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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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교차되는 지점에서
20대정도로 보이는 아가씨가 탄 자전거가
제 앞을 가로 질러 갔습니다.
스치는 그 순간에 자그맣게 흥얼거리는 찬양이 들렸습니다.
그 아가씨의 뒷모습이 멀리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한참 동안 그 찬양이 귀에 맴돌았습니다.
그 아가씨는
자신이 잠시 흥얼거린 그 찬양으로 다른 누군가가 이처럼
따뜻하고, 아름답고, 고운 느낌을
몇시간이나 계속 느끼고 있음을 모를 것입니다.
주님 믿은 우리는 이처럼 나의 작은 행함 하나에도
세상이 요동칠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음을 깨닫고 살아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아가씨 얼굴 못보았지만 분명 미인일 것 같습니다.
그 아가씨 분명 시집가서 알콩달콩 잘 살 것 같습니다.
그 아가씨 하는 일마다 다~~~잘 될 것 같습니다.♥
1절)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2절)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절)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길 못찾아 애쓰며
이리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하도다.
4절)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절)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여 음성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뿐일세
(찬송가 82 장 나의 기븜 나의 소망 되시며)
출처: 춘천소망교회[말씀도시락] 원문보기 글쓴이: 햇살가득한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