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저두 ~~^^~~도토리떡 먹고 싶어요 벌말님.....^^맛이어떨지 궁굼합니다,,,,,,,쩝^^
어... 신배주.. 아주 잘 알아요.. 어렸을 적에 돌배인지? 신배인지를 주으러 다녔었어요. 그거 어머니께서 담가서 술을 만드시고 식사 하실 때마다 한 잔 씩 주셨었어요. 저는 그 속에 있는 신배를 아주 좋아했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그.. 특별한 맛을.......신배가 많이 열린 곳이 어디었는지도 기억해요.
다른 곳의 신배나무는 싱겁다고 하더군요. 삼규님과 함께 자던 농막 옆에 커다란 나무가 술맛의 주인공이라더군요. 지난 여름에 어찌 요상하게 보였는데....그곳에서 화살하늘소 비스무레한 녀석도 봤고......
아참... 잊을 뻔 했네... 저에게 신배주를 준 게 아니라.. 아버지께요..ㅎㅎ ..... 여하튼.. 그거 참 맛있었습니다. 가끔씩 남은 거 먹었었거든요...^^
첫댓글 저두 ~~^^~~도토리떡 먹고 싶어요 벌말님.....^^맛이어떨지 궁굼합니다,,,,,,,쩝^^
어... 신배주.. 아주 잘 알아요.. 어렸을 적에 돌배인지? 신배인지를 주으러 다녔었어요. 그거 어머니께서 담가서 술을 만드시고 식사 하실 때마다 한 잔 씩 주셨었어요. 저는 그 속에 있는 신배를 아주 좋아했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그.. 특별한 맛을.......신배가 많이 열린 곳이 어디었는지도 기억해요.
다른 곳의 신배나무는 싱겁다고 하더군요. 삼규님과 함께 자던 농막 옆에 커다란 나무가 술맛의 주인공이라더군요. 지난 여름에 어찌 요상하게 보였는데....그곳에서 화살하늘소 비스무레한 녀석도 봤고......
아참... 잊을 뻔 했네... 저에게 신배주를 준 게 아니라.. 아버지께요..ㅎㅎ ..... 여하튼.. 그거 참 맛있었습니다. 가끔씩 남은 거 먹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