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물(四勿)
① 非禮勿視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② 非禮勿聽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③ 非禮勿言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④ 非禮勿動 예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라.
-《논어(안연 편)》-
♛
극기복례(克己復禮).
자신을 이기고 예로 돌아간다.
-《논어(안연 편)》-
♛
居天下之廣居 (仁이라는)천하의 넓은 집에 살며,
立天下之正位 (禮라는)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며,
行天下之大道 (義라는)천하의 대도를 행하여,
得志與民由之 뜻을 얻으면 백성과 더불어 이(仁· 禮· 義)를 따르고,
不得志獨行其道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도(仁· 禮· 義)를 행하여,
富貴不能淫 부귀도 마음을 방탕하게 하지 못하고,
貧賤不能移 빈천도 그 지조를 바꾸게 하지 못하며,
威武不能屈 권력과 무력도 뜻을 굽히게 하지 못함이,
此之謂大丈夫. 이를 대장부라고 이르느니라.
-《孟子(騰文公章句 下)》-
♛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親民 在止於至善 知止而后에有定 定而后에能靜 靜而后能安 安而后能慮 慮而后能得.
대학의 도는, 밝은 덕을 밝히는데 있으며, 백성을 새롭게 하는데 있으며, 지극한 선에 머무름에 있다. 머무를 데를 안 뒤에라야 정(定)함이 있나니, 정하여진 뒤에라야 능히 고요해 질 수 있으며, 고요해진 뒤에라야 능히 편안해 질 수 있으며, 편안해진 뒤에라야 능히 생각할 수 있으며, 생각한 뒤에라야 능히 얻을 수 있느니라.
-《대학(경 1장)》-
♛
古之欲 明明德於天下者 先治其國 欲治其國者 先齊其家 欲齊其家者 先修其身 欲修其身者 先正其心 欲正其心者 先誠其意 欲誠其意者 先致其知 致知在格物.
옛날에 밝은 덕을 천하에 밝히려는 이는, 먼저 그의 나라를 다스리고, 그의 나라를 다스리려는 이는, 먼저 그의 집안을 바로잡고, 그의 집안을 바로 잡으려는 이는, 먼저 그의 몸을 닦고, 그의 몸을 닦으려는 이는, 먼저 그의 마음을 바르게 하고, 그의 마음을 바르게 하려는 이는, 먼저 그의 뜻을 진실 되게 하고, 그의 뜻을 진실 되게 하려는 이는, 먼저 그의 앎을 이루었으니, 앎을 이룸은, 사물의 이치를 투철히 밝힘에 있느니라.
-《대학(경 1장)》-
♛
格物而后知至 知至而后誠意 誠意而后正心 正心而后修身 修身而后齊家 齊家而后治國 治國而后天下平.
사물의 이치를 밝힌 뒤에라야 앎이 이르고, 앎이 이른 뒤에 뜻이 성실해지고, 뜻이 성실해진 뒤에 마음이 바르게 되고, 마음이 바른 뒤에 몸이 닦이고, 몸을 닦은 뒤에 집이 가지런해지고, 집이 가지런해진 뒤에 나라가 다스려지고,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 천하가 평 하니라.
-《대학(경 1장)》-
♛
삼강령(三綱領)
1. 明明德 덕을 밝히고 또 밝힘.
2. 親(新)民 백성을 새롭게 하는 것.
3. 止於至善 지극한 선에 그치는 것(최선의 경지에 도달 하는 것).
팔조목(八條目)
1. 격물(格物)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궁극에 도달함.
2. 치지(致知) 알아서 깨닫는 지경에 이름.
4. 정심(正心) ① 올바른 마음. ② 마음을 올바르게 함.
5. 수신(修身) 몸과 마음을 닦는 일.
6. 제가(齊家) 집안을 다스리는 일.
7. 치국(治國) 나라를 다스리는 일.
8. 평천하(平天下) 온 세상을 편안히 하는 일.
-《대학(경 1장)》-
♛
所謂 修身在正其心者 身有所忿懥則不得其正 有所恐懼則不得其正 有所好樂則不得其正 有所憂患則不得其正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似謂修身在正其心.
이런바『몸을 닦음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고 한 것은, 자기 마음에 노여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좋아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고, 근심하는 바가 있으면 그 바름을 얻지 못하느니라. 마음이 이에 있지 아니하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하느니라. 이것을 일러『몸을 닦음은 그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고 한 것이다.
