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추진”
- 오늘 횡성 주요업무보고회 -
횡성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당 이상 간부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군정 전반을 점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5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각 부서가 추진해야 할 새해 업무 계획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다짐한다.
특히 공약사항, 현안·투자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답보할 대형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이어서 보다 탄력적인 추진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군정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수원 군 기획담당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새해 군정계획의 완성도와 추진력을 높이고 직원 소통으로 행정 역량을 극대화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부곡저수지 특별보호구역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신종두)는 멸종위기 동·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횡성군 강림면 부곡리 부곡저수지 일원 145,761㎡를 앞으로 20년간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사무소가 지난 2012년부터 자체 조사결과 부곡저수지 일원에는 멸종위기 Ⅰ급 수달을 비롯해 Ⅱ급 삵, 구렁이, 왕제비꽃 등의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동익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특별보호구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해 공원 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인재육성관 수강생 OT
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조원용)는 올 상반기 인재육성관 수강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 횡성문화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군과 위원회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해당 주관사로부터 학생의 적성에 맞는 교육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군 빚 연내에 15억 줄인다
- 채무잔액 76억원대로 낮춰 재정 건전성 강화 -
올해 연말까지 횡성군의 빚이 더 줄어든다. 군은 1998년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지방채 147억원이 발생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고 있다.
군은 올해 원금 11억원과 이자 3억9,200만원 등 모두 14억9,200만원을 상환해 2014년말 채무잔액을 76억7,000만원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지방채 발생 사안은 1998년 수해복구를 위해 공공관리자금 가운데 17억원을 들여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원금과 이자를 합해 25억4,200만원을 갚았고 같은해 환경개선특별회계로 10억원을 들여 횡성상수도사업을 벌였다.
2004년에는 민원실 및 의회 건물 신축을 위해 2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고 2004, 2006년 두 차례에 걸쳐 공근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각각 20억원, 32억원의 지역개발기금을 투입해 채무가 발생했다.
2007년에는 수해복구를 위해 38억원을 금융기관에서 차입했고 2009년에는 지방 교부세 감액분 10억원을 공공자금 관리기금에서 충당해 부채가 발생했다.
이상권 군 기획감사실장은 “지속적으로 지방채 원리금을 상환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나타내는 채무잔액지수가 3.2%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군 특교세 55억·국비 988억 확보
횡성군이 2013년 특별교부세로 전년 대비 65.8% 늘어난 5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국비도 지난해 대비 22% 증가한 988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횡성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55억원으로 이는 전년 33억원과 비교해 22억원이 늘어난 수치다.
세부 사업별로는 제설 대책 추진 사업으로 2억2000만원, 갑천 다목적 복지센터 신축으로 7억5000만원, 호우 피해 복구비로 9억5000만원, 재해위험지구 정비로 9억8000만원, 소하천 정비로 11억9000만원, 고시지구 재해예방으로 8억3000만원, 가담지구 하수관거 정비 사업으로 5억원 등이다. 여기에 군은 올해 국비로 전년 대비 179억원 늘어난 988억원을 확보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자체 재원 발굴은 한계가 있는 만큼 각종 지역 사업의 효율적 투자와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목표액 전액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확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이병은 횡성소방서장 취임식

▲ 이병은 제4대 횡성소방서장 취임식이 2일 오전 횡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고석용 횡성군수와 함종국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