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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 회원님들 설명절은 잘 쇠셨습니까?
저는 그동안 잘 버텨왔는데 코로나에 독감에
지독하게 고생만 하다 이제 조금 나아졌네요.
앞전에 짱구님이 올려주신 이어폰 메너에 대해
저도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다들 아시다시피 업장측에서는 딱히 취할 방법이
없다는 것과, 의외로 볼륨 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현지 파칭코 유저들이
많다는것.
1.나이가 많으신 분들 중에는 의외로 청각이 안좋은
분들이 많아서 볼륨을 크게 한다.
2.나이가 많으신 분들 중에 볼륨 조절 자체를
할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전에 앉았던 사람이 볼륨 맥스로 해놨을 경우,그대로 참고 돌리거나 귀마개를 하고 플레이를 한다.
3.주위의 소음때문에 자기자리에 집중이 안되서
볼륨 맥스로 올리고 귀마개를 하면 자기자리
리치 소리도 더 잘들리고 집중을 할수 있다고 함.
특히 남의 눈 의식 안하는 3번같은 사람들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으며
자리가 널널한대도 불구하고 하필 자기 옆자리에
앉자마자 볼륨을 맥스로 올려면 살의까지
느껴본적이 있다고 함.
또다른 의견으로는
파칭코는 원래 시끄러운 곳이다.
그게 싫으면 실기를 사서 집에서 플레이하면 된다.
그런 불만은 옆사람에게 할게 아니라 메이커회사에게 민원을 넣어야한다 등등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실제로 우리 회원님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볼륨때문에 많이 신경 쓰이는 모양이던데
내 돈 냏고 하는거지만 조금은 주위도 의식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칭코 조작관련설.
옛날 디지털 파칭코 시절에 실제로 제가 겪었던 일입니다.
시골 동네 소규모 업장이라 점장과 손님들이
서로 얼굴을 알고 인사하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당시에 유언비어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다이에
8만엥 넣을동안 아타리가 안되면 불법이라
신고해도 된다라는 소문이 있었을때.
초창기 CR 花満開(하나만카이)라는 기종에
8만엥을 넣었는데 노아타리라서 지나가는
점장을 불러 따지듯 말했더니 점장이 웃고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약 5분후 뜬금없이 333으로 맞더니
딱 8연타를 줍니다.
당시에는 등가에다 한번 맞으면 2400~2500개
정도 나오던 시대라 돈으로 환산하면 정확히
8만엥어치 입니다.
저는 그때 알았습니다.
아~ 파칭코도 쏴주는게 있구나..하고
그리고 예전 일본 TV에서 봤던 내용입니다.
어느 그랜드오픈 매장에 리포터가 취재하러 가서
매장 시스템실을 소개하는데
모든 다이마다 버튼이 달려있으며
현재 아타리 되는 다이에는 불이 들어오게
되어있고,
시마(줄)의 현재 출옥률
기종별 현재 출옥률
파칭코 전체 현재 출옥률을 실시간으로
감찰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랜드오픈이라 적자를 작정하고
퍼주던 시대라 하루 매출이 마이너스 2천만엥..
리포터가 질문을 합니다.
ㅇㅇ번에 우리 기자가 앉아 있는데 터지게 해줄수
있냐고..
그랬더니 점장이 그다이 번호를 누르니
한바퀴만에 가쿠핸으로 아타리 됩니다.
이건 TV에 자주 나왔던 내용이라 저만 아는게
아니라 파칭코를 하는 일본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겠죠.
출옥률 조절은 업장측에서 항상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같은 회전수라도 어떤날은 전체적으로 잠겨있고
또 어떤날은 풀어준 날도 있듯이..
출옥률을 조절하다 보니 오전에 잠겨 있던
다이들이 오후 들어 갑자기 여기저기서
방방 터지기도 하고,반대로 오전에 방방 터지던
다이들이 오후에는 그대로 하마리타기도 하고..
연타로 날라가던 다이가 옆자리 아타리와 동시에
내자리 연타는 끝나버리는 경우도
시간당 출옥량이 정해져 있는데 다 같이 터지면
오버가 되기 때문에 컴퓨터 시스템에서
자동적으로 제어를 하는것이지 업장측에서
조작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残るものには福来る❗
(남은 다이에 복이 온다.)
일본 파칭코 유저들 사이에서
"웃으면 복이 온다"라는 말을 풍자해
우스갯 소리로 하는 말인데
실제로 아무도 안돌리고 남은 다이가
대박 다이일 때가 가끔 있죠.
이것 또한 시간 방출량이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회전수와는 상관없이 컴퓨터 시스템상으로
방출해 버리는 현상이라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법적 출옥량보다 출옥량을 높히는건 불법이
아니라 그랜드오픈이나 특별한 이밴드 같은날에는
시스템 조절을 하는 것이지, 걱정하시는 것처럼
어떤 개인을 보고 잠군다거나 조작을 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앉은 자리마다 뒷박 맞는날 있습니다 ㅎ
그걸 바로 엇박자 탄다고 그래요.
운좋은 날은 앉은 자리마다 돈 얼마 안넣고
나오는데,운이 안좋은 날이니 나올만한 시기에
그만두고 옮기고...
