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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지기 B 그룹
단상 9.
많이 알고 다정한 것이 병이고 모르고 비정한 것이 약인데,
순수 정의의 소시민은 그 일부만으로도, 고소, 고발권 행사 등 합헌, 합법적 방법과 수단으로도 구악과 폐습을 대청소할 수 있는데, 침묵의 시대인 까닭에 분노, 역겨움을 가슴에 묻고 바늘로 허벅지 찔러가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고..
다리 하나만 건너면 다 알게 되는 작은 우리나라.
빅브라더보다 진정으로 무서운 것이 시민들 상호 간의 자율적인 감시.
예를 들어, 부산 송상현 광장과 인근 라이온스 광장 일대, 누가 무엇을 하는지 등.
주변 촉진 지구 3구역, 현대, 서면 삼한골든뷰, 롯데캐슬스카이, 서면 한신, 양정 대원칸타빌, 양정 하이츠, 양정 부영, 머지않은 시기에 재정비되어 입주할 이편한세상 시민공원, 양정 스위첸 등 양정 재개발 1, 2, 3구역 등등의 일부 세대 아파트 주민들, 양정 이즈카운티 등등 오피스텔, 원룸의 수많은 시민들에 노출 당함.
참고로, 요즘 젊은이들도 명품 타령, 해외여행, 맛집 탐방 셀카에 열을 올리던데, 다음, 네이버 오두막들에 올려진 낡은 옷, 신발, 공원, 화장실에서 찍은 60대 남성의 사진.
왜 올렸는지는 몰라도, 수십 년 넷 경력이 있는 소시민들은 그가 적어도 오두막들의 형식적인 주인인 정도는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임.
침묵으로 침묵의 시대를 감시하는 여러분들이 영원히 사라지는 개과천선한 생래적 범죄인 등 분노한 소시민들에 날 합법, 합헌적 사냥, 대청소가 시작될 수도 있을 것임.
어쩌면 혁명, 민란도.
2020년 11월에 모니터링 한 블로그, 카페 등의 자료 일부.
창원
1
중동 유니시티 등의 투자도 매력적이지만, 얼마전에 창원에 갔다가 용지호수에 들러 구경도 하고 간김에 용지아이파크도 보고 왔읍니다 역시 용지아이파크 창원 대장 이름값을 하는것 같습니다 위치도 너무 좋아보이고 주위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서 살기가 참~좋아보였어요
제가 들렸던 부동산에서는 매물이 단 하나 있더군요
그것도 내년 8월 전세 만기로 9.6억이라고요
전세나 매매나 품귀인건 요즘 어디가나 보는 모습이라지만
여기도 마찬가지였어요
지금은 실거주할려는 분들도 문의는 오는데 입주가능한 매물이 없어서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하시네요
전세도 만기시 새로 놓으면 7.5억 예상한다니 정말 전세 폭등임을 실감하게 되네요
창원에 집장만 하실분들은 정말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읍니다
2
창원 성산구 구축 분위기
아시다시피 창원 신축들은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고, 신축될 입지 좋은(은아, 신월주공) 아이들도 열심히 신고가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타자는 입지좋은 구축들인데 성산구 상남동, 대방동, 남양동 등 학군이 좋고 편의시설이 훌륭한 곳의 구축들의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1. 30평대 물건들이 먼저 빠집니다. 요즘 주택 구매 수요가 30~40대가 주력인지라 그 물건들이 먼저 움직이고 있습니다.
2. 공시가 1억 미만 물건들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대방그린빌, 피오르빌 같은 곳 1억 미만들이 이번 주말동안 10건 이상씩 쓸어가는 거래를 보였습니다.
3. 대형 평형들은 30평대와 가격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물건들은 바로 거래가 되는 상황입니다.
부산에 이어 김해, 창원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움직임이 빠르고 물건 빠지는 속도도 빠릅니다.