-《대학(전 7장)》-
♛
所謂 齊其家 在修其身者 人之其所親愛而辟焉 之其所賤惡而辟焉 之其所畏敬而辟焉 之其所哀矜而辟焉 之其所敖惰而辟焉 故 好而知其惡 惡而知其美者 天下鮮矣.
이런바 그 집을 가지런히 함이, 그 몸을 닦는데 있다는 것은, 사람이 그 친애하는 바에 치우치며, 그 천히 여기고 미워하는 바에 치우치며, 그 두려워하고 공경하는 바에 치우치며, 그 슬퍼하고 불쌍히 여기는바에 치우치며, 그 거만하고 게으른 바에 치우치나니, 그러므로 좋아해도 그 악함을 알며, 미워해도 그 아름다움을 아는 자가 천하에 드무니라.
-《대학(전 8장)》-
♛
故 諺 有之 曰 人莫知其子之惡 莫知其苗之碩. 此謂身不修 不可以齊其家.
그러므로 속담에 말하기를, “모든 사람이 그 자식의 악함을 알지 못하며, 그 싹의 큼을 알지 못한다.”고 하니라. 이것을 일러 가히 써 자기 집을 다스리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대학(전 8장)》-
♛
湯之盤銘에 曰 『荀日新이어든 日日新하고 又日新』이라.
탕왕의 반명 에 이르기를『진실로 하루가 새롭게 되거든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대학(전 2장)》-
♛
當仁 不讓於師.
인을 행하는 마당에서는, 그 스승에 대해서도 결코 양보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논어(위 영공)》-
♛
窮則獨善其身 達則兼善天下.
옛날 어진 이는, 뜻을 얻지 못하여 궁핍한 경우에 있을 때는, 내 몸을 혼자 수양하고 닦아 선하게 해 나갔고, 뜻을 이루어 잘되면, 자기만이 아니고 동시에 천하를 모두 선하게 해 나갔다.
-《맹자(진심 상)》-
♛
見善則遷 有過則改.
선을 보면 곧 자신에게 옮겨 가지고, 자기에게 허물이 있는 것을 알면 곧 고친다.
-《易經(益象)》-
♛
威嚴不先行於己 則人怨而不服.
몸과 마음을 바르게 닦아 경박한 것을 없애면, 나에게 위엄이 생기게 된다. 위엄이 생기기전에 남을 대하게 되면, 내게 심복하지 않고 오히려 원망을 품게 되는 것이다.
-《근사록(가도류)》-
♛
差若毫釐 繆(류)以千里.
처음에 털끝정도의 틀림이 있으면, 뒤에는 천리나 되는 거리의 차로써 나타나게 된다.
-《근사록(치체류)》-
♛
靜後見萬物 自然皆有春意.
마음을 조용히 하여 천지 만물을 보면, 어느 곳에서나 봄의 양기가 자욱이 끼여 생생하게 발육하는 모습이 눈앞에 나타난다.
-《근사록(존양류)》-
♛
不爲昭昭信節 不爲冥冥惰行.
세상에 밝게 드러날 것이라 해서 자기의 신절을 한층 더 힘쓰지 않고,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으슥할 것이라 해서 자기의 행동을 게으르게 하지 않는다.
-《소학(내편 계고)》-
♛
君者役物 小人役於物.
군자는 자기가 주체가 되어서 다른 물건을 사역하지만, 소인은 자기가 오히려 물건 때문에 사역 당한다.
-《순자(수신 편)》-
♛
道義重 則輕王公矣(도의는 무겁고 왕공은 가벼운 것이다).
자기의 행동이 도의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자신이 있으면, 비록 왕공, 귀인 앞에서도 굴함이 없이 당당할 수가 있다.
-《순자(수신 편)》-
♛
非我而當者 吾師也.
누구라도 나를 충고해 주고 결점을 적당하게 지적해 주는 자가 있으면, 이 사람이야말로 나의 스승이다.
-《순자(수신 편)》-
♛
是謂是非謂非 曰 直.
옳은 것은 옳다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이라고 하는, 이것이 곧 곧음이다.
-《순자(수신 편)》-
♛
信信信也 疑疑亦信也.
믿을 것은 믿고, 의심할 것은 의심하는 것.(이것이 참된 인간의 진실이다.)
-《순자(비12자 편)》-
♛
養心其善於誠.
마음을 기르고 수양을 쌓는 데는, 성실보다 더한 것은 없다.
-《순자(불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