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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맞는 지 모르겠네요.
진짜 엉망진창 만신창 아니면 귀찮아서 리뷰 안쓰는데요.
이미 짐 놓고 몇년 째 거주중인 집 청소 맡겼습니다.
입주청소가 아니니 큰 틀만 (부엌,화장실,바닥,환풍기,문,벽) 청소 되면 자잘한 곳은 제가 하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건 뭐... 서비스로 스팀도 해주셨다는데
제가 보지도 못한 살균 소독만 해놓으신 건지?
여기저기 닦다 닦다 성질 나서 사진 올립니다.
소변 보고 변기 조차 안내리고 가셨네요.
7프로 프로모션 한 금액이 원베드 322불입니다.
나밴산 해피클리닝 2베드 2베쓰 350이던데 거기도 문의 드리려다 리뷰이벤트로 너무 과장된 곳 같아서 섣불리 정했네요. 리뷰 없는 곳도 이유가 있을텐데 말입니다.
서비스로 선반 닦아주셨다는데 서비스고 나발이고 해야할 곳이나 깔끔히 해주시는 게 더 옳지 않나 생각되네요.
돈 주고 맡겼다고 얘기하기도 쪽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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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18 18:06
들고온 청소 용품은 꽤 많았지만 전문업체 느낌이 아니었어요
두분이었는데 젊은 분이 대표고 한분은 나이대가 좀 있으신 알바 같았어요
화장실 청소부터 하신다고 들어가서 일을 알려주는 대화를 듣고 저는 펫 데리고 외출했습니다
살짝 걱정이 됐지만 설마 설마 저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돈을 받을 작정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