대방그린빌 입지도 좋고 공시가1억미만 ^^^
남양우성도 싹쓸이 대방동.남양동 지금 거의 무릎이라
양산
1
부울경 모두 불장이으로 너무 급등하여 투자할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 시점에,
부산, 울산, 창원, 김해는 확실히 불이 들어왔으나 양산은 이제 막 불이 들어올 조짐이 보여서,
양산 대장 대방노블랜드가 4억 이상 거래에 실입주 가능한 것은 5억가까이 호나가 나오는 걸 보고,
분양권 상태인 브라운스톤을 매수하였습니다.
아직 프리미엄이 1000이하로 초기 자본이 적게 들어서 무주택자 지인과 함께 공투하였네요^^
임대차 3법 영향으로 양산도 전세가 국평 기준 전세가 3.5억 나오는 작금의 분위기를 봤을 때,
향후 입주장때는 전세로 잔금을 칠 수 있으리란 기대감으로 쭉~ 묻어놓으려고 합니다.
양산도 이제 갈 때 된 거 맞죠??^^
부울경 양산 가즈아~!!
2.
양산은 조만간 명지,정관 신도시는 꿈을 꿀수 엄는
명실상부한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더블 역세권이 됨니당.
그뿐만 아니라 부산대부지, 교동 유원지. 운동장 개발 등등.
그런 호재가 제대로 반영될 무렵에는 양산 1기 신도시 양산 주공, 현대, 블루밍, 이편한세상, 황토방, 스윗닷홈,뜰안채 등등과 양산 2기 신도시 범어지구 대방, 휴먼빌, 백년가약, 우남 퍼스트빌, 신창 페밀리, 이편한세상 등등
사송 더샵데상앙 등 사송 신도시와 더불어 부산에 버금갈 정도로 제대로 평가를 받을거라 확신하고 있음당.
더블 역세권 운동장 주변의 우방아이유쉘, 교동 월드메르디앙 등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교동 일동미라주 국평의 가격이 1억대네요 ㅜㅜㅜ
양산이 이렇게 무시 당하고 잇음당
김해
부원역 푸르지오, 부원역 그린코아센텀, 봉황역 이편한 세상 등,
율현 마을 이편한세상, 율상 마을 푸르지오, 신리마을 중앙하이츠 등,
김해 부원, 율곡 발품을 많이 팔아봤네요.
다 사고싶은 욕망은 꿈틀거리나 자금이 부족하여,
원메이저 힐스테이트와 고민 하다가 결국 연지공원 푸르지오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광주
광주 임장기~~
봉선동: 제일풍경채 대장 (8.5에도 계좌안나옴) 나머지는 구축 삼익 금호2차등 대형평형으로 많이 들어감 (금호 1997년식이나 이번장에 리모델링호재)
포스코 이미 서울투자자들 진입하여 84타입 6.5정도
화정동: 힐스테이트 3765세대 2016년식 (대장은 염주 포스코 부대장 화힐3차) 화힐은 3차 (초품아에 대단지) /1차/2차 순으로 좋음 1차 할꺼면 105동 106동 앞동 201동 까진 괜찮음.
3차는 이미 6억3천부터 나옴 뒷동보다 앞동이 3천 차이나고 1호라인 동향보다 남향이 3-4천 더 비쌈. 저렴이도 있으나 저층이나 확장 안한거는 매도할때 힘듬
수완지구 : 명지 느낌 나는 곳이고 준신축들이 많음 대장 대방노블랜드6차 (매매 7억 전세 5.5 지금 매물 하나도 없음) 코오롱 하늘채 6.45 전세 매매 귀해서 전세 호가로 넣을수 있을듯 보임. 영무예다움 우미린1차 호반1차등 대방못잡으면 다음 순으로 들어갈 만함
최근, 2020년 12월에 모나 터링 한 언론 뉴스 등 자료 일부.
