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뜻에 맞는 회개를 해야 됩니다
본문: 호세아 5~6장
선택하여 부르고 찾아와 가르치는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믿고 전하며 임마누엘 하나님의 능력으로 증거 받아 대속과 구원의 문이 활짝 열렸더라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 했던 사탄의 유혹을 따라 제 마음, 제 뜻대로 생각하고 결정하며 살려는 원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버리지 않으면,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 너희에게 심판이 있나니 너희가 미스바에 대하여 올무가 되며 다볼 위에 친 그물이 됨이라. 패역자가 살육죄에 깊이 빠졌으매 내가 그들을 다 벌하노라. 에브라임은 내가 알고 이스라엘은 내게 숨기지 못하나니 에브라임아 이제 네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이 더러워졌느니라.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5:1-4)” 하셨듯, 음란한 마음, 원죄의 유혹에 따라 하나님의 진리를 찾지 않는 그릇된 믿음이 영적인 음란과 죄가 되어 멸망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처럼 그릇된 믿음과 영적 음란 죄에 빠지면, “이스라엘의 교만이 그 얼굴에 드러났나니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에브라임이 넘어지고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지리라. 그들이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은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음이라. 그들이 여호와께 정조를 지키지 아니하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러므로 새 달이 그들과 그 기업을 함께 삼키리로다(5:5-7)” 하셨듯, 정조를 지키지 않고 사생아를 낳는 것과 똑 같은 죄가 되는 그릇된 믿음 때문에, 마음에 감동을 주며 가르치고 인도하던 성령의 은혜는 떠나고, 하나님 은혜와 사랑과 복을 바라며 지키는 절기와 예배가 저주로 변하며, “너희가 기브아에서 뿔나팔을 불며 라마에서 나팔을 불며 벧아웬에서 외치기를 베냐민아 네 뒤를 쫓는다 할지어다. 벌하는 날에 에브라임이 황폐할 것이라 내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반드시 있을 일을 보였노라(5:8-9)” 하였듯, 징계와 심판을 받아 원수들에게 쫓기면서도,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물 같이 부으리라(5:10)” 하셨듯, 그릇된 믿음으로 복음의 진리를 왜곡시키며 전하는 죄에 빠지고,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5:11-12)” 하셨듯, 말씀이 가진 저주를 받아 인도자와 따르는 자의 믿음과 영혼이 다같이 병들고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처럼 그릇된 믿음에 빠지면 성령의 은혜를 얻지 못하므로,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5:13)” 하셨듯, 자신의 믿음이 병들고 영혼이 죽어가는 것을 깨닫더라도, 회개하거나 돌이키거나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는 죄에 빠질 뿐이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데, 그릇된 믿음을 살인죄보다 더 미워하며 용납하지 못하는 하나님이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5:13-15)” 하셨듯, 약속으로 주신 은혜와 사랑을 모두 거두고 떠나시므로, 선택하여 부르고 감동시키며 가르치던 은혜 이전의 죄인으로 되돌아가는데,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6:1-3)” 하셨듯, 회개하고 돌이키라 부르며 양심을 찌르는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깨닫아 애통하며 회개하면, 찾아와 가르쳐 다시 사는 믿음으로 인도하시고, 성령이 가르치는 진리를 따라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하면,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동행하며 이루는 은혜를 받아 대속과 구원과 부활과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6:4-5)” 하셨듯, 원죄를 가진 사람의 믿음은 잠시 보이다 사라지는 아침 이슬이나 안개처럼 순식간에 잊어버리거나 변질되기 때문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10:22)” 하셨듯, 죽기까지 변함없이 지키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 심판의 법칙을 정하셨고,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6:6)” 가르치므로, 하나님을 지극히 경외하며 높이는 것처럼 ‘예배가 살길이다’ 하는 유혹에 속아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에 빠지지 말고, 따라 지키며 순종하는 행위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데,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6:7-11)” 하셨듯, 유혹에 빠져 하나님을 버리고 심판 받을 죄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세상 삶과 욕망을 채우려고 하나님 말씀을 인용하며 믿음을 병들이고 영혼을 죽이는 거짓 선지자에게 속지도 말고, 항상 자신의 마음과 삶을 살피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회개를 하고, 성령께서 가르치는 진리를 따라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간구하여 묻고 응답을 받아 순종하며,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 안에서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삶으로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 얻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