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날: 2024. 3. 12. 화요일 10시~12시
모인 곳: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임영미, 유미정, 임정숙, 박창희, 장현정, 이정희
♠공지사항-운위기록 참조
1.전국회원연수7월 6일(토)~7월 7일(일), 1박 2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 어린이프로그램준비
-필참이라는 생각으로 많이 참여하도록 합시다.
2.경북지부 동화동무씨동무 기본교육 1차
-4월 1일 월요일, 대구지회 사무실
-참석: 임영미
3.어린이도서연구회 누리집 회원가입 해주세요.
4.희망도서 신청 독려: 도서관 홈페이지-자료검색-통합자료검색-희망도서신청
5.3/21 마음강의, 3/28 기본강의 준비
-북부도서관: 윤조온, 장현정, 이정희
-수성도서관: 임정숙, 임영미, 박창희
6.세월호 참사 10주기‘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4월 12일(금), 금요일, 8시: 4월 1일까지 신청해주세요.
7. 달서북소리 축제 4/20(토)
-오전(11시~14시): 임영미
-오후(14시~17시):
-종일
8.4월 달모임(신입환영회) 장소: 두류공원
9.도서관주간 신암3동, 신암2동 작은 도서관 행사 의뢰
- 4월 16일, 17일: 임영미
♠앞풀이 - 동화읽은 어른 3월 <학생인권조례>
-마해송선생님 말씀이 생각났다.
-애들이 크면 부모도 혼란스럽다.
-폐지로 풀어갈 것이 아니라 헌법을 개정해야한다는 말이 와닿는다.
-우리세대랑 아이세대랑 서로 맞추어가는 과도기적인 시대인 것 같다.
-애들이 커갈수록 자유를 줄 수 밖에 없다.
♠책 이야기 - <청어뼉다귀>
-사람마다 감정이 있는데,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봤다. 멸치 입장에서 보면 불쌍하다.
-앞풀이로 <우체국과 이주홍 동화나라>도 좋을 것 같다.
-이번에 읽을 때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글을 참 재미나게 쓰셨다고 생각했다. 가슴 아픈 이야기만 하셨다고 생각하셨는가
-풍자, 해학이 있는 것 같다.
-시대상을 과감히 보여 주고, 현실적인 이야기다.
-작년에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올해 다시 읽으니 안타깝고 답답했다.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난다. 마해송과 비교가 되었다. 재미있게 읽기는 했는데 전반적으로 눈물이 났다.
-시대적인 상황이 조금은 이해가 되지만 요즘 애들은 와 닿지 않을 수 있겠다.
-<완구상>, <제과공장>을 읽어봤는데, 약간 사실적이고 자화상이 비춰졌다. 이주홍 작품집이 -재미있었다. 의미를 알겠는데 지금은 안 쓰는 말들이 있었다. 처음 보는 단어들도 있었다.
-책을 읽고 문학관에 가면 좀 더 친근한 느낌이 있다.
-눈물의 치맛감은 애다운 마음이 느껴졌다. 어떻게 친구를 위해서 이렇게 할 수 있는지, 이 나이에 할 수 있을까, 정옥이의 나이가 궁금했다.
-청어뼉다귀는 뼈다귀가 걸린 것처럼 큰 고통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 생선인데 가시라고 표현하지 않고 왜 뼈다귀라고 표현했을까? 더 크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큰 고통을 표현하기 위해 그런 것 같다.
-멸치가 순진했다. 바보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림이 글에 없는 것 까지 그려낸 것 같다.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온다. 착취, 빈부격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작품이 시대상이 잘 반영된 작품이다.
-단편의 주인공들이 동물인게 시시하다고 생각되었다. 의인화한 것이 재미가 없었다.
-왜 메인일까 생각해보았다. 베일 또렷이 기넉나는 것이 청어뼉다귀였다. 작년에 임팩트가 강했나보다. 시간이 지났을 때 청어뼉다귀 내용만 기억났다.
-지주가 깨끗하게 먹었는데 입장을 바꿔가면서 읽어봤다. 강자입장에서 읽어봤다.
-이야기가 군더더기가 없다. 그래서 타이틀이 된 것 같다. 가진자와 못가진자. 너무 사실적으로 와 닿았다.
-<조금만 더 가지 바위>는 제목이 아쉽다.
-안타깝고 힘들었던 것을 안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아예 모르니 이야기로 받아들인다.
-근현대사는 우리가 아니까 괴로운 것 같다.
-어려움을 웃음으로 승화한 작가이다.
♠다음모임
-<활동모임>, 기록 임정숙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