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라. 과연, 4살배기 내 어린 딸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할 엄마가 얼마나 될까. 그 살인범들은 자신이 담임을 맡은 중3, 14살 배기 사내 놈들. 경찰에 신고를 해도 중형이 아니라 반성문 쓰는 생활을 일정 기간 거치면 석방이다. 내 딸을 가슴에 묻어 그 우는 소리에 잠 못이루는 어미가 할 일은 원수를 사랑하는 일일까. 개고기는 언제나 제 맛인데 . 어린 살인범들은 낄낄낄 하며 살인의 추억을 반친구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판에. 개 못된 것은 들에가서 짓어대니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는다마는 엄마는 아이들 앞에서 자신의 딸에 대한 복수를 선언한다. 개새끼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를 흔들며 반기나, 골통 중3 남녀 학생들은 개살구 지레 터지듯이 선생말을 듣기는 커녕 난장판이다. 개싸움에 물끼얹으면 조용하듯이 선생의 선언에 녀석들은 겁을 먹기 시작한다.
아이 잃은 엄마는 사내 녀석 둘에게 삶의 무게를 느끼게 해주겠다고 선언한다. 그 무게는 죽음 보다 더 무겁고 무섭다.
선생과 살인범, 살인범의 엄마들의 고백이 이어지면서 싸늘한 복수혈전... 어린 아이라고 결코 용서 안 하는 철저한 복수극.
고백에 대한 정보를 찾는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얻은 이런 저런 '고백'에 대한 고백.
˝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 ‘마나미’를 잃은 여교사 ‘유코’(마츠 다카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이 교실 안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을 내렸지만 사실 마나미는 자신이 담임인 학급의 학생 2명, 범인 A와 B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 유코는 청소년법에 의해 보호받게 될 범인들에게 그녀만의 방법으로 벌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뜻밖의 고백이 시작된다.
이런 극장 광고가 처음엔 다소 과장되었다고 생각하였으나, 영화가 끝날 때는 동감한다.
일본을 강타한 경이적인 흥행! 日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제작비의 10배 흥행 수익 “놀랍도록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스릴러!” 최고의 화제작! 3월 31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고백>은 13살 중학생들의 장난스런 살인, 그들에게 딸을 잃은 여교사의 우아한 복수, 그리고 사건을 둘러싼 그들의 잔인한 고백을 그린 영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치밀한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이 영화는 일본 개봉 당시 <아이언맨2><섹스 앤 더 시티2> 등 매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신작들을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개봉해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 해 열린 제 34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편집상을 휩쓸며 4관왕 수상, 일본 최고의 영화로 인정받았다. 또한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해 7월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2011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부문 일본 대표작으로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놀랍도록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스릴러!”(Hollywood Reporter),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상미,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 가득한 영화!”(FilmsBlitz),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영화! 스토리를 전달하는 파워풀한 영상!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최적의 캐스팅!”(The Works), “마츠 다카코와 37명 아이들의 연기 최고! 훌륭하고 소름 끼치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영상미!”(Twitchfilm.com) 등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과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찬사를 받은 최고의 화제작 <고백>. 오는 3월 31일 개봉하여 국내에도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의 원작은 소설 '고백'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작품”
2009년 일본 서점 대상 1위, 300만부 이상 판매고! 한?일 양국의 독자들을 매료시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영화 <고백>이 한?일 양국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초특급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고백>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고백]은 제 29회 소설 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신인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첫 장편 데뷔작.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치밀한 복선과 탄탄한 구성으로 극찬을 받은 이 소설은 13살 중학생이 저지른 살인 사건과 여교사의 복수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단숨에 독자들의 열띤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데뷔작으로는 최초로 2009년 일본 서점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08년 미스터리 소설 부문 1위, 2009년 오리콘차트 상반기 소설 부문 1위 등 다양한 순위차트를 석권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일본에서 현재까지 3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 해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예측할 수 없었던 전개와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부터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계속 놀라면서 본 책! 펴자마자 쉬지 않고 끝까지 다 읽은 책! 진짜 장난 아니게 재미있음”, “소년법의 3대 수작 중 하나라고 추천 받아 읽었는데 역시 그 명성이 찬란히 빛나는 작품” 등 국내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력으로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겼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고백>은 원작에 대한 독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세 중학생이 벌인 장난스런 살인! 