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 볼/장지커 ALC에 비해 티모 볼/장지커 ZLC는 감각이 좀더 단단하며 튀어나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드라이브를 잘 구사한다면 티모 볼/장지커 ZLC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겠습니다만 임팩트가 약한 초보자일 경우는 아무래도 티모 볼/장지커 ZLC 쪽이 쓰기 편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가 향상되는 느낌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것이 꼭 좋은 특성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잘 나간다고 좋은 것이 아니니까요.
다만, 그런 목적이라면 티모 볼 T5000이나 장지커 T5000 쪽이 나을 것입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며, 원하시는 목적을 더욱 확실하게 실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중고로 구매해서 써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파시는 방법이 금액을 줄일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임팩트시 zlc가 조금더 딴딴한? 느낌이 있습니다. 작은 스윙으로도 공이 쭉쭉 날아가기는 하죠. 탁구 6개월레슨이시면, 그냥 alc를 사용하시는거 추천 드릴꺼 같습니다. 허리부터 돌아가는 스윙이 아니고, 정타를 못맞추셔서 공의 스피드가 느린거일수도 있습니다.(단순 라켓문제가 아닐수 있음) 저도 허리사용을 못할때 온몸으로 치고(힘이들어가고) 그래도 스피드가 안나와서 슈퍼 zlc로 바꿨는데(그땐 만족했음), 지금은 힘빼고 어느정도 임팩트가 되니 너무 반발력이 썌서, 지금은 alc(이너)로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슈퍼 장지커를 사용하는데, 그 전에 쓰던게 장지커 zlc 였거든여. 처음 zlc 사용하고 빵빵 잘 나가서 적응하느라 조금 애먹었는데, 나중에 3구 스매싱 전략으로 재미를 많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 리시브로 짧은 커트볼이 들어왔을 때 팔을 쭉 뻗어 네트 바로 위로 라켓을 넘긴다는 생각으로 확 던져주면 상대방이 거의 받지 못하더라구여~ zlc fl 타입으로 잘 쓰다가 제가 손이 조금 커서 st 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저랑 같이 치시는 분이 슈퍼 장지커 st 를 가지고 계셨는데, 제껄 탐내셔서 마지못하는 척 바꿨는데, 저는 슈퍼가 더 좋습니다~~ ㅎㅎ
zlc랑 슈퍼의 차이는 저는 확실히 느낍니다. zlc를 거의 1년 반 써보고 슈퍼는 1년정도 써가는데요. 지금도 라켓 바꾸신 분이랑 자주 치기 때문에 가끔 바꿔서 쳐봐도 그 느낌 그대로 차이가 느껴집니다~ 드라이브를 칠 때도 쇼트를 칠 때도 확실히 슈퍼가 스팟이 커서 중심이 아닌 곳에 맞아도 튕김의 느낌이 비슷하게 제일 큰 차이라고 생각들구여. 그 큰 차이에 파생되어서 전체적으로 반발이 더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10년 넘게 카본 블레이드만 쓰다가 합판의 느낌이 너무 궁금해서 작년 가을에 아카드를 샀는데 이게 또 재밌더라구여 ㅋ 반발이 덜하니까 코스 공략하는 재미도 있고 전진에서 쇼트나 블럭 반복으로 점수 따는 재미도 있 습니다~ 지인분의 티모볼alc도 가볍고 퉁~ 울리는 감도 좋긴 한데 확실히 zlc와 합판의 중간 느낌이라는 생각에 흥미가 덜하구여, 저는 회사에서는 슈퍼로 치고 집 근처 탁장에서는 7겹 합판으로 치는데 가끔 동네에서 슈퍼로 칠 때 치시는 분들이 볼의 차이를 더 잘 느끼시더라구여. 근데 결론은 카본을 오래 쳐서 그런지 한 사람에게 두개의 라켓을 번갈이 치면 슈퍼로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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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감사합니다.
ALC에서 ZLC로 변경이 어떤 차이가 있을지가 궁금해서요.
