고 마로는 말하는데요, 색깔별 비중으로 보면, 적색(중심색) > 흑색(어느정도) > 백색(약간)의 순서라고 합니다.
Q. kerrjf: 왜 테저렛은 성(last name)이 없죠?
A: 우리가 모르고 있다고 해서 그가 성이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Q. janakiusa: 컬러파이 외에 매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은 뭐죠?
A: 매직의 핵심3대요소(리처드 가필드씨가 매직을 디자인할 당시에 생각해낸 3가지의 천재적인 아이디어들)는 다음과 같아요.
- 컬러 파이
- TCG장르
- 매직의 자원 시스템
Q. monpochi: 마로씨! 언제쯤이면 커맨더 2014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커맨더 2014에 돈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고, 기다림은 너무나 힘들어요!
A: 우리는 샌디에코 코믹컨벤션에서 이번 해의 커맨더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아래는 요점들이에요.
- 다섯 개의 단색 덱들
- 각 덱에는 커맨더로 사용 가능한 플레인즈워커가 있음
- 각 덱에는 이전에 카드로 등장한 적인 없는 전설생물이 하나씩 있음
- 우리는 플레인즈워커의 예로 테페리, 전설생물의 예로 기사를 공개
Q. 22bebo: 제 생각에 당신 말대로 우리의 위대한 주인이신 니콜 볼라스는 꼭두각시를 부리는 대가답게 그런 걸 나타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신은 목표 상대방의 다음 턴을 조종한다"는 좋지만, 충분치 않아요. "당신은 목표 상대방의 다음 두 턴을 조종한다"는 어떨까요? 이 능력은 강하고, 사악하고, 눈에 확 띄잖아요. 현실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이에요.
A: 그런 제안을 들으니 재밌네요. 이전에 니콜 볼라스를 디자인 할 당시에 잠시나마 제가 그의 궁극기를 말해주신 제안대로 바꿨던 적이 있었어요.
Q. aazadan: 제가 들은 바로는 Brainstorm은 Ancestral Recall을 고쳐보려는 시도였고, 숙고(Ponder)는 Brainstorm을 고치려는 시도였다고 알고있어요. 세 카드 모두 빈티지 포맷의 제한 리스트에 올라갔어요. 당신은 숙고를 고쳐보려는 시도를 하실 건가요?
A: 위험한 발상이에요 :)
Q. bobmungovan: 당신은 혹시 Fireblast가 현재의 스탠다드 포맷에 포함되기에 너무 강한지 알고 있거나, 모른다면 개발팀에서 물어봐 줄 수 있나요?
A: 물어볼 필요 없어요. 알고 있거든요. 그 카드는 현 스탠다드에 등장하기에는 너무 강해요.
Q. tgva8889: 당신은 타임 스파이럴 블럭에서 탐구했던 시간을 자원으로 사용하는 개념이 현재의 카드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나요?
A: 네 그래요, 하지만 저희에게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더 가르쳐 줬죠.
Q. mymtgdreamz: 당신은 "매직은 미래에 검과 마법이 함께하는 보다 전통적인 판타지 세팅으로 돌아갈 건가요" 라는 질문에 "네, 그렇게 믿어요" 라고 답했어요. 이 대답은 아더왕/카멜롯과 같은 세계관이 가능하다는 얘기인가요?
A: 네, 상당히 가능성이 있어요.
주: 마로는 R&D팀의 특성상 약 2년을 앞서서 세트들을 디자인해갑니다. 따라서, 그가 던진 떡밥은 1-2년이 지나서야 회수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 것도 그 중 하나일지 궁금하네요.
더그의 텀블러 (A Voice for Vorthos)
Q. icycaveman: 더그씨, 시간여행은 시간균열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는 촉매제로 생각되요. 당신들은 다중차원(Multiverse)을 또다시 파괴하려고 하는 건 아니겠죠?
A: 지금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에는 조금 일러요. 하지만, 아뇨, 다중차원은 Tarkir의 시간여행 이야기에 의해서 파괴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이야기가 미치게 되는 영향은 있을 거에요. 여러분들은 Tarkir블럭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직접 보셔야 할거에요.
