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대권구도가 8∼9명의 레이스로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추격그룹의 연합전선이 변수로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가 만들어진다면 판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들 그거 하나 믿고 그러시나 본데... 그러면 대선 본선은 이긴데?
2. 국민의힘은 한미정상회담의 백신 지원 협력과 미사일지침 종료 선언 등을 평가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주 국민의힘 방미대표단이 요구한 군장병 우선 백신 지원이 성과를 얻어 보람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니까... 어찌나 고마운지 몰라~
3. 정의당은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바이든 대북정책에서 구체적 행동계획이 논의조차 안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신은 큰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적으로 파격은 없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며 쓴소리를 냈습니다.
요즘 민주당 2중대 소리 듣다 국민의힘 2중대 소리 들어서 많이 섭섭하실 듯...
4.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여당은 노 전 대통령이 꿈꾸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도 집권 여당이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 사면 운운하는 인간들은 ‘노무현 정신’을 입 밖에도 꺼내지 마라~
5. 김기현 원내대표가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아픈 역사의 현장에 다시 왔다"라는 소회를 밝히며 권양숙 여사에 "가끔 찾아뵙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이명박이 “전직 대통령을 잘 섬기겠다”고 개뻥 친 게 생각나서 영~
6. 이명박 정부 때 출범한 LH는 4대강 사업을 도맡아 논란에 휩싸였고, 이번에 대형 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공공개발 권한과 정보 독점을 막기 위해 주택과 토지 두 기능을 쪼개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큰 권한을 가지고 대형 비리를 저지르는 걸 보면 MB 마크 달아줘야 할 듯~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권 등판 시기가 빨라질지 관심입니다. 최근 윤석열 지지자 모임이 구성된 반면에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지사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잠행을 끝내고 등판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윤석열에게서 공정과 정의를 보았다는 뻘소리가 나와 오면 어떨지 보자고...
8. 윤석열 전 총장의 '조부 묘 테러 사건'에 대한 진위가 논란에 빠졌습니다. 경찰 측은 “묘지훼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윤 전 총장 측근들의 입을 통해 사실이라는 주장이 보도를 통해 나오면서 진위 다툼이 일고 있습니다.
조부 묘자리가 명소가 되었다니 별똥별이라도 떨어졌던 모양입니다~
9.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민간 주택 개발 사업에 참여해 사적으로 부동산 이익을 취해 논란을 빚고 있는 김진표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장의 퇴출을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을 향해 위원회를 전면 쇄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러니 욕을 안 먹어? 정치 그만하고 부동산이나 하시던지...
10. 5·18 당시 광주에 계엄군으로 투입된 신순용 전 육군 소령이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유족 측에 사과했습니다. 과거 지휘관의 공식적인 5·18민주묘지 참배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유족들은 신 전 소령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진정 무릎 꿇어야 할 무리들은 어디 가고 말야... 이러니 욕이 안 나와?
11.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 당시 캠프 관계자의 임금 등을 체불했다는 진정이 제기돼 부산고용노동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언주 측은 “직접 고용이 아닌 용역업체가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고 나면 책임 회피하는 원청이랑 하는 짓이 어쩌면 그리 똑같은지...
12. 한미 정상회담을 주시하던 중국은 일단 안도하는 표정입니다. 공동성명에 전례 없이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가 언급돼 “내정 간섭”이라고 반발하면서도 “지난달 미일 정상회담에 비해 대중 압박수위가 한결 낮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명한 외교는 쓸데없이 적을 만드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는 거~
13. 국내 바이오기업이 영국 AZ·미국 노바백스·러시아 스푸트니크V에 이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까지 생산하게 되면서 한국이 세계의 백신 공장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내 기업이 백신 생산과 제조, 개발 능력을 모두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런 소식은 국힘의힘과 조중동이 몹시 싫어하는 내용 아닐까 싶어~
14. 알몸 절임 배추 파문, 식중독균 검출 등으로 중국산 김치 기피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외식업계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김치 기피 현상을 고려해 국내산 김치로 바꾸고 싶지만, 쉽지 않다는 것이 외식업계의 하소연입니다.
국산 김치 쓴다고 가격 올리고, 뒤로는 중국산 속여 팔까 그게 더 걱정...
15. 스마트폰 카메라 2억 화소 시대가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 삼성전자와 샤오미에 의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고성능 DSLR 카메라 시장도 폰카에 잠식 당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인지 카메라인지... 스마트폰을 파는 건지 카메라를 파는 건지...
한미정상회담, 민주 “성공적" 국힘 "아쉬워" 정의 "유감".
원희룡 "문재인 '척'만 하고 용기 없는 위선의 대통령".
정세균 "검찰개혁 몸통 윤석열 조직 특권만 지켜" 작심비판.
국민의힘 당권지지도, 이준석 30%로 1위 나경원 17%".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리수술, 의협 형사고발 등 강력조치.
AZ·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시 인도변이에 80% 이상 효과.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에 불과하면 인생은 지옥이다.
- 고리키 -
다시 월요일입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오늘을 시작 하느냐에 따라 이번 주가 나아가 우리의 인생은 낙원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두가 낙원에 머무르길 원하면서 왜 지옥에서 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낙원으로 향하는 길. 마음 먹기 달렸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