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냥씨들이 세마리 인데 한마리는 귀가 안들리고 두마리는 한쪽 눈이 이상해요
근데 요즘 두마리가 엄청 속썩이네요
그중 한마리가 심한데 자가 면역질환이거 같아요
구내염이 생겨서 밥을 못먹고 치료하면 재발 치료하면 재발
너무 예민하시기도 한데 벌써 10번도 재발 병원가는거에 엄청난 스트레스 받는아이라 치료도 어려움이 있고
너무 힘드네요 몇일씩 구내염 재발하면 밥을 못먹기도 하고 이게 반복되니 애도 너무 힘들어하고 언제까지 항생제를 맞을수 잇는것도 아니고
항생제도 계속 맞으면 효과가 점점 없어진다고 하네요
강아지처럼 아무거나 먹거나 식욕이 있거나 예민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예민한 아이라 더 힘드네요
길거리에 버려져 있던아이라고 병원에서 인연이되어 온지도 4년인데요
이사하면서부터 스트레스 받고 그것때문에 안좋아지기 시작 최근 몇달은 정말 심하네요
고양이들중에 정말예민한애들은 밥그릇 바껴도 아프기도하고 화장실 바껴도 요로결석걸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사는 말할것도 없죠 ㅠ.ㅠ 즈희 집도 아니고 이사는 계속 다녀야 되는데
좋은 음식이나 방법이 없을까요?
한아이도 이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아파서 제가 요즘 벤지에게도 소홀하게 되서 미안하네요
글도 못올리고 미용도 가야되는데 못가고 있고 넋두리 좀 했어요
혹시 요론거에 대해 면연력 높이는것도 아시는분 댓글 좀 주세요~
첫댓글 아... 도움이 못돼서... 속상하시겠어요. 얼른 나아야 할 텐데...
아... 자가면역질환은 딱히 치료제가 없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병원치료라고 해봐야 항생제가 대부분이라 .. 말씀대로 나중에 내성이 생겨버리면 그마저도 효과가 없어지구요.. 허브를 이용하거나 식단을 바꿔서 치료를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바네사님 잘 알고 계실텐데.. 연락한번 드려보세여~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거 같아요.
애들 아파서 걱정많으시겠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