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작사 함경문, 작곡 하광훈)는
1988년에 발매한 「장혜리」 정규 3집 음반 타이틀 곡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후에 '왁스','솔지', '김경호' 등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입니다.
「장혜리」 (1960년생)는 1981년 작곡가/색소폰 연주자 길옥윤
선생이 운영하던 라이브 카페에서 가수로 활동 하다가,
'길옥윤'의 눈에 띄어 1983년 "오늘 밤에 만나요"로 데뷔,
미모와 가창력으로 스타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추억 속의 가수로 남아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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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바람결에 사랑 노래 들려요
내 곁에서 떠나 버렸던
그립던 사랑의 노래 들려와
내 맘은 떨려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내 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 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 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 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 까지나
그대로 내 곁에 머물러줘요
어둠이 지나가고 내일이 찾아오면
애태웠던 지난 날들이
내 게로 살며시 다시 다가와
줄 것만 같아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
이별은 너무 아파요
다시 떠난다 해도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기억하지는 않아도 지워 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 드는 그리움
세월이 변한다 해도 언제 까지나
그대로 내 곁에 머물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