그러나 14세 미만의 청소년은 형사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청소년법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일으킨 충격적 소재 논란 예고! 13살 중학생이 저지른 살인 사건과 여교사의 복수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청소년법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고백>. ‘14살 미만 청소년은 형법 41조에 의해 형사책임을 지지 않고 체포되지도 않는다’는 청소년법에 대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소년 범죄가 갈수록 흉악해지고 범죄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영화가 개봉되자마자 열띤 찬반양론이 일어나는 등 <고백>이 일본 사회에 끼치는 반향은 실로 대단했다. 이런 일본을 강타한 청소년법에 대한 이슈는 국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형법 제 9조에서 ‘14세가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신적인 사리 판단이 미숙한 청소년을 형사미성년자로 간주하고 범죄를 저지를 시 그런 청소년을 방치한 사회가 책임을 지고 형사 처벌 대신 교정을 해줘야 한다는 것.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형사미성년자의 연령 기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2008년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만 12세~14세 미만에서 만 10세~14세 미만으로 하향 확대됐지만 최근 청소년 범죄가 점점 흉포해지고 있고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성숙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형사미성년자 제한 연령을 현 14세에서 12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처럼 국내에서도 청소년법에 대한 논란이 점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에서도 청소년들에 의한 강력 범죄의 증가뿐만 아니라 학교 체벌 금지에 의한 교권 하락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어 국내 개봉 후 더욱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소름 끼치도록 치밀한 구성!
세계적인 그룹 ‘라디오헤드’의 환상적인 명곡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의 완벽한 연출! 영화 <고백>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불량공주 모모코><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천재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더한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전작을 통해 인정받았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연출 실력을 발휘해 또 한번의 강렬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원작 소설을 읽은 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빠른 전개와 캐릭터들의 뛰어난 심리묘사에 매료되어 영화화를 결심한 감독은 각기 다른 사연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살리면서 원작의 치밀한 구성과 팽팽한 긴장감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왔다. 여기에 감독 특유의 영상미를 더해 독보적인 미장센을 구성,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미스터리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에서는 음악의 몫도 컸다. 세계적인 그룹 ‘라디오헤드(Radiohead)’의「Last Flowers」가 주제곡으로 삽입되어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영화의 감정선을 더욱 배가시킨다. 라디오헤드가 일본 영화에 자신들의 음악을 제공한 것은 <고백>이 처음이다. 특히 「Last Flowers」는 라디오헤드의 국내 미발표 곡일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웹 한정앨범을 구매한 사람만이 들을 수 있어 팬들 사이에서도 환상의 명곡으로 불리는 곡이라 더욱 화제를 모을 것이다.
“이 역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마츠 다카코’ 뿐”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로 캐스팅된 日 국민여배우 ‘마츠 다카코’의 열연!
1,000여명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7명 13살 학생들의 뛰어난 연기 호흡! <도쿄타워><히어로><4월 이야기>를 통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일본 국민 여배우 ‘마츠 다카코’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학생에게 딸을 살해당한 여교사 ‘유코’역을 맡아 완벽한 심리 묘사를 펼쳤다. ‘유코’는 내면은 분노로 격하게 끓어오르지만 겉으로는 전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내면 연기를 요하는 캐릭터. 연출을 맡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처음 이 작품을 맡았을 때부터 ‘유코’역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여배우는 마츠 다카코 뿐이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격한 감정 상태를 표정이나 대사, 말투가 아닌 눈빛만으로 표현하라는 감독의 어려운 요구 사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극 중에서 마츠 다카코가 담임으로 있었던 1학년 B반 학급 학생 37명은 일본 전국의 13살 아이들 1,000여명 이상이 모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37명의 학생들과 ‘실제로 자신이 영화 속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 각자의 생각을 연출에 반영하여 교실 장면들을 촬영했다. 이런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신예 아역배우들은 연기 경험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낼 수 있었다. 감독과 배우간의 완벽한 신뢰와 호흡을 통해 완성된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과연, 4살배기 내 어린 딸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할 엄마가 얼마나 될까. 그 살인범들은 자신이 담임을 맡은 중3, 14살 배기 사내 놈들. 경찰에 신고를 해도 중형이 아니라 반성문 쓰는 생활을 일정 기간 거치면 석방이다. 내 딸을 가슴에 묻어 그 우는 소리에 잠 못이루는 어미가 할 일은 원수를 사랑하는 일일까. 개고기는 언제나 제 맛인데 . 어린 살인범들은 낄낄낄 하며 살인의 추억을 반친구들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판에. 개 못된 것은 들에가서 짓어대니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는다마는 엄마는 아이들 앞에서 자신의 딸에 대한 복수를 선언한다. 개새끼도 제 주인을 보면 꼬리를 흔들며 반기나, 골통 중3 남녀 학생들은 개살구 지레 터지듯이 선생말을 듣기는 커녕 난장판이다. 개싸움에 물끼얹으면 조용하듯이 선생의 선언에 녀석들은 겁을 먹기 시작한다.
