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말씀 2026, 9, 23(수) 찬송 83
말씀: 욥기 3:11-26
제목: 탄식하는 욥
묵상하기
욥은 자신이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않은 것을 어떻게 탄식하였습니까?
고난 당하는 자신에게 빛과 생명이 주어진 것을 어떻게 탄식하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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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태어남을 한탄하는 욥(11-19)
생일을 저주하던 욥은 이제 자신이 죽어서 태어나지 않은 것을 한탄하였습니다. 자신의 생일을 저주하던 욥이 이제는 자신이 죽어서 이땅에 태어나지 않은 것을 한탄하였습니다. 11절에 “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세상에서 가장 축복된 것이 새 생명의 출생입니다. 그런데 그때 죽어서 태어나지 않은 것을 한탄했다는 것은 욥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했는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14-19절에 욥은 죽음만 그에게 안식을 줄 것이라 말하면서 죽음 앞에서는 임금이나 고관들이나 종이나 큰자나 작은 자나 차별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2. 빛과 생명을 탄식하는 욥(20-26)
욥은 이제 이 땅에 태어나 빛과 생명을 소유하게 된 것을 탄식하고 있습니다. 20절에 “ 어찌하여 고난당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아픈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 우리에게 빛과 생명 만큼 소중하고 복된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고통 스러웠으면 욥이 이런 빛과 생명을 지니게 된 것을 탄식하였겠습니까/? 24,26절에 욥의 신앙 현실은 앓는 소리가 물이 쏟아지는 것 같아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불안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23절에 그런 가운데서도 욥은 자신이 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있다는 신앙을 놓지지 않았습니다.
적용
믿음의 위인들은 고난의 순간에도 어떤 신앙관과 내세관을 가졌습니까?
먼저, 진정한 쉼이나 안식은 죽음 후에 온다고 믿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14-19절은 욥의 궁극적인 소망이 무엇인가를 말해 줍니다. 욥은 세상 임금이나 모사가 있는 금이나 은을 가지고 집을 짓는 고관들이 있는 이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쉼이나 안식은 죽음 이후에 온다고 믿었습니다. 자신의 태어남을 한탄하는 욥의 내면에는 이런 신앙관, 내세관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가운데서도 이러한 우리의 신앙관이 나타난다면 우리도 믿음의 위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둘러싸시며 보호하신다는 믿음과 신뢰를 갖았습니다.
우리는 욥이 당한 고난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빛과 생명을 탄식하는 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고난의 순간에 우리는 욥처럼 한탄하며 탄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도 고난의 순간에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시 22:1a절에 “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중요한 것은 그러한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둘러 싸시며 보호하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롬 9:33절에 “ 기록된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 하나님께서는 그를 믿고 신뢰하는 자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기도: 주님! 제가 고난의 순간에 괴로워서 탄식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입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놓치지 않게 붙들어 주옵소서!
One word: “ 하나님께 둘러 싸인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