강남 꿈틀, 마포·성동 등 강북 중형 아파트 20억 '초읽기'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4㎡ 입주권이 최근 18억5030만원에 거래됐다. 그동안 마포에서 거래된 해당 평형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다.
염리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마포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붙어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마포구 신수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는 지난달 21일 18억5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심 중심업무지구(CBD)인 광화문, 시청과 가까워 대표적인 직주근접 단지로 불리는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 자이’ 전용 84㎡는 10월 17억3000만원에 거래된 뒤 최근 호가가 18억원에 근접하고 있다.
성동구 ‘옥수리버젠’ 전용 84㎡는 지난달 14일 19억4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동작구 ‘흑석 아크로리버하임’에 이어 비강남권에서 두 번째로 ‘20억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아파트 전세는 이달 4일 7억 원에 거래돼 처음으로 7억 원을 돌파했다. 강북구의 30평형대 전세 가격은 지난 8월까지만 해도 6억 원이 최고가였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전세도 이달 7일 6억 5,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노원구의 경우 학군 우수 단지를 중심으로 8억 원을 훌쩍 넘은 상태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차' 전용면적 84㎡는 2017년 5월 말 16억5000만원이던 것이 올 1월 29억원으로 오른 뒤, 현재 31억2500만원으로 2억원 이상 더 올랐다. 서초구 대장 주인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84㎡도 문 대통령 취임 당시엔 17억원이었는데 올 초 29억2500만원으로 올랐고, 지금은 30억5000만원이 됐다.
강북도 마찬가지다. 마포구 인기 단지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는 현 정부 출범 당시 8억7000만원이던 것이 올 초 15억8000만원으로 올랐고, 지금은 17억1500만원이 됐다. 서대문구 'DMC래미안이편한세상' 전용 84㎡도 6억8500만원에서 10억3000만원, 11억7000만원으로 단기 급상승했다.
지난 6월 토지거래허가제 지역으로 지정된 강남구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의 아파트 거래는 사실상 멈춘 상태다.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278가구)는 토지거래허가제 이후 단 두 건만 거래됐다.
강남권도 지난달 16일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양 2차’ 전용 147.41㎡가 전고가보다 3억 8,000만 원 오른 37억 8,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송파구 잠실동 대장 아파트 중 하나인 ‘엘스’도 이달 들어 전용 119.93㎡가 27억 원에 계약되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전용 156㎡는 최근 44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직전 거래가보다 3억9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98㎡ 매매가격도 신고가인 4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강남권이지만 시세가 마포 등에 뒤지는 단지도 적지 않다. 서초구 방배동 임광 전용 84㎡는 9월 1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초동 서초삼성래미안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도 17억6000만원으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보다 낮다.
집값 오르자…조합 보유분 가격 더 올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센트럴아이파크’(고덕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이 지난 10월 매각에 실패한 보류지를 최대 1000만원 높은 가격에 다시 매각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상일동 ‘고덕센트럴아이파크’ 전용 59㎡는 9월 12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주택형의 현재 호가는 13억원 이상으로 형성돼 있다. 전용 74㎡의 시세도 14억5000만원대다.
현대건설 “한남 3구역 재개발 공사 수주 계약”
현대건설(000720)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 공사수주 계약을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1조 7,377억 원이며 계약기간은 착공 신고일 이후 37개월이다.
인근 나인원한남 '조기 분양전환' 법정서 가린다.
서울 전세난에 중저가 아파트 수요↑…서울, 경기, 아파트와 강남 재건축 '꿈틀'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가격도 뛰고 있다. 개포 주공 7단지 60.76㎡(전용면적)는 지난달 19일 처음으로 실거래가가 20억원을 넘어섰다. 5단지 83.21㎡는 지난달 17일 23억4500만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같은 단지 53.98㎡ 역시 지난달 7일 19억원의 신고가를 찍었다.
