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건설 최초 청년주택“구암 다가온”입주자 모집
▶ 425호, 21㎡∼44㎡ 다양한 평형, 26일부터 29일까지 신청
[대전도시공사 공고 제2023-288호]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수정공고를 붙임과 같이 게재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 행복주택 신혼부부 세대 신청서(만 6세 이하 자녀의 수) 수정 및 예비신혼부부(공동신청동의서 및 세대구성 확인서) 추가
2023. 12. 18.
□ 대전시는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425호)의 입주자를 2023. 12. 15일자로 모집 공고한다.
ㅇ 구암 다가온은 대전시가 처음으로 건설한 청년주택으로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 동, 지하3층 지상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94%로 `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 모집 대상은 대학생 38호, 청년 176호,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47호, 고령자 64호이며, 대상별 특성을 감안하여 전용면적 21㎡, 29㎡, 44㎡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소득 및 자산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자산 0.85억원 이하∼3.61억원 이하로 대상별 차이가 있으며, 보증금 및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ㅇ 최대 거주기간은 대학생·청년은 6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6년(1자녀 10년), 고령자는 20년까지 가능하다.
ㅇ 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청약 신청을 받고 2024년 3월 15일 당첨자를 발표(대전도시공사 및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4년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계약 체결 하고 4월 30일부터 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ㅇ 구암 다가온은 입주자의 특성을 감안하여 각층별 공유 거실과 스터디룸 등 특화 공간을 설치했으며, 전기레인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붙박이 가구 등 풀옵션 개념을 도입하여 수요자인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계획됐다.
ㅇ 특히 『신혼부부가 살기좋은 하니(HONEY) 대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아이+」사업을 적용하여 신혼부부 공급 147호에 대하여 자녀 1인일 경우 월 임대료 50%, 자녀 2인일 경우 월 임대료 100%를 최대 10년간 감면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ㅇ 공급일정, 신청자격, 입주자 선정방법,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와 다가온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주택관리공단(070-5161-5505, 055-922-3092∼4)으로 하면 된다.
□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대전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정착하여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특히 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ㅇ 한편, 대전시는 2024년 2월 ‘구암 다가온’을 시작으로 6월 ‘신탄진 다가온’, 11월 ‘낭월 다가온’ 총 824호가 준공됨에 따라 2024년이 청년주택 공급의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