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 정부의 도움으로 특수선 발주는 나오고 있고, 재건축 사업의 호조로 이익이 개선되는 상황
상반기 검독수리함 3척 2,000억원, 500톤급 경비함 5척(1,589억원), 고속상륙정 1척(1,524억원) 등 5,113억원 수주.
자율협약에서 제시한 연간 4,000억원 수주 목표가 달성 가능한 목표임을 증명해 존속 가능성을 시사함.
수빅조선소를 포함한 조선사업이 흑자 달성에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재건축 사업의 호조로 이익이 크게 만회된 상황.
수빅조선소, 존속에 필요한 수주물량을 무난히 확보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단 2척 수주에 그쳤으며 8척을 인도함으로써 수주잔고는 6척 감소하여 23척이 된 상태이다.
연간 14척 이상 수주하면 수익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구조이므로 수주가 가장 중요한 키워드임.
상반기에 6척을 이미 수주했고, 2척 추가 수주가 임박한 상황. 수주 목표가 무난히 달성될 수 있다는 전망임.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5,800원으로 상향한다.
오버행 이슈가 존재하고 있지만, 이미 작년부터 시장에 반영이 끝난 상태라고 판단.
탱커선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주에 대한 부담이 많이 해소된 상태이며, 컨테이너선도 기대가 되기 시작함.
자산매각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특히 부산에 소재한 토지자산이 도시개발 이슈 등으로 가치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