압구정동 1~5구역 재건축 단지 일부에서도 최근 조합 설립인가를 추진하면서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압구정동 현대6차 144㎡는 지난달 4일 37억5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쓴 데 이어 2주 만에 39억원으로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현대2차 160.28㎡도 지난달 5일 42억8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광진은 광장극동 재건축 추진 이슈(안전진단 D등급 판정) 여파로 주변 아파트값이 덩달아 올랐다. 광장동 광장극동2차를 비롯해 광장현대8·9단지, 화양동 현대가 최대 7500만원 상승했다. 중저가 매수세가 이어진 구로는 개봉동 삼호, 신도림동 현대1·3차, 구로동 구로두산, 오류동 경남아너스빌 등이 500만~2500만원 올랐다. 강동은 암사동 광나루삼성, 성내동 성내삼성, 암사동 선사현대, 둔촌동 둔촌주공1·4단지 등이 최대 5000만원 상승했다. 둔촌주공은 조합장 선임 등 재건축 사업이 재가동 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84㎡(이하 전용면적) 전세는 이달 4일 7억원에 거래됐다. 8월까지만 해도 강북구는 같은 규모의 전세 최고가는 6억원이었다.
노원구 건영3차 84㎡도 지난8일 8억5000만원 전세 최고가에 계약서를 썼다. 새 임대차법 시행 전인 7월 등록된 이 아파트 8건의 전세금은 5억5000만~6억2000만원 수준이었다.
금천구 롯데캐슬골드파크 1차 84㎡도 지난달 26일 전세 7억원에 최고가를 경신했고,관악구 관악동부센트레빌도 지난달 19일 같은 규모 아파트가 전세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도봉구 북한산아이파크 84㎡도 이달 7일 전세가 6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연초 대비 2억원 넘게 오른 값이다. 입주물량이 적고, 새로 나올 전세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전세 거래도 줄고 있다.
일산동구 킨텍스원시티(M3BL)에선 84㎡가 11월 19일 14억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아파트는 올 초만 해도 10억원 아래에서 거래돼왔다.
용인 수지구 광교상록자이 84㎡도 지난달 21일 11억7800만원 최고가에 팔렸고, 성남 분당구 백현2단지 휴먼시아는 11월 84㎡(17억원)과 118㎡(19억9000만원) 모두 신고가에 거래됐다.
규제지역 지정에서 빠졌다가 지난달 19일 뒤늦게 조정대상지역이 된 김포시도 최근 일부 단지에서 오름세가 거세다. 김포 풍무센트럴푸르지오 84㎡는 5월 5억9000만원(21층)에 실거래됐으나, 지난달 9일엔 20층이 8억2000만원 최고가에 매매됐다.
서울 중소형 평균 9억 첫 돌파…1년새 24.2% 상승;
실제 부동산 거래에서 서울 중소형 아파트는 강남, 강북을 막론하고 신고가를 경신하며 선전했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 전용 73.02㎡는 지난달 21일 23억(12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송파구 송파동 한양아파트 전용 64.26㎡ 역시 지난달 21일 13억1500만원(10층)에 새 주인을 만났다. 역대 최고가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대림 전용 84.91㎡ 역시 지난달 14일 6억5000만원(4층)에 거래되며 매매가 신기록을 세웠다. 동대문구 장안동 한강훼미리 전용 76.34㎡는 지난달 16일 5억원(13층)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8단지동신, 주엽동 강선4단지동신, 마두동 강촌7단지선경코오롱, 백석동 백송7단지임광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평촌은 평촌동 꿈현대, 초원대원, 꿈한신 등이 500만~2000만원 상승했다. 파주운정은 야당동 운정롯데캐슬파크타운, 한빛마을8단지휴먼시아, 와동동 가람마을7단지한라비발디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한때 미분양이었던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용면적 95㎡가 지난 1일 7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매물 호가는 9억원까지 올라왔다.
