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2023년2월22일(수요일) 말씀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삶
입력 : 2023-02-22 03:07
찬송 : ‘주의 말씀 듣고서’ 새 204장(통 379장)
1.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닦고
집을지음 같아 비가오고 물나며 바람부딪 쳐도
반석위에 세운집 무너지지 않네 (후렴)잘짓고 질짓세
2.주의 말씀 듣고서 행치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닦고
집을지음 같아 비가오고 물나며 바람부딪 칠때
모래위에 세운집 크게무너 지네 (후렴)잘짓고 질짓세
3.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짓는 자니 반석 위가 아니면
모래위에 짓네 우리구주 오셔서 지은상을 줄때
세운공로 따라서 영영상벌 주리 (후렴)잘짓고 질짓세
(후렴)우리집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집잘 짓세
신앙고백 : 주기도문(마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After this manner therefore pray ye: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본문 : 사도행전18장24~28절
24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침례만 알 따름이라 26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24And a certain Jew named Apollos, born at Alexandria, an eloquent man, and mighty in the scriptures, came to Ephesus. 25This man was instructed in the way of the Lord; and being fervent in the spirit, he spake and taught diligently the things of the Lord, knowing only the baptism of John. 26And he began to speak boldly in the synagogue: whom when Aquila and Priscilla had heard, they took him unto them, and expounded unto him the way of God more perfectly. 27And when he was disposed to pass into Achaia, the brethren wrote, exhorting the disciples to receive him: who, when he was come, helped them much which had believed through grace: 28For he mightily convinced the Jews, and that publickly, shewing by the scriptures that Jesus was Christ.
말씀 : 누구나 성공하는 인생을 기도합니다. 공을 자기 야망을 이루는 것으로 봅니다. 여러 나라를 정복한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칭기즈칸, 엄청난 부를 이룬 존 록펠러와 빌 게이츠,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은 테레사 수녀 같은 사람이 그런 이들입니다. 이들은 살아서도 세간에서 성공했지만 죽어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성공의 기준으로 보면 극소수의 사람만 성공하고 나머지는 다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평가하는 성공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평가할 때 먼저 그분의 말씀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삶인지를 봅니다. 자기 능력 대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가를 봅니다.
양궁선수는 단순히 활을 세게 당겨 화살을 멀리 보내지 않습니다. 화살을 빨리 쏘거나 많이 쏘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과녁입니다. 그것도 과녁의 중간을 정확하게 맞춰야 합니다.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인 아볼로는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예수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쳤지만 핵심적인 지식은 갖추지 못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주자 아볼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언하며 믿는 자에게 많은 유익을 끼치는 목회자가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위대한 사람은 정확하게 주님의 말씀을 찾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능력을 이 땅으로, 자기 삶의 자리로 끌고 오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돈이나 권력, 명예가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지 보조적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끌고 오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의 성공은 하나님 말씀의 정확한 의미를 찾아내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그렇게 찾아낸 그 말씀을 자기 인생으로 살아내는 게 하나님 앞에서의 성공입니다. 그러려면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들으며 묵상한 뒤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몸부림치며 ‘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구나’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발견한 내용이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정확하면 정확할수록 좋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쳐서 복종시킬 때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납니다. 위대한 삶이 드러납니다. 그 위대한 삶엔 나 자신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은 사라지고 하나님만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성령의 역사가 선명히 나타납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 진짜 성공입니다. 우리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이 나타나는 것이 진짜 성공입니다.
기도 : 가정 공동체에게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고 말씀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 인생을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증거 되게 하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가정 공동체에게 살아계신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고 말씀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 인생을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증거 되게 하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88108&code=23111511&cp=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