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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문보기 글쓴이: CM동 유벤군
Match Pack : Stoke City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9월 26일 토요일 22시 55분 (한국시각), SBS 스포츠 생중계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진 3연전
<완소 레챠>
우리 선수들이 토트넘, 베식타슈, 시티와의 어려운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제 당분간 스토크, 선더랜드, 볼튼 등 한층 부담이 덜한 상대들과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를 되돌아 봅니다
<지난주의 히어로. No.7 Micheal Owen>
유나이티드가 시티의 끈질긴 도전을 뿌리치고 4-3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역대 맨체스터 더비 경기 중 가장 많은 득점이 터진 경기이기도 했는데요. 웨인 루니의 선제골로 상큼하게 시작한 유나이티드는 벤 포스터의 미스를 틈타 카를로스 테베즈의 패스에 가레스 배리에게 중거리 슛을 허용해 1-1 동점을 이루었습니다. 이후 양 팀은 대런 플레처와 크레이그 벨라미가 서로 2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여 3-3 상황까지 갔으나 후반 52분 라이언 긱스의 킬패스를 받은 마이클 오웬의 감각적인 결승골로 4-3 역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승격팀 번리는 포츠머스에서 임대해 온 데이비드 누젠트의 2골에 힘입어 선더랜드를 3-1로 꺾었습니다. 블레이크와 누젠트를 투톱으로 내세운 번리는 선더랜드의 공세를 대런 벤트의 1골로 차단하며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번리는 리그 9위로 치고올라가 8위 선더랜드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숙명의 라이벌 리버풀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5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리버풀은 알레산드로 디아만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더크 카윗의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이후 칼튼 콜에게 다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9분 토레스의 결승골로 어렵게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마틴 오닐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는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와 제임스 밀너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츠머스를 2-0으로 가볍게 꺾었습니다. 개막전에서 위건 애슬래틱에게 깜짝패를 당했던 빌라는 이후 4연승을 기록하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리그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반면 올 시즌 들어 폴 하트 감독 체제를 출범시켰던 포츠머스는 확실한 투자의 부재와 피터 크라우치, 니코 크란차르 등 핵심 선수들의 이적이 겹쳐 힘없이 6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러다간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판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가장 강력한 우승 경쟁자인 첼시는 홈에서 토트넘을 3-0으로 완파했습니다. 애쉴리 콜과 미하엘 발락, 디디에 드록바가 1골씩 기록했는데요. 이로써 6전 전승을 기록한 첼시는 경기당 평균 2.5득점, 0.5실점을 기록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여세가 내년까지 계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으로 주전급의 많은 선수들이 차출되기 때문입니다.
유나이티드 4-3 시티 (올드 트래포드)
번리 3-1 선더랜드 (터프 무어)
아스날 4-0 위건 애슬래틱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애스턴 빌라 2-0 포츠머스 (빌라 파크)
볼튼 원더러스 1-1 스토크 시티 (리복 스타디움)
헐 시티 0-1 버밍엄 시티 (KC 스타디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3 리버풀 (업튼 파크)
울버햄튼 원더러스 2-1 풀럼 (몰리뉴)
에버튼 3-0 블랙번 로버스 (구디슨 파크)
첼시 3-0 토트넘 홋스퍼 (스탬포드 브릿지)
순위 | 팀명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1 | 첼시 | 6 | 6 | 0 | 0 | 15 | 3 | 12 | 18 |
2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6 | 5 | 0 | 1 | 15 | 6 | 9 | 15 |
3 | 리버풀 | 6 | 4 | 0 | 2 | 16 | 9 | 7 | 12 |
4 | 맨체스터 시티 | 5 | 4 | 0 | 1 | 11 | 6 | 5 | 12 |
5 | 애스턴 빌라 | 5 | 4 | 0 | 1 | 8 | 3 | 5 | 12 |
6 | 토트넘 홋스퍼 | 6 | 4 | 0 | 2 | 12 | 10 | 2 | 12 |
7 | 아스날 | 5 | 3 | 0 | 2 | 17 | 8 | 9 | 9 |
8 | 선더랜드 | 6 | 3 | 0 | 3 | 9 | 9 | 0 | 9 |
9 | 번리 | 6 | 3 | 0 | 3 | 5 | 10 | -5 | 9 |