일산동구 일산유진웰스2차 전용84㎡는 2일 6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올해 6월까지만 해도 3억5000만 원에 거래되던 매물이다. 학원가가 발달한 일산서구 ‘백송마을8단지’ 아파트 전용 71㎡ 역시 지난달 전월(3억5000만 원) 대비 약 7000만 원이 오른 4억2000만 원에 실거래 됐다.
분당은 판교·광교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인식 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매매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판교역 인근 봇들마을8단지 전용면적 101㎡는 지난달 19억7000만원에 거래된 데 반해 분당구 서현동 시범삼성 전용면적 133㎡는 같은 달 1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분당 시범삼성 아파트 면적이 더 큰데도 3억4000만원이나 저렴하게 거래된 것이다. 시범삼성 전용면적 59㎡는 최근 9억2000만원에 팔렸다.
파주는 다율동 청석마을8단지동문굿모닝힐, 목동동 산내마을8단지월드메르디앙, 금촌동 대영건일장미6차 등이 250만~1000만원 상승했다. 의왕은 오전동 LG진달래, 청계동 휴먼시아청계마을4단지, 내손동 반도보라빌리지1단지, 의왕내손e편한세상 등이 500만~1500만원 올랐다. 고양은 대화동 킨텍스꿈에그린, 일산동 일산3차현대홈타운, 탄현동 탄현현대한신6단지, 일산동 동문2차 등이 최대 2000만원 상승했다.
파주시 목동동 '힐스테이트 운정' 전용면적 84㎡는 10월 6억63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한 달 만에 1억원 뛴 7억6000만원에 거래됐고,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도 한 달 만에 약 2억원 오른 9억1000만원에 최근 손바뀜됐다.
다음은 전세시장.
송파는 가락동 헬리오시티, 잠실동 잠실엘스,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강남은 대치동 쌍용1차,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한보미도맨션1차, 도곡동 도곡2차아이파크 등이 2500만~5000만원 올랐다. 강동은 명일동 신동아, 고덕동 고덕아이파크, 암사동 선사현대 등이 1000만~3500만원 상승했다.
김포한강은 구래동 김포한강아이파크, 한가람마을우미린 등이 1000만원 올랐다. 일산은 일산동 후곡8단지동신, 주엽동 강선4단지동신, 장항동 호수3단지삼환유원, 마두동 백마1단지삼성 등이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파주는 다율동 청석마을8단지동문굿모닝힐, 목동동 산내마을8단지월드메르디앙, 금촌동 새꽃마을뜨란채1단지가 250만~1000만원 상승했다. 남양주는 평내동 평내마을금호어울림, 진접읍 금강펜테리움, 퇴계원동 퇴계원힐스테이트, 와부읍 현대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인천 아파트 중심축 연수구에서 부평구로 이동하나?
부평구는 현재 청천동·산곡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청천동ㆍ산곡동 일대 10여 곳의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추진 속도도 빨라 현재 산곡2-2구역과 산곡2-1구역, 산곡4구역은 이미 분양이 완료돼 입주를 기다리고 있고, 연말 분양 최대어로 꼽히는 청천2구역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가 이달 공급될 예정이다.
재개발 사업 중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산곡2-2구역이다. 쌍용건설이 지난해 1월 일반분양 했던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전용면적 39~119㎡ 총 811가구이며,
인접한 산곡2-1구역은 신일건설(1116가구)이 작년 10월 분양해 1순위 평균 1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2월 분양한 799가구의 산곡4구역 두산 위브더파크는 1순위 평균 30.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마감했다.
인근 부평동 ‘래미안 부평’ 전용면적 84㎡은 올 초 4억8000만~5억6500만 원이었으나 지난 9월 6억1000만~6억7500만 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산곡 푸르지오’ 전용면적 84㎡의 경우 11월 기준으로 일반평균매매가가 6억200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4억9000만 원)과 비교해 1억3000만 원가량 상승한 가격이다.
