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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호거대~귀천봉 ▼
☆언제: 2009.2.12(목요일)
☆어디서:경북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에서...
☆산행자:나홀로...
☆날씨:맑다가 흐리고 바람이 조금 불엇씀"
☆산행시간:6시간20분
☆산행코스:박곡마을~613(삼각점)~방음산~호거대~억산~귀천봉~박곡지~박곡마을...순으로!
☆올해 1월1일 운문사 환종주 하면서 범봉에서 호거대로 하산 하면서 어두워서 부착못한 시그날 70장 남아서 시간나면 호거대에서 능선 맞은편 귀천봉 산행 하면서 부착할려고 햇는데 오늘 마침 산행 하기로 햇다.
▲ 둥지에서 애마타고 박곡마을에 도착하니1시간 10분 걸렷다..마을 창고앞에 주차하고 점선따라 산행시작한다.
▲ 도랑 건너 마을 회관이 보이고....약200m정도 가다보면 좌측으로 오른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 이동 통신탑과 무덤 두기를 사이로 지나고 하얀집뒤로 가다보면 산행 들머리이다.
▲ 하얀집 뒤로 산행 들머리이다.
▲1시간 정도 오르면 613봉 삼거리 길이 나온다.여그서 잠쉬 땀을 딲고 물마쉬고~~
▲ 우영님의 나무 간판이 안내를 잘해 주네요..
▲613봉 삼거리에서 호거대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또 삼거리가 나오는데....올1/1일 운문사 환종주때 본 풍혈이 보고 시퍼서 또..여전히 뜨신 바람이 나올까 궁금해서 가보기로햇다.
▲여그서 좌로 약8분정도 가면 방음산 (풍혈)이다..
▲운문사 환종주 할적엔 추워서 그런지 뜨신 바람과함게 김이 많이 나더니만 오늘은 날이 좀 더워서 그런지 그냥 밋밋하다...역시 추워야 따신 바람이 나오는가보다....
▲ 좀더...확대해서 보고....
▲ 가다가 잠시 쉬면서.....
▲ 호거대(등심바위)를 이번에 다섯번째 지나간다...쇠줄잡고 오르면 넓직한 맥반석이다.. 주위 전망 또한 죽이고...그러나 오늘은 날도 흐리고 바람도 불고해서 안올라가고..그냥 지나친다..장군봉 표지목은 어디로 갔는지? 호랑이가 물고 갔는지?호랑이 잡을려고 왓더만 이놈이 어딜 갔을까?
▲사방 팔방으로 웅장한 산세에 둘러쌓인 아늑하고 가지런한 운문사..언제봐도 좋다....
▲산.골짜기 마다.조금씩 흘러서 박곡지를 이루고 그물로 박곡마을이 풍요롭고...산이 인간에게 주는 좋은선물이지요.
▲올라 갈수록 조금씩 가팔라지고....내일 비올려고 날은 흐리고 바람은 불어대고......
▲누가 그렇게 햇는지 삼거리에 시그날 모조리 다떼어 땅에 처박아두고.....ㅠㅠ
▲ 그렇게 자연을 생각한다면 떼어 놓은것을 가져 가던지...이렇게 방치해놓고....ㅠㅠ가다가 돌뿌리에 넘어 졋뿌라...
▲ 그래도 산미인은 또 명찰 높은곳에 게양하고 갑니다..국경일에 태극기는 안꽂아도 ...ㅎㅎㅎ 담에 누가 또 어둠에 희망의 작은 등불이 될지 모르니까......
▲ 억산....억수로 좋씁니데이~~~~~억억!!해도...좋아예!
▲ 억산 제2봉 자일을 잡고 오르며 억억!
▲ 저밑에는 까치산....억산에는 까마귀떼....여그 올때 마다..까마귀가 항상 놀고 있더군요...그러고 보니 가지산.신불산..억산...정상에 까마귀 떼가 노는것을 보면 등산객이 음식물을 던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 운문산 아래 상운암 밑에 얼음폭포가 보이구요....
▲ 삼거리 헬기장.....여그서 우측방햐으로 하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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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님 혼자 길없어 보이는길을 잘 찾아 가는군요.지난여름에 상운암 계곡이 생각납니다.시원한 계곡물 올해도 같이 가야죠.
계곡 트레킹 가시전에 일단 전화 주세요..시간 맞추어 보겟습니다.
산미인님! 호젓한 산행하셨네요. 이제 날이 슬슬 풀리나 봅니다. 올해도 좋은 산행 많이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전번 운문댐 환종주시에 대비지로 알바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좋은 산행코스 호젖하게 즐기고 오셨네요.
후답자를 위한 시그널 부착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에 멋진 방향표시까지 곁들여서 보람된 하루의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행님아 외롭나?
세세한 산행경로와 더불어 사진들이 참 좋은 자료가 되어서 감사합니다.수고 하셨습니다.
좋은 곳이지요.저도 해 바뀌고 갔었는데......재경님 시그널 무지 반갑고 든든하던데......시그널 뗏으면 가져 가서 깨끗하게 하던지 그 사람은 정말 산을 잘 알고 다니기에 시그널 필요 없는 사람이거나 아님 아무도 못다니게 할려고 하는 사람일겁니다...
산미인님 좋은 산행하셨네요. 항상 즐산 안산하세요.
오동통 꿀꿀이가 되셧나 보네요..ㅎㅎ 봄볕이 따스해지니 열심히 땀흘려야 되겠지요..^^*
시간 나면 한바리 하러가야겠당...고뿔은 다나았는지...얼굴보기도 힘들고,,,
상세한 후기덕분에 알바는 안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재경님,오랫만에 소식을 접하는군요..건강하시고 잘 게시죠? 얼굴 한번 뵈야할낀데...구경잘 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노래도 좋읍니다....
즐감했습니다. 홀로하는 산행의 맛을 만깍하셨군요. 억산, 범봉, 가지산, 운문산..... 다시 가고픈 산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억산을 보니 억"소리가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