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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장 다 본 사람들
지금은 오래 사는 시대라서 앞날이 창창한 구만리 같은 사람들은 기회가 많다 할는지 모르지만은 이미 나이 때가 불혹(不惑)이 가까워진 사람들이 동양철학 코너 서점에 와가지고선 고개를 타려미고 또는 떨구고서 무언가 해결책이 없는가 하고 서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볼장 다 본 사람들이 많다.
이런 말씀이지 거의 80% 90%는 무언가 하려다가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거나 하도 세상 삶이 고달퍼서 삶의 핍박과 압제 이런 걸 받거나 병마에 시달리거나 이렇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나 그 무슨 철학 코너에 와서 고개를 떨구고 있은들 무슨 별 뾰족한 수가 있겠어 거기 보면 하는 책을 보면 대운이 언제 오고 용신이 뭐며 이런 것만 들여다보게 되면 그럼 대운이 온다고 해서 시래풍송등왕각이라고 해 가지고 때만 기다리느냐 이런 말씀이야.
절대 그렇게 해가지고는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게 된다.
이미 아마 이 동양철학 코너에 들어와 가지고 그 서적류의 무언가 해결책을 구하려고 빠진 사람들은 거기 집착 몰두해가지고 나도 이 길로 나설 수 없겠는가 이런 생각을 또 하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이제 이런 말하자면 아는 소리 손꼬락 꼬부작거리는 소리 하는 대로 빠져서 뭔가 길을 틀 수 없는 거 그게 막다른 골목에 말하자면 다다른 사람들이 많다 이런 뜻이야.
그런데 그 해결책이 거기 뭐가 있겠어 물론 있겠지 제시 받겠지... .
그러고 또 여기 이제 한 술 더 떠 가지고 종교계 계통 코너에 거기 있는 사람은 더 고마 집착 몰두 몰입이 되어 있어 무슨 귀신한테 덕을 볼까 하고서.
그런데 거기 무슨 귀신이 무슨 덕을 주겠어 말인즉 덕 준다고 .....
내가 그랬어.
지금 아침 밥을 먹으면서도 저 미꾸리 추어탕 파는 차 선전하려 차에다 붙이고 확성기를 대고 얼마 얼마 뭐 5천 원 6천 원 하는 것만도 못한 게 바로 확성기 달고 감언이설(甘言利說)을 하면서 세상 소요스럽게 시끄럽게 나대는 무리더라.
무리들이라고 했어.
확성기 달면서 길가를 누비면서 개똥나발의 소리를 막 헤어지고 마파(魔波)를 일으키면서 사람 귀를 얼마나 소란케 해 그 사람 네 사시장철 선거 때 말하자면 서양 귀신 선거하는 거와 같은 거 서양 귀신 광고 선전이 선거 대통령 선거를 하는 것처럼 그렇게 하고 다닌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 다 그 어떻게 머리가 바로잡힌 사람들 치고 바르게 보겠느냐 빈축을 살 내기지 남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거 이런 걸 알아야 되는데 우선 이 강사가 이렇게 강론을 하면 또 여기 쌍지팽이 들고 나서서 또 내 말하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
원래 그렇게 절경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보는 감삼하는 말하잠 눈높이 눈높이 높낮이가 낮으면 알아보질 못하는 거와 같은 거지.
수석송(水石松)이 어우러져서 아무리 아름답다 뽐낸다 한들 그걸 감상하는 자가 눈높이가 낮다 하면은 제대로 알아주겠어.
괜스리 남의 눈만 현란하게 만드는 것뿐이겠지.
그와 마찬가지여. 그러니까 남에게 지탄받고 밉상 받는 자들이 다 그 이유가 있는 거야.
아무리 뽐내고 으시대도 안 알아준다는데야 아무리 잘생겼다 하더라도 그러니까 몰라도 잘 알아주는 자 운세가 있고 운명이 있고 그렇겠지.
남 보기에 그 말하자면 그거 보는 사람 관점마다 다 틀리기 때문이여 틀리기 때문에 잘나고 못난 것이 어떤 사람 눈에는 똑같은 사물이라도 잘 나 보이고 어떤 사람 눈에는 잘 못 나 보이고 그 때와 시기에 따라 가지고 마음이 편안한가 불안한가에 따라서도 또 그렇게 보이고 그렇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그 볼장 다 본 사람들이야 아무리 거기 서 있어봐야 소용이 없어 물론 나이가 많은 시대에 당도해서 기회는 많겠지.
