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0~아침 5시 사이
난 밤 10시면 침대에 들어간다.
하루에 일과 끝나고 꿈을 꾸지 않고 푹 잔다.
사람들은 10시에 자며, 일찍 잔다고 말할 수 있다.
일찍 일어난다. 보통 5시 30분에 일상이 시작된다.
화장실 다녀와 혼자서 오늘 할 일이 무엇 있는가?
꼼꼼히 생각하고 의자에 앉아 아침을 먹는다.
6시에 빵 2조각 우유를 한 컵 먹는다.
그때 아들 방에는 6시 핸드폰을 울린다. 6시 20분에 세수를 하고 책가방을 넣는다.
학교가 서울 중심가에 있어 1시간 걸린다. 아들 우유에 조리퐁을 타서 먹고 갈 준비를 한다. 아내는 옆방에서 코를 골고 꿈을 꾸며 있다.
6시 50분에 학교에 가면 내 첫 번째 임무는 끝났다.
뉴스를 3개 본다. KBS 6시 30분까지 보고, 7시 까지는 SBS 본다.
그 다음 경제방송 7시부터 이데일리 본다.
다양하게 보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생각을 시간을 갖는다.
보통 아침에 글을 쓰고, 정리가 된다. 작은 메모지를 가져와
어제 일과 특별이 생각나는 컴퓨터 화면이 옮긴다. 바로 초안이다.
2~5개를 대충 쓰고, 뭔가 빠졌을 때 다시 원고를 찾는다.
오전에 일이 시작돼 2시에 끝났다. 월급은 따지지 않는다. 건강하게 지금 만족 하고 살 뿐이다. 특별한 날을 오후에 일이 시작된다.
11시 30분 이제 아내는 일어난다. 마트에 다닌다.
밤늦게 빨래는 끝났고, 뚝 방길이 걷는다. 12시에 밥은 준비 됐고 반찬만 대충 먹는다.
오후에 2시 반에 운동하러 가고, 2시간 걷기운동이 시작된다. 또 다른 날이 침 받는다. 하루는 이곳, 다음에는 저쪽 왕래는 한다.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저녁 5시 30분이다. 도서관에 책을 빌려 온다.
한번에 3권이 책을 빌려오면 마음에 양식 가득한 부자가 된다.
6시 30분 이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원고 다시 검토 하고, “아~~ 산에 가면서 바삭바삭하다” 생각난다.
그래 원고를 첨가한다. T. V를 뉴스만 보고, 책을 읽고 컴퓨터를 한다.
8시에 아들이 학교 갔다 온다. 요즘 컴퓨터 교실에 특성화 강좌를 듣는다.
아내는 10시 30분에 퇴근한다.
나는 도서관에 행사가 있으면. 꼼꼼하게 강의를 듣는다.
이번에도 2개의 강좌가 있고, 메모 하고 생각을 적는다.
흥미롭고 알차다.
토, 일이면 나에게 특별히 한 일이 있다.
영화보기다. 개봉 영화 본다. 올해는 많이 보고 느낀 점을 적어 올린다.
하루가 재미있고 신나고 활기차다.
어떤 아줌마를 성당 앞에 길에서 만났다.
무슨 일반적인 행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아줌마가 나를 설명이 재미있다.
“안녕하세요. 이 사람은 글 쓰는 작가 에요”
물론 예비 작가 일 뿐이다.
아줌마는 잘 안다. 예전에 성당에서 같이 글쓰기 배웠다.
그때 내가 원고를 냈다. 예전에 샘터, 방송국, 잡지, 에 나왔다.
그 말을 듣고 올 때는 기분이 알딸딸하게 좋았다.
아무 직업이 없는 보다, 예비 작가라는 타이틀 조금 상쾌해 졌다.
당신은 무엇 입니까.
00엄마. 00 아들, 00선생님, 00의 예비 동화작가.
00전직 사장님, 현재는 ~~ 무엇입니까.
글쓰기 하면서, 다 예비 작가라 불러주고 싶어요.
밤10~아침 5시 까지, 하루가 잘 지나고 있다.
어떻게 지내세요?
궁금해요,
첫댓글 자연인님의 하루 일과를
잘 들여다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기를요~~
네하루일과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