아이 잃은 엄마는 사내 녀석 둘에게 삶의 무게를 느끼게 해주겠다고 선언한다. 그 무게는 죽음 보다 더 무겁고 무섭다.
선생과 살인범, 살인범의 엄마들의 고백이 이어지면서 싸늘한 복수혈전... 어린 아이라고 결코 용서 안 하는 철저한 복수극.
고백에 대한 정보를 찾는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얻은 이런 저런 '고백'에 대한 고백.
˝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 ˝
자신이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어린 딸 ‘마나미’를 잃은 여교사 ‘유코’(마츠 다카코)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이 교실 안에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한다. 경찰은 사고사로 결론을 내렸지만 사실 마나미는 자신이 담임인 학급의 학생 2명, 범인 A와 B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것. 유코는 청소년법에 의해 보호받게 될 범인들에게 그녀만의 방법으로 벌을 주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뜻밖의 고백이 시작된다.
이런 극장 광고가 처음엔 다소 과장되었다고 생각하였으나, 영화가 끝날 때는 동감한다.
일본을 강타한 경이적인 흥행! 日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 제작비의 10배 흥행 수익 “놀랍도록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스릴러!” 최고의 화제작! 3월 31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고백>은 13살 중학생들의 장난스런 살인, 그들에게 딸을 잃은 여교사의 우아한 복수, 그리고 사건을 둘러싼 그들의 잔인한 고백을 그린 영화.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치밀한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인 이 영화는 일본 개봉 당시 <아이언맨2><섹스 앤 더 시티2> 등 매주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최신작들을 제치고 일본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개봉해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올 해 열린 제 34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편집상을 휩쓸며 4관왕 수상, 일본 최고의 영화로 인정받았다. 또한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해 7월 열린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현재 2011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부문 일본 대표작으로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놀랍도록 스타일리쉬하고 강렬한 스릴러!”(Hollywood Reporter),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상미, 시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 가득한 영화!”(FilmsBlitz),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영화! 스토리를 전달하는 파워풀한 영상!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최적의 캐스팅!”(The Works), “마츠 다카코와 37명 아이들의 연기 최고! 훌륭하고 소름 끼치는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영상미!”(Twitchfilm.com) 등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과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찬사를 받은 최고의 화제작 <고백>. 오는 3월 31일 개봉하여 국내에도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의 원작은 소설 '고백'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작품”
2009년 일본 서점 대상 1위, 300만부 이상 판매고! 한?일 양국의 독자들을 매료시킨 화제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영화 <고백>이 한?일 양국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초특급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고백>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고백]은 제 29회 소설 추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 혜성같이 등장한 천재 신인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첫 장편 데뷔작.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치밀한 복선과 탄탄한 구성으로 극찬을 받은 이 소설은 13살 중학생이 저지른 살인 사건과 여교사의 복수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단숨에 독자들의 열띤 찬반양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데뷔작으로는 최초로 2009년 일본 서점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08년 미스터리 소설 부문 1위, 2009년 오리콘차트 상반기 소설 부문 1위 등 다양한 순위차트를 석권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일본에서 현재까지 300만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 해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예측할 수 없었던 전개와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부터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었다”, “계속 놀라면서 본 책! 펴자마자 쉬지 않고 끝까지 다 읽은 책! 진짜 장난 아니게 재미있음”, “소년법의 3대 수작 중 하나라고 추천 받아 읽었는데 역시 그 명성이 찬란히 빛나는 작품” 등 국내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처럼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력으로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겼다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고백>은 원작에 대한 독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세 중학생이 벌인 장난스런 살인! 