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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정토를 가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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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후기 사진 경기도 남양주 일원 전통사찰을 다녀와서
정만 추천 0 조회 86 09.01.11 21:5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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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2 08:44

    첫댓글 제가 주야 들락(?)거리는 불암사....저의집 식수처인 불영사...하나같이 우리집 같은 곳입니다...다음엔 시간이 맞길 기대합니다..^^

  • 09.01.12 13:12

    보광사...넓직한 마당과 환하고 밝은 법당과 따뜻한 몸짓으로 반겨주시던 스님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시 예불로 시작을 열었죠.^^ 견성암...풍양조씨가 만들었다는 절로 소박한 절집이었죠. 법당뒷쪽에 마련된 풍양조씨 시조상이 특이했구요. 호수앞에서 먹었던 점심공양은 참 잘먹었다는 소리가 나오게 하는 곳이었죠. 좀 과하게 쏘신것 같아 미안하긴 했지만... 봉선사는 뒷동산도 걸어보고 싶었고... 요리 조리 찬찬히 둘러보고 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날이 너무 추워서 대충 훝어복 온것이 맘에 걸렸습니다. 다음에 연꽃이 필때 다시 한번 가고 싶군요.

  • 09.01.12 13:07

    봉영사는 우선 들어가는 입구부터 약수물 길으러 온사람들이 북적대던 모습이 기억에 남구요. 들어가는 입구도 예뻣고 법당은 날아갈듯이 자리잡고 있었죠.부처님이 유달리 긴 실눈을 지긋이 내려뜨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법당 꽃창살에 아기코끼리 춤추는 듯한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미륵암... 용화전안에 미륵부처님께서 손에 빨간 감처럼 생긴 보주를 들고 계셨는데 저는 그 앞에 손벌리고 있었죠. 부처님 저 주세요....하고 ^^ 아직 시골냄새가 나는 절이었구요.

  • 09.01.12 16:11

    마지막 불암사... 불암산 갈때마다 바라보며 가는 곳이라 참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이죠. 편안한 마음으로 참배를 마칠수 있었고 내려오면서 듣는 저녁 종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듯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힘들다는 핑게로 석천암은 정만 법우님만 참배하고 오셧구요. 저희은 넉넉한 시간을 불암사에서 보낼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신 님들 감사합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꼬릿글로 후기를 대신합니다. ^^

  • 09.01.12 18:28

    석천암과 견성암이 좋은데요.

  • 09.01.12 19:02

    에고, 절보다는 연잎 정식에 더 눈길이 가는 것은 무슨 조화인지... 즐건 사찰 순례가 된 것 같아 부럽습니다. ^*^

  • 09.01.16 21:35

    언젠가는 明振님 한테도 쏘겠습니다 갑자기 따라 나서 행복한 하루 잘 살아본 하루였습니다 저 사진속의 분홍색 등산복을 꼭 기억해 두세요 ㅎㅎ

  • 09.01.12 21:22

    어제는 너무 추워서~~ 꽃피는 계절에 느긋한 마음으로 다시 가 봐야겠습니다.

  • 09.01.12 23:31

    그렇치요. 저도 추우니 어디 먼데로 가고싶지 않더군요. 그러다보니 가까운 벽발산으로 갔지요. 은봉암으로 정상 그리고 의상암에서 1시간 절하고 가섭암으로 왔지요.

  • 09.01.13 08:52

    즐거운 모임 입니다..다음을 기약 해봅니다..^^

  • 09.02.03 15:44

    정만님 덕에 참으로 전통사찰 순례 잘 했습니다 남양주에 그리 오래도니 전통 사찰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평생 목가볼 곳 덕분에 잘 순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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