또 지난 10월 입주한 ‘부평 아이파크’ 전용면적 84㎡B의 경우 2018년 4억700만~4억3700만 원에 분양됐지만, 현재는 6억7300만~6억9200만 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어 프리미엄만 2억5000여만 원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네이버부동산, 11월)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신흥주거타운의 중심에 총 5050가구 매머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이달 분양한다.
부산 규제 강화하자 울산, 창원 아파트 신고가 `풍선효과`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2단지 전용면적 110㎡평형은 이달 3일 8층 매물이 14억3000만원에 매매거래됐고 지난 10월 기록한 14억500만원을 넘어선 신고가다.
남구 야음동 ‘번영로두산위브’ 전용 84㎡가 지난달 초 7억7400만원에 팔리며 처음으로 매매가 7억원을 돌파했다. 2주 뒤인 지난달 21일엔 8억6000만원에 계약이 성사됐다.
같은 남구 신정동 대공원아이파크 2단지는 부산 5개구 조정대상지역 발표 바로 직후인 21일과 22일 전용면적 59㎡평형(2억7800만원), 84㎡평형(5억5000만원)이 동시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공원 대명루첸아파트 전용면적 84㎡도 부산 조정대상지역 발표 직후인 지난달 28일과 30일 각각 9억원에 17층과 26층 매물이 거래됐다.
울산 남구 외 중구 일대에서도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 약사동 삼성래미안4단지 전용 84㎡평형도 지난달 부산 조정대상지역이 발표된 이후인 26일 5억7800만원에 거래됐는데, 같은달 4일 거래된 금액(4억3900만원)과 비교하면 1억4000만원 가량 급등했다.
중구 장현동 에일린의뜰2차 전용 75㎡B도 규제 발표 이후인 22일 4억2000만원에 8층 매물이 거래됐는데, 2달 전 실거래가 3억4800만원과 비교해 약 7000만원 가량이 단기간에 상승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용지더샵레이크파크’ 84㎡는 지난달 26일 10억 8,000만 원에 거래됐다.
용지아이파크도 다르지 않고, 광역시 내에서 핵심지역만 아니라 소외된 지역도 풍선료과를 누리고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라온프라이빗 2차 84㎡(전용)는 지난달 14억 95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1년 전 거래가(8억 7500만 원) 보다 6억 2000만원이 뛰었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인자이’ 전용 146㎡는 10월 7억6000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썼는데 지난달엔 9억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달서구 유천동 ‘현대아이파크’ 전용 84㎡도 지난 5일 신고가인 6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며 한 달여 만에 9000만원 뛰었다.
세종 역시 천도론에 이어 국회 이전까지 거론되면서 또다시 한솔동 ‘첫마을 3단지’ 전용면적 149㎡ 아파트는 넉 달 전 거래된 같은 면적 가격(14억 8000만원)보다 2억 2000만원 올랐다.
충남 천안시 ‘천안 불당 지웰 더샵’ 전용면적 112㎡는 지난 달 13억17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10월 같은 평형이 12억4000만원~12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한 달 사이 최고 7700만원 오른 셈이다.
또 전남 여수시 ‘신영 웅천지웰 2차 전용면적 112㎡는 지난 달 7억9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7월 같은 평형이 5억7200만원~5억95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원 이상 올랐다.
부산, 울산 등에선 1주일 만에 2억원 가까이 뛴 단지까지 나오고 있다.
해운대 엘시티의 경우, 전용면적 186㎡(40층 이상)이 3월 27억1700만원에서 7월 29억5000만원으로 약 2억원 이상 오르며 오션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피한 부산 강서·사하·부산진구 등이 대표적이다. 강서구 명지동 ‘퀸덤1차링컨타운’ 전용 116㎡는 지난달 18일 신고가인 5억3500만원에 매매 거래됐는데 불과 1주일 뒤인 지난달 25일 7억원에 팔렸다. 지난달 18일 3억9000만원에 매매됐던 사하구 ‘다대롯데캐슬블루’ 전용 84㎡는 지난 2일 5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