대운이 언제 오고 뭐 소운이 언제며 그때 가면 잘 풀리겠지 이렇게 희망 사랑 희망 섞인 마음을 갖고 살겠지만은 아마 그렇게 불혹이 다 되도록 된 나이 볼장 다 본 사람들 아닌가 물론 요새 뭐 50에도 뭐 장가 혼인하는 게 수두룩하고 60에도 할머니가 다 돼서도 재혼하고 장가 가가지고 막 시집 가기도 하고 그래가지고 여기 뭐 메스콤상에 크게 나오는 유명인들도 많아.
그렇지만은 그래도 어지간해야지 아마 거기 그렇게 가 가지고 고개 떨구고 있는 사람들은 무언가 일이 안 풀린 사람들이 많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좋은 자리 좋은 운명 그러니까 환경이 좋은 부모 환경 좋고 태어난 땅 좋고 그런 다음에 좋은 명리 체계를 구성하고 갖고 우선 와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야지만 뭔가 복인(福人)이 봉(封)길지(吉地)라고 이래 맞춰봐도 좋고 저렇게 맞춰봐도 좋게시리 그 운명 소관 팔자가 나오게 된다 이런 뜻이지.
아무리 말하잠 운명이 나쁜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그 힘든 거여.
그 벗어나기가 이걸 저걸 뜯어 맞추고 이름이 나쁜가 해서 보면 나빠지는 것 같거든.
그래서 뜯어 맞춰보고 개명도 해보고 사는 곳이 불편한가 해서 또 사는 것도 고쳐보고 또 풍수 인테리어가 어떻게 잘못된가 하면 지금 자기 운명을 하고 이렇게 맞춰보니까 아주 나쁘게 구성되어 있거든.
그리고 그것도 뜯어 맞춰보고 온갖 것을 다 해봐야 역시 거기서 거기 100보에서 50보밖에 안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우선 잘 타고나야 돼 좋은 자리에서 잘 타고 나야 되고 부모 잘 만나야 되고 그래야지 부모 잘 만나야지만 교육 환경도 좋고 또 부모가 건실하고 건강해야지 자식들도 잘 키울 수 있잖아.
어머니 아버지가 병들어 있거나 뭔가 부실하거나 삶이 팍팍하다 한다 할 것 같으면은 그 자식들도 자연적 영향을 많이 받을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자연 저 좋은 삶을 살려면 복을 타고 나야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복을 타고난다는 게 쉬운 것이 아니야. 말인즉 후천적으로 열심히 노력해서도 뭐 성공한다고 하는 수가 많지만은 지금 같은 시대 태평세월에 틀이 팍 짜여 있는데 그렇게 백옥공경 개천에 용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우선 가진 자의 자손이 되어서 태어나는 게 그래도 좋지 빈털털이 흙수저 자손으로 태어나는 것은 힘들더라 이런 말씀이지 금수저 은수저 태어나야 된다 다 그것도 복이다 이런 말씀이야.
그러니까 그 해결책이 뭐여 뭐 약국에 가면 저 병원에 가면 뭔 약을 먹으라고 처방전을 내려주고 그러지만은 거기 그 철학 코너에서 무슨 처방전을 내려주냐 이런 말씀이여.
아 그냥 때만 기다리고 그 맞추려고만 하지만은 여간에서 힘들어 옛날에 그래 삼년 우환(憂患) 안 끼고 부자 안 될 사람 없다고 그러니까 3년을 봐주는 것이 여간에서 힘들다 이런 말씀이야.
아 내려 3년 그런데 4년 5년씩 봐준다면야 그런 좋은 호운(好運)에 못 일어난다면야 참말로 우둔하고 바보고 게을러서 그런 거지.
자기 운명을 이렇게 쭉 훑어가지고 어느 때쯤 가서 운이 튼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
무엇을 갖고 와라. 당장 제일 쉬운 방법이 토정비결이여.
토정비결이 3년 4년만 거퍼 좋게만 나와봐. 그러면 이때가 내 운이 트는 것이로구나.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구나. 그러면 그 운을 바라보고 지금 이 불운(不運) 기(期)에 뭔가 그때 가서 활짝 꽃을 피울 그런 터전을 마련해야 된다.