Q. drtravian: 테페리의 게임으로의 복귀와 함께, 어떻게 또는 어째서 테페리가 여전히 플레인즈워커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을 건가요? 우리가 테페리를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 그는 그의 플레인즈워커로서의 능력을 포기했어요.
A: 제가 얼마 전쯤에 과거 버전의 인물들을 현재에서 보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답했던 것을 기억하세요? 당신의 질문이 우리가 그들을 구현하는게 쉽지 않은 좋은 예에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요, 이번 해 커맨더 2014에 등장하는 테페리는 시간의 균열을 봉하기 위해서 플레인즈워커의 불꽃을 희생하기 이전의 테페리에요. 현재 테페리는 여전히 플레인즈워커의 불꽃이 없는 상태에요.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시간의 흐름 관점에서 생길 수 있는 다소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이 과거의 인물들을 접하는 걸 맘에 들어 할 거 라고 생각했어요.
Q. pengu92: 첫째로 저는 당신이 여기에 남기는 글들과 당신이 하는 일들(그 중에서도 당신이 글들에 남겨놓는 태그들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에요)이 좋아요. 둘째로, 저는 Ugin의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요. 저는 이전에 Ugin은 볼라스에 의해서 억류되거나 활동이 불가능하게 된 걸로 읽은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그는 살아있나요?
A: 니콜 볼라스는 신령용이 죽었다고 말했어요. 그가 직접 신령용 Ugin을 그가 누운 자리에 있게 하였다 라며 개인적으로 Ugin을 죽였음을 암시하고 있어요. Ugin이 현재 어딘가에서 암약을 하고 있을지 그의 근황이 어떨지는 아직 지켜봐야 해요.
앞으로 시간이 나면, 마로씨나 아니면 다른 R&D멤버들의 보다 긴 글도 번역해 볼까 합니다만, 무엇보다 이놈의 프로젝트가 저를 놔줘야 ㅠㅠ;;
글을 읽으시다가 의미가 불투명하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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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그런데 플레인즈워커가 멘딩으로 힘이 약해져서 카드로 나올 수 있는 것 아니었나요? 어차피 카드로 나오면 좋아할테니 크게 상관 없다는 것이려나(…)
이 덧글을 보고, 어쩌면 멘딩 이전의 플레인즈워커이기 때문에 더더욱, "커맨더로 사용 가능"하도록 의도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타임 스파이럴의 스토리 마지막부에 멘딩을 통해서 남은 시공간 균열들이 치유되면서, 마나가 다시 자연스럽게 세계안으로 흐르게 되고, 죽어가던 차원들이 회복하면서 그 안의 생명들도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이 멘딩의 영향으로 플레인즈워커의 불꽃에도 영향이 미쳤는데요, 플레인즈워커들은 더이상 불멸의 존재가 아닌 필멸자들이 되었고, 신과 같은 권능또한 잃었습니다. 그들의 마법들 또한 약해졌죠. 말씀하신대로, 이 사건이 스토리로만 존재하던 플커들이 카드로 등장하는 계기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테페리의 경우에는 더 이상 불꽃을 가지지 않고 있으며, 커맨더의 카드는 타임 스파이럴 전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ㅎㅎ
한가지 덧붙이면, 전에 마로씨의 텀블러 독자중 한 명이 테페리가 멘딩 전의 모습이라면 너무 약하지 않느냐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마로씨는 "카드로 나오는 플레인즈워커의 능력이 그 플커가 할 수 있는 능력의 전부가 아니에요. 그 플커가 당신을 위해서 할 의향이 있는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 거죠" 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_-ㅋ
@Reaper King 캬 재치있네요ㅋㅋ
@Reaper King 로얄티라는 설명에 너무 잘 들어맞네요. 관록있어요 ㅋㅋㅋ
@Reaper King 즉, 그러니까 길드팩트가 된 제이스는 우리들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냅다 팔아먹었단 얘기네요. 이런 괘씸한... -_+
잘 봤습니다!
쁥뜳의 경우 나중에 타임 스파이럴 같은 블록 또 나오면 등장할 후보로 유력하겠군요 ㅋㅋ;;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