타격감과 스피드향상에 도움이될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티모 볼/장지커 ALC에 비해 티모 볼/장지커 ZLC는 감각이 좀더 단단하며 튀어나가는 느낌이 강합니다.
드라이브를 잘 구사한다면 티모 볼/장지커 ZLC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겠습니다만
임팩트가 약한 초보자일 경우는 아무래도 티모 볼/장지커 ZLC 쪽이 쓰기 편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가 향상되는 느낌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것이 꼭 좋은 특성인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잘 나간다고 좋은 것이 아니니까요.
다만, 그런 목적이라면 티모 볼 T5000이나 장지커 T5000 쪽이 나을 것입니다. 가격도 더 저렴하며, 원하시는 목적을 더욱 확실하게 실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주변에 티모볼/장지커 zlc 쓰시는 분 있으시면 꼭 써보고 구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러버가 아니라서 라켓 1개만 써본 저로서는 판단이 안설것 같아서요 ㅠㅠ
중고로 구매해서 써보시고 맘에 안드시면 파시는 방법이 금액을 줄일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임팩트시 zlc가 조금더 딴딴한? 느낌이 있습니다. 작은 스윙으로도 공이 쭉쭉 날아가기는 하죠.
탁구 6개월레슨이시면, 그냥 alc를 사용하시는거 추천 드릴꺼 같습니다.
허리부터 돌아가는 스윙이 아니고, 정타를 못맞추셔서 공의 스피드가 느린거일수도 있습니다.(단순 라켓문제가 아닐수 있음)
저도 허리사용을 못할때 온몸으로 치고(힘이들어가고) 그래도 스피드가 안나와서 슈퍼 zlc로 바꿨는데(그땐 만족했음), 지금은 힘빼고 어느정도 임팩트가 되니 너무 반발력이 썌서, 지금은 alc(이너)로 돌아갔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그럴 수 있겠네요. 저의 호기심 문제인 것 같습니다. 너무 궁금해요 ㅎㅎ 디자인이 절 이끈듯해요.ㅋ
타구감이 좀 다릅니다 ZLC가 더 밝은(?) 느낌이랄까요,, 개인별 선호가 다르니 구장에서 빌려 써보시고 결정해 보세요
네 라켓 소유자를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써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남자 일반드라이브전형이 쓰기에는
잘나가지않을까 합니다.
alc보다는 상대적으로 튀는느낌입니디.
zlc라켓이 타구시, 손에 감각이 더 느껴지는 편이긴합니다.
하지만 러버에 따라, 스윙에 따라 달라지니
섣불리 판단하긴 힘드네요 ㅎㅎ
네 동호인들이 갖고 계신분을 찾아야 되는데 그립을 많이 감고 계셔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ㅎㅎ
장지커 zlc가 티모볼 alc보다 스피드는 빠릅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이브시 감각은 후자가, 스매싱시 감각은 전자가 더 나았습니다. 드라이브 전형으로 가실거면 쓰시던 라켓 쭉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스매싱으로 때리는 타법을 선호하시면 바꾸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스매싱으로 포인트 내고 있지만, 드라이브를 한참 배워가는 중이라서 ALC를 좀 더써야할까 싶네요.
초보이신데 ZLC는 너무 잘나가서 기초기술 익히는데 좋지 않습니다.
5겹 합판쓰시면 감각도 좋고 기술 익히는데 딱 좋습니다.
너무 잘나간다면 고민해야겠네요. 안그래도 공 많이 넘어가는데...
이게 도움이 되실런지....
별 차이가 없는 거네요. 이정도 배치면...자료 감사합니다!
손에 느껴지는 감각의 차이는 확실히 다릅니다. 저는 zlc 감각이 좋아서 zlc 사용합니다.
햐~ 정말 더욱 더 궁금증에 빠져들게 되네요 ㅎㅎ
뭔가 한가지 라켓을 계속 쓰는게 중요하지 잘나가고 안나가고느 안 중요한듯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소리 감각의 라켓을 골라서 쓰세요
하나만 주구장창..