열심히 노력해 놔야 된다. 그러면 그때 운이 좋다 할 적에 꽃이 활짝 핀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그 운 좋을 때만 기다리고 허송세월 하다시피 한다 할 것 같으면 아무리 좋은 운이 와봤자 그저 그 운 때만 방긋 빵긋하고 만다 말게 되기 쉽다 이런 뜻이기도 해.
그러니까 그런 운이 쭉 퍼진다. 이태만 퍼져도 되고 뭐 한해 나쁘고 한해 좋다고 이렇게 나오는 말이 있다 해도 좋다 이런 말씀이여.
그러니까 계속 나쁘다 하는 사람들 보면 계속 나쁜 운으로 흘러가는 수가 많거든.
그런데도 하다못해 그렇게 1년 신수 보는 책에서도 그러니까 1년 신수 보는 책을 연달아 찰떡으로 쭉 몇 년간을 훑어보라 이런 말씀이여.
그래가지고 연달아 찰떡으로 석삼년이래도 운이 펴지고 꽃이 핀다.
좋은 말이 막 나오면 아 기회는 이때로구나 들었다 봤다 하고 이 기회를 놓치면 나는 일어서질 못하는구나.
그렇게 해 가지고 그 기회를 잡으려고 미리 불운(不運)기(期)에 열심히 노력해 둔다 한다 할 것 같으면 터를 닦는다 한다 할 것 같으면 검 판사 시험 그때 가서 합격된다는 율이 100프로라 한다 할 것 같음 지금 열심히 공부해 놓으면 그때 합격되는 것은 틀림없는 거다 이런 말씀이여 틀림없게 된다.
그러니까 거 철학 코너에 가서 고개 타려미고 있을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말 주어 듣는 말이라도 이런 내가 하는 말씀을 잘 들으시고 거기 가서 있을 필요가 없다.
요즘은 또 그렇고 약고 약어 나가지고 사람도 거기 가 보니까 별로 없어 그전엔 사람들이 많더라면 그러니까 너무 이렇게 철학 동양 철학적인 데 얽매일 게 아니고 무언가 계획을 세워야 된다.
계획을 세워서 그것이 좋은 운이 왔을 적에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 있도록 써먹을 수 있도록 지금 말하자 발판을 다져놓는 것이 좋다 이런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말하자면 볼짱 다 볼 인생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그렇게 잘 열심히 노력하라 이런 뜻에서 이런 여러 가지 되고 말고 말을 올려봤습니다.
사람은 평생에 운이 세 번 온다 하였다 , 두 번은 성공못해 놓친 것을 경험을 삼으라 하는 것이고 나머지 마지막 운은 꼭 잡으라 하는 뜻이다
이건 다 이강사의 경험담에서 나오는 거다
운이 석삼년 좋아 질려면 동지(冬至)세수(歲首)라고 미리 그 전해에 겨울서부터 좋아질 기미를 보인다 일단 운이 석삼년 좋아져 가지고 흥왕해 지게 키워 논 다음 그 다음 좀 나쁜 말이 나오는 해운년을 만나더라도 삼가 조심만 하면 무난하게 삶을 잘 엮어 갈수가 있다 그러니깐 나쁜 말이 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것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키워논 것을좀깍고다듬는것에불과할것이기 때문에 불운에서 호운으로 교체 하여선 일약 도약(跳躍)하는 시기외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내가 토종비결을 안 본지가 하마 몇십년이 되었지만
운이 현재로서 저조한 사람들은 그렇게도 미리 몇해를 한꺼번에 당겨 볼수도 있다 이것이지 그렇게해선 기회를 잡는다 이런 뜻이야 어정쩡한 운명학자들 대운 갖고 논하는 것 보단 이것 확실하다는 것만 알면 된다
그런데 토종비결도 착간을 해선 엮어난 곳이 몇군데 더러 있어선 잘 살펴야하고 어릴적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성숙기 노년기그 적응하는 것이 다 다르다 ,
이를테면 애하고 노인이 자식을 생산하겠어 그와 맞먹는 병마를 말하는 거지 이렇게 그 유추 해석을 잘 해야한다
그러나 한창 발돋움 하려하고 한창 열심히 일하는 나이 들어서는 잘맞는 것이 된다 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