10 | 스토크 시티 | 6 | 2 | 2 | 2 | 5 | 7 | -2 | 8 |
11 | 버밍엄 시티 | 6 | 2 | 1 | 3 | 3 | 4 | -1 | 7 |
12 | 울버햄튼 원더러스 | 6 | 2 | 1 | 3 | 5 | 8 | -3 | 7 |
13 | 에버튼 | 5 | 2 | 0 | 3 | 7 | 10 | -3 | 6 |
14 | 풀럼 | 5 | 2 | 0 | 3 | 4 | 7 | -3 | 6 |
15 | 위건 애슬래틱 | 6 | 2 | 0 | 4 | 4 | 12 | -8 | 6 |
16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5 | 1 | 1 | 3 | 5 | 6 | -1 | 4 |
17 | 볼튼 원더러스 | 5 | 1 | 1 | 3 | 6 | 8 | -2 | 4 |
18 | 블랙번 | 5 | 1 | 1 | 3 | 4 | 8 | -4 | 4 |
19 | 헐 시티 | 6 | 1 | 1 | 4 | 5 | 13 | -8 | 4 |
20 | 포츠머스 | 6 | 0 | 0 | 6 | 3 | 12 | -9 | 0 |
칼링컵 3라운드(32강전) 경기를 되돌아 봅니다.
<결승골의 주인공 대니 웰벡. 꼬꼬마들이 주축을 이뤘던 이날 경기를 단적으로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영감님은 칼링컵을 유망주 선수들을 시험하는 무대로 써먹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역시 이날 경기도 다르지 않았는데요. 우선 선발 골키퍼로 벤 포스터 대신 토마쉬 쿠쉬착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파비우 다 실바, 대런 깁슨, 페데리코 마케다, 대니 웰벡이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어린 선수들이었는데요. 이날 결승골을 기록한 것도 90년생(동갑내기 ^-^) 웰벡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조슈아 킹과 리치 드 라에가 후반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벤 아모스와 마그누스 에이크렘도 비록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벤치 멤버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부디 어린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소중한 경험으로 쌓았기를 기대합니다.
다른 경기에서는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리버풀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리버풀이 승리를 거두었지요. 다만 대런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피터보로 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는가 하면 챔피언십의 반슬리는 번리에 3-2로 신승을 거두었지요. 이외에는 모두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의 상대 스토크 시티는 블랙풀에게 힘겹게 4-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유나이티드 1-0 울버햄튼 원더러스 (올드 트래포드)
애스턴 빌라 1-0 카디프 시티 (빌라 파크)
첼시 1-0 퀸스 파크 레인저스 (스탬포드 브릿지)
헐 시티 0-4 에버튼 (KC 스타디움)
맨체스터 시티 2-1 풀럼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프레스턴 노스 엔드 1-5 토트넘 홋스퍼 (딥데일)
아스날 2-0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반슬리 3-2 번리 (오크웰)
리즈 유나이티드 0-1 리버풀 (엘런 로드)
노팅엄 포레스트 0-1 블랙번 로버스 (더 시티 그라운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 2-0 뉴캐슬 유나이티드 (런던 로드)
스컨도프 유나이티드 2-0 포트 베일 (글렌로드 파크)
스토크 시티 4-3 블랙풀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선더랜드 2-0 버밍엄 시티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양 팀의 현재 상황
<포스터, 이번엔 제발!>
홈팀인 스토크 시티의 공격진을 맡고 있는 리카르도 풀러와 제임스 비티는 경기에 나설지 불투명합니다. 풀러는 블랙풀과의 칼링컵 경기에서 사타구니를 다쳤고 비티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토니 펄리스 감독은 데이브 킷슨과 투톱을 이룰 파트너로 리처드 크레스웰을 기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5월 이후 처음으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더비에서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던 골키퍼 벤 포스터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입니다. 울브스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던 쿠쉬착은 경기에 나서길 소망해 왔지만, 손가락 골절로 앞으로 3주간 더 결장할 에드빈 반 데 사르를 대신해 경기에 나설 선수는 여전히 포스터입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맨체스터 더비에서 결장이 예상되었으나 무사히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리오 퍼디넌드는 이번 경기에도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웬은 맨체스터 더비에서의 결승골로 이제 유나이티드에서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에 밀려 벤치를 달궈야 할 것 같습니다.