그러나 14세 미만의 청소년은 형사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청소년법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일으킨 충격적 소재 논란 예고! 13살 중학생이 저지른 살인 사건과 여교사의 복수라는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청소년법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 모으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고백>. ‘14살 미만 청소년은 형법 41조에 의해 형사책임을 지지 않고 체포되지도 않는다’는 청소년법에 대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소년 범죄가 갈수록 흉악해지고 범죄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영화가 개봉되자마자 열띤 찬반양론이 일어나는 등 <고백>이 일본 사회에 끼치는 반향은 실로 대단했다. 이런 일본을 강타한 청소년법에 대한 이슈는 국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서도 형법 제 9조에서 ‘14세가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신적인 사리 판단이 미숙한 청소년을 형사미성년자로 간주하고 범죄를 저지를 시 그런 청소년을 방치한 사회가 책임을 지고 형사 처벌 대신 교정을 해줘야 한다는 것. 최근 국내에서도 이런 형사미성년자의 연령 기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2008년 형사미성년자 연령이 만 12세~14세 미만에서 만 10세~14세 미만으로 하향 확대됐지만 최근 청소년 범죄가 점점 흉포해지고 있고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성숙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형사미성년자 제한 연령을 현 14세에서 12세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처럼 국내에서도 청소년법에 대한 논란이 점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에서도 청소년들에 의한 강력 범죄의 증가뿐만 아니라 학교 체벌 금지에 의한 교권 하락 등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어 국내 개봉 후 더욱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소름 끼치도록 치밀한 구성!
세계적인 그룹 ‘라디오헤드’의 환상적인 명곡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 일본을 대표하는 천재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의 완벽한 연출! 영화 <고백>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불량공주 모모코><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천재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더한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전작을 통해 인정받았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연출 실력을 발휘해 또 한번의 강렬한 영상미를 선보인다. 원작 소설을 읽은 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빠른 전개와 캐릭터들의 뛰어난 심리묘사에 매료되어 영화화를 결심한 감독은 각기 다른 사연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살리면서 원작의 치밀한 구성과 팽팽한 긴장감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왔다. 여기에 감독 특유의 영상미를 더해 독보적인 미장센을 구성, 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독특한 미스터리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 중에서는 음악의 몫도 컸다. 세계적인 그룹 ‘라디오헤드(Radiohead)’의「Last Flowers」가 주제곡으로 삽입되어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영화의 감정선을 더욱 배가시킨다. 라디오헤드가 일본 영화에 자신들의 음악을 제공한 것은 <고백>이 처음이다. 특히 「Last Flowers」는 라디오헤드의 국내 미발표 곡일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웹 한정앨범을 구매한 사람만이 들을 수 있어 팬들 사이에서도 환상의 명곡으로 불리는 곡이라 더욱 화제를 모을 것이다.
“이 역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배우는 ‘마츠 다카코’ 뿐”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로 캐스팅된 日 국민여배우 ‘마츠 다카코’의 열연!
1,000여명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7명 13살 학생들의 뛰어난 연기 호흡! <도쿄타워><히어로><4월 이야기>를 통해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일본 국민 여배우 ‘마츠 다카코’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학생에게 딸을 살해당한 여교사 ‘유코’역을 맡아 완벽한 심리 묘사를 펼쳤다. ‘유코’는 내면은 분노로 격하게 끓어오르지만 겉으로는 전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내면 연기를 요하는 캐릭터. 연출을 맡은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처음 이 작품을 맡았을 때부터 ‘유코’역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여배우는 마츠 다카코 뿐이라고 확신했다. 그녀는 격한 감정 상태를 표정이나 대사, 말투가 아닌 눈빛만으로 표현하라는 감독의 어려운 요구 사항을 훌륭히 소화해 내며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극 중에서 마츠 다카코가 담임으로 있었던 1학년 B반 학급 학생 37명은 일본 전국의 13살 아이들 1,000여명 이상이 모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었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37명의 학생들과 ‘실제로 자신이 영화 속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아이들 각자의 생각을 연출에 반영하여 교실 장면들을 촬영했다. 이런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신예 아역배우들은 연기 경험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낼 수 있었다. 감독과 배우간의 완벽한 신뢰와 호흡을 통해 완성된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를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