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탕/파스타/봄요리/봄나물]봄의 향기 가득~~!
봄나물 페스토를 곁들인 봄이 느껴지는 오일 펜네 그라탕 by 미상유
이제 드디어 봄의 향기가 대기 중에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기온도 서서히 따뜻해 지는 것 같구요.
아침 저녁이면 쌀쌀하긴 해도 낮은 얼추 봄이란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마트에 가도 봄나물이 참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봄 나물을 활용한 오일 펜네 그라탕은 만들었습니다.
지펠 오븐 쿠킹크래스에서 신군님의 강의를 듣고 만든 요리에요.
기름기가 살짝 많긴 한데 감칠맛이 무척 많이 나서 좋아요.
[오일 펜네 그라탕 ] by 미상유
<재료>
펜네 1/2컵, 베이컨 3장, 방울토마토 3개,
모짜렐라 치즈 1/2컵, 소금, 후추 약간
봄나물 페스토: 냉이 3~5줄기, 달래 3~5줄기, 후레쉬 바질 2장, 마늘 2개, 잣가루 1큰술,
그라나파다노 치즈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펜네를 삶아줍니다.
2. 팬에 베이컨을 볶다 삶은 펜네를 넣고 다져 섞은 봄나물 페스토를 넣어주세요.
3. 얼추 볶다 방울 토마토도 넣은 후 소금, 후추 간 살짝 합니다.
4. 그라탕 용기에 담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220도 오븐에 10분간 구워주면 완성!
Tip. 볶을 때 마지막에 우유를 살짝 넣어서 크림 그라탕처럼 만들어도 맛이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베이컨을 볶다 삶은 펜네와 다져 섞은 봄나물 페스토를 넣어 볶아, 방울토마토도 넣은 후 치즈 뿌려 오븐에 구우면 완성!
담백한 펜네와 고소한 치즈와 향긋한 봄나물이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 냅니다.
주말 점심 특식으로 참 좋을 것 같은 그라탕 이에요.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