적응은 다 하게되어있습니다.
초보는 무조건 합판이라는건 아닌듯 합니다.
네 저도 그 하나를 찾기위한 ... 어쩌면 불필요한 행동일지도 모르는... 내 평생라켓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이 짧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지금은 슈퍼 장지커를 사용하는데, 그 전에 쓰던게 장지커 zlc 였거든여.
처음 zlc 사용하고 빵빵 잘 나가서 적응하느라 조금 애먹었는데, 나중에 3구 스매싱 전략으로 재미를 많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
리시브로 짧은 커트볼이 들어왔을 때 팔을 쭉 뻗어 네트 바로 위로 라켓을 넘긴다는 생각으로 확 던져주면 상대방이 거의 받지 못하더라구여~
zlc fl 타입으로 잘 쓰다가 제가 손이 조금 커서 st 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저랑 같이 치시는 분이 슈퍼 장지커 st 를 가지고 계셨는데, 제껄 탐내셔서 마지못하는 척 바꿨는데, 저는 슈퍼가 더 좋습니다~~ ㅎㅎ
우와!! ZLC와 슈퍼ZLC의 차이가 느껴 지신다는 거죠? 같은 러버라도 블레이드 차이를 느끼신 건가요? 슈퍼도 넘 궁금한데 별차이 없대서 10만원 저렴한 ZLC로 보고 있었거든요.
zlc랑 슈퍼의 차이는 저는 확실히 느낍니다.
zlc를 거의 1년 반 써보고 슈퍼는 1년정도 써가는데요.
지금도 라켓 바꾸신 분이랑 자주 치기 때문에 가끔 바꿔서 쳐봐도 그 느낌 그대로 차이가 느껴집니다~
드라이브를 칠 때도 쇼트를 칠 때도 확실히 슈퍼가 스팟이 커서 중심이 아닌 곳에 맞아도 튕김의 느낌이 비슷하게 제일 큰 차이라고 생각들구여.
그 큰 차이에 파생되어서 전체적으로 반발이 더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추가뽐뿌들어오네요. 홍풍차님은 그 차이를 아시는걸 보니 경력이 꽤 오래되신 분이시겠죠? ^^
구력은 10년인데... 실력은... ㅠㅠ
10년 구력 자체만으로도 내공이 있으신거죠. 상세한 설명감사드립니다.
10년 넘게 카본 블레이드만 쓰다가 합판의 느낌이 너무 궁금해서 작년 가을에 아카드를 샀는데 이게 또 재밌더라구여 ㅋ
반발이 덜하니까 코스 공략하는 재미도 있고 전진에서 쇼트나 블럭 반복으로 점수 따는 재미도 있 습니다~
지인분의 티모볼alc도 가볍고 퉁~ 울리는 감도 좋긴 한데 확실히 zlc와 합판의 중간 느낌이라는 생각에 흥미가 덜하구여, 저는 회사에서는 슈퍼로 치고 집 근처 탁장에서는 7겹 합판으로 치는데 가끔 동네에서 슈퍼로 칠 때 치시는 분들이 볼의 차이를 더 잘 느끼시더라구여.
근데 결론은 카본을 오래 쳐서 그런지 한 사람에게 두개의 라켓을 번갈이 치면 슈퍼로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아요 ㅋ
실력이 그만큼 되시는거지요. 저는 초보주제에 장비 호기심만 왕성한거구요 ㅎㅎ 슈퍼 강력뽐뿌 잘받고갑니다~^^
어느 정도 잘 나가는 것을 원하는 초보자라면 장지커 시리즈 중에서는 장지커 T5000을 권합니다.
호불호겠지만,,,초보자에겐 합판보다는 카본이나 ZLC등 잘 나가는 라켓을 추천합니다.
초보자일수록 힘이 들어가는데 힘을 빼기 어렵습니다.
합판은 잘 나가지 않아 초보자일 경우 힘을 빼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