무릎 수술 이후 1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 오웬 하그리브스의 복귀가 임박했습니다. 그는 4주 내로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꼬꼬마들에게 기회를 주었던 울브스전과는 달리 다시 평소대로 돌아갈 공산이 큽니다. 웨인 루니, 파브리스 에브라,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넌드는 이번 경기에 다시 출격 지시를 받을 것이 유력한 선수들입니다.
스토크전 이야기
<하글이 빨리 돌아와 ㅠㅠ>
이번 맨체스터 더비는 유나이티드에게 기록을 몇 개 남겨 주었습니다. 우선 하나는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역대 맨체스터 더비 중 가장 많은 골이 나왔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11경기 만에 처음으로 1골 이상을 내주었다는 사실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지난 시즌에 세계 클럽 선수권을 마치고 1-0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었던 브리태니아 스타디움 원정을 떠납니다. 당시 골을 기록한 선수는 카를로스 테베즈였습니다.
영감님이 팀의 스타 플레이어들에게 푹 쉴 기회를 주었던 울브스전을 치른 유나이티드에게 추가적인 부상 우려는 없는 상황입니다. 리치 드 라에는 자신의 전소속팀을 상대와 맞붙기를 고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 가브리엘 오베르탕이 등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출전 정지 처분으로 인해 지난주의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하지 못했던 폴 스콜스는 이번 경기에 다시 나설지도 모릅니다.
한편 지난 시즌 OT에서 오른쪽 수비수인 앤디 윌킨슨이 퇴장당해 10명의 선수로 상대한 결과 유나이티드에게 0-5로 참패를 당했던 스토크가 유나이티드를 마지막으로 꺾은 경기는 1984년, 디비전 1 시절이었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반 데 사르와 하파엘 다 실바, 오웬 하그리브스가 결장합니다. 반면 스토크는 암디 파예와 마마디 시디베가 경기에 나서지 못합니다.
스토크는 지난 시즌에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을 '요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서 승점 35점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고, 홈팀에서 패한 것은 단 4차례 뿐입니다.
스토크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이후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에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잔류를 확정지어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잠재웠습니다. 이들이 올 시즌에 보여준 고무적인 출발도 올 시즌엔 지난 시즌 이상일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홈에서 강하기로 유명한 이들은 개막전에서 번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명성을 이어가나 했지만, 이후 주중에 열린 리버풀전에서 0-4로 참패해 체면을 구겼습니다. 이후에는 버밍엄과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선더랜드에는 1-0 승리를 거둬 순위가 오르기도 했지요. 이들은 첼시와 시즌 두 번째 무승부를 기록할 뻔 했지만 플로랑 말루다의 결승골 때문에 그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볼튼전에서는 막판에 골을 허용해 3번째 리그 승리가 무산됐지요. 이로써 이들은 현재 리그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칼링컵에서도 차근차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해 왔습니다. 2라운드에서 레이튼 오리엔트와 블랙풀을 각각 물리쳤지요.
