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본능적인 부성애…뭉클한 '마지막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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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 아빠는 네게 약속을 하나 했어.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가 너를 지켜줄게."
첫 걸음마를 뗄 때 넘어져 다치지 않도록,
네게 사춘기가 찾아왔을 때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네가 성인이 되어 이 험한 세상에 나왔을 때 상처받지 않도록.
웨딩드레스를 입은 네가 내 손을 잡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걸어가는 그 순간까지
항상 네 곁에서 널 지켜주려 했단다.
이렇게 어린 너를 지켜줘야 할 날이 많이 남았는데,
벌써 이렇게 네 곁을 떠나게 되어 미안하구나.
하지만 내가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온몸으로 너를 지키려 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렴.
그만큼 너는 내게, 그리고 너희 엄마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야.
살아남아줘서 너무 고맙다.
그 작은 여린 몸으로 힘든 수술까지 잘 버텨줘서 너무나 고맙다.
먼 곳에 있어도 항상 너를 바라보고 있을게.
잊지 말아 줘 우린 항상 널 사랑하고, 너와 함께 할 거란다.
사랑해 내 딸.
지난 5일, 프랑스 남부 고속도로에서 자동차와 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자동차 안에 있던 사람은 유명 럭비 선수 제리 콜린스와 아내 알라나 마딜,
그리고 딸 일리야까지 세 사람이었습니다.
제리와 알라나는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났지만,
태어난 지 3개월 된 딸 알라야는 살아있었습니다.
아빠 제리가 사고 난 순간 온몸으로 알라야를
안아서 보호했기 때문입니다.
아빠의 보호 덕에 혼자 살아남은 알라야.
생후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알라야는
뇌 수술도 받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이 으스러져도 지켜낸 아빠의 사랑 덕일까요?
현재 알라야는 기력을 회복해 스스로 호흡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사고의 순간 본능적으로 딸을 온몸으로 지켜낸 아빠.
그의 본능적인 부성애가 전 세계 사람들을 울리고 있습니다.
(SBS 스브스뉴스)
나의 가족, 소중한 울타리
있는 듯 없는 듯
늘 내 곁을 지켜주는
나의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든든한 버팀목처럼 말없이 희생하시는 아버지,
끝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어주시는 어머니,
때로는 좋은 친구가, 때로는 든든한 동지가 되어주는 형제자매들,
그리고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을 지켜주는 팀과 회원님들.
당신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습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57
첫댓글 사랑하는 자식을 살려 두고 싶은 모성,,,혼자 남은 딸의 인생,,생각이 많이 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가족이 함께 하면 행복이 커지겟지요,
소중한 가족의 사랑, 울타리가 되어주는 힘... 아침에 감동적인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빛 명상과 함께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빛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실회 !! 눈물이 앞을 가려 ~ 소중한 가족이라는 울타리 !! 그래서 ~ 행복합니다.~
저희 가족도 지금 상당히 곤경을 겪는 중입니다. 다 잘될거야!!! 외쳐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살아왔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감동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빛안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빛가족 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정말 감동적이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실화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 주어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감동적인 실화를 읽고 빛책 속의 명문장 <있는 듯 없는 듯 늘 내 곁을 지켜 주는 나의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를
마음에 담습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소중한 가족. 이웃들.주변분들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좋은 글을 빛의글과 함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나의 가족,소중한 울타리.".가족의 소중함 감사의 마음 마음에 담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동적인글, 감사합니다.~~
한아버지의부성애가 대단하군요 감사합니다.
자식을 향하는 애뜻한 부모의 마음, 소중한 가족의 울타리.... 생각하게 하는글 감사합니다.
그 마음에 하나가 됩니다.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엄마아빠가 모두죽고 아기만 살아있다니... 안타까운 소식이면서 딸을지켜낸 아버지의사랑이대단하군요 감사합니다^^
가족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느낌니다.
안타깝고 가슴 뭉클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도, 이런 아빠의 사랑이 화제가 되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아빠들은 그렇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빛명상 해봅니다.
가슴이 울컥 합니다. 아빠의 사랑으로 아기가 씩씩하게 자랄수있도록 우주마음께 기도드립니다.
윤진희님 감동적인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ᆞ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안타깝고 감동적인 이야기감사합니다.
아이가 나중에라도 커서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되겠지요
나의 가족 소중한 울타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글 다시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동의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