토니 펄리스 감독
<펄리스 감독은 올 시즌에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토니 펄리스 감독은 스토크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즐기고 있습니다. 펄리스 감독은 이곳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증명해 보이고 있죠, 지난 2007/08 시즌에 스토크를 자력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승격시킨 그는 지난 시즌을 프리미어리그 12위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좀처럼 이기기 힘들고 세트피스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탄탄한 팀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는 올 시즌에 터키 대표팀의 툰카이 산리 같은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단을 일부 보강하기도 했습니다.
이 선수를 지켜보세요!
<올 시즌엔 부활할 수 있을까요? - 데이브 킷슨>
데이브 킷슨은 지난해 여름에 550만 파운드(약 104억 원)의 이적료로 레딩에서 이적해 왔습니다. 그는 당시 스토크에 입단한 선수들 중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었죠. 그는 전소속팀인 레딩에서 111경기에 출전해 54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선수는 스토크에서의 첫 시즌에 골을 넣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다시 레딩으로 임대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자신의 페이스를 찾았고, 이미 3골을 기록하며 팀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를 맡아볼 주심입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얼굴. 하워드 웹>
지난 유로 2008의 주심을 역임하기도 했던 하워드 웹 씨는 올 시즌에 이미 유나이티드의 1경기를 맡아본 적이 있습니다. 좋은 기억이기도 했고요. 바로 지난 달에 5-0 대승을 거둔 위건전이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주말에 열린 첼시전에서 로비 킨이 히카르두 카르발요의 태클을 받아 쓰러졌는데도 웹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자 어안이벙벙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웹 주심은 지난 2008/09 시즌에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6번(4승 2패) 맡아보았는데, 올 시즌에는 5경기의 심판을 맡으면서 13장의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한편 라이벌들의 상황은?
<흥!>
최근 좋아진 경기력을 이어가려는 리버풀은 내일 헐을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전승 행진을 이어가려는 첼시는 유나이티드와 같은 시간에 위건과 경기를 갖기 위해 DW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납니다. 아스날은 내일 저녁(현지시각)에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경기를 갖습니다. 한편 웨스트햄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시티는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영감님의 한마디
"우리는 화이트 하트 레인(토트넘전, 3-1 승)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현재 우리 팀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어요.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갖고 있고, 제가 갖고 있는 단 한 가지 고민은 누구를 경기에 내보내느냐의 문제죠."
"보통 우리는 10월에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 시즌에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말! 말! 말!
<그리운 우리의 영웅 호날두>
영감님 " 하그리브스는 곧 돌아올 거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난 아직도 유나이티드의 팬이지!"
개리 네빌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이야"
아르센 벵거 "유나이티드보단 아스날이지!"
조슈아 킹 "칼링컵에 뛰어 기뻐요!"
대런 플레처 "긱스옹은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을 재창조해 냈어"
영감님 "웰벡이랑 마케다, 니들은 유나이티드라는 걸 기억해야 돼!"
알렉스 맥레이시 "사실 오웬을 데려가고 싶었지 ㅠ.ㅠ"
예상 라인업!
스카이스포츠
스토크 : 쇠렌센, 쇼크로스, 파예, 후트, 콜린스, 델랍, 웰런, 화이트헤드, 에슬링턴, 킷슨, 툰카이
유나이티드 : 포스터, 오셔, 퍼디넌드, 비디치, 에브라, 발렌시아, 플레처, 안데르송, 긱스, 베르바토프, 루니
텔레그래프
스토크 : 쇠렌센, 쇼크로스, 파예, 후트, 콜린스, 델랍, 웰런, 화이트헤드, 에슬링턴, 풀러, 킷슨
유나이티드 : 포스터, 오셔, 퍼디넌드, 비디치, 에브라, 박지성, 안데르송, 플레처, 긱스, 베르바토프, 루니
유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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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번에는 꼬옥 7-0!!!!!!!!
Glory Glory Man United..!!
We'll Keep the Red Flags Flying High..!!
기사 출처 : manutd.com/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텔레그래프/스카이스포츠/유로스포츠/골닷컴
첫댓글 박지성은 과연 출전할까...
이노래 제목좀 보내주세요..쪽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