돈 잃을려고 작정한 날은 뭘해도 안됩니다.
괜히 불안하고 한자리 앉아 있어도 다른 자리
신경 쓰이고 엉덩이 들썩들썩 여기저기 돈넣고
쑤시고 다니기 바쁘고..
원정 가서 적당한 금액 잃고, 좋아하는 파칭코
실컷 하고 오면 좋은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매일 10만엥 가까운 돈을
잃고, 그것도 갈때마다 감당도 안되는 거액을
잃고 오니 별생각이 다 나겠죠.
파칭코란게 딸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고
이틀 잃으면 하루정도는 시원하게 따주고
그래야 중독성이 생기고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텐데 주구장창 돈넣는 기계 마냥 돈만 넣다
원정 끝나고 귀국하면 뭔 재미가 있겠습니까.
제 주위에 보면 정말 파칭코 얍삽(?)하게
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뭘 해도 하다못해 몇천엥이라도 따면 그날 끝..
혼자 쇼핑 가고 맛있는거 먹고 오고
그러다 오후쯤 다시 나타나 하이에나처럼
나올만한 자리 앉아서 또 터트리면 확인 절대없이
그냥 바꾸고 가버립니다.
얄미울 정도로 잘해요 ㅎ
이것도 성격차이겠죠.
저같은 경우는 점심도 안먹고 끝날때까지 돌리는데
가끔 저런 여유로움이 부럽기도 하지만
나는 파칭코하다 죽을련다 라는 각오로 오직
파칭코만 합니다 ㅎ
제가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생각지도 못한 큰돈을 잃고 그렇다고 손맛한번
제대로 못보고 마음 상해하시는 회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입니다.
후기를 거의 안올릴뿐 저희 회원님들 중에도
정말 프로다운 프로님들도 계실것이고
자기관리 정확하신분,냉철하신분들도
계실겁니다.
계속해서 큰 돈을 잃는분들은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분명히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들 형식적으로 하시는 말씀같지만
안될때는 맛있는것도 사먹고 쇼핑도 하면서
머리 좀 식히고 오라는 말씀..
맞는말입니다 ㅎ
그리고 저곳에 산이 있어서 오른다 ㅋ
가 아니고 저자리가 비어서 앉는다..
제발 이런것 좀 하지 마세요 ㅎ
아무 이유도 사연도 없이 빈자리가 눈에 보여서
앉는다면 돈넣고 나올만한 시기 되면 일어나실거잖아요 ㅎ
그럼 또 뒷박 맞고...
파칭코는 그런식으로 하는게 아니구요
가장 잘할수 있는 기종 한두개로 좁히고
한국에서 시간 날때마다 유튜브로 눈도장
찍어놓고,그래프가 어떻게 어떻게 움직이고를
내 돈 안들이고 충분히 습득할수 있습니다.
사연을 가지고 자리에 앉아야 진득하니
쇼부 보고 안되면 과감히 포기 할줄도 알고..
@사연없이 빈자리 절대 앉지마세요☆☆☆☆☆(별5개)
천엥도 아깝습니다.
언어도 마찬가지로 일이년만에 정말 능숙히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십년이 지나도 어눌한 사람이 있듯이
파칭코도 잘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부분 절대 내색 안하는 잠복 회원님들 많음ㅎ)
지난 토요일 나고야 젠트의 2기종 출옥량 입니다.
익숙한곳,편한 매장만 다니지 마시고
접근성이 안좋더라도 우량 매장을 찾아 다니세요.
얼마 전에 2차로 나고야 다녀왔습니다.
호텔에 짐을 놔두고 점심 먹고 버스를 타고
파칭코로 향하는데 그날따라 버스 기사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더라구요.
왼쪽 사이드미러 보면서 왼쪽 OK
오른쪽 사이드미러 보면서 오른쪽 OK
룸미러 보면서 후방 OK
출발하겠습니다
굳이 마이크에다 대고 매 정거장마다 저렇게
일일이 승객에게 알려야하나
그냥 혼자 다 확인하고 안전하게 출발하면 될걸..
성격 급한 한국인이 보기에는 정말 답답하고
융통성 없어 보이죠 ㅎ
그러다 어느 한 정거장에서 버스가 막 출발하려고 하는데 ,뒤늦게 온 할머니가 버스 문을 두드리자
버스 문을 열어준 운전기사가 막 화를 내면서
"위험하게 그러면 안돼잖아요"
"내리세요 다음차 타고 가세요"
하면서 그 나이 많으신 할머니를 내리고
출발해 버립니다.
한국이였으면 노인학대라고 뉴스에 나올 법한
일인데 조금전까지 그렇게 승객들에게 친절했던
버스기사가 움직이는 버스를 두드린것도 아니고
막 출발하려던 버스를 두드렸다는 이유로 그렇게
매몰차게 화를 내며 내리게 하다니..
일본 문화를 거의 이해하고 있는 저로서는
충분히 납득 할수 있는 대목이였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에 30분 이상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할머니가 많이 안쓰럽더라구요.
융통성 제로에
시키면 딱 그것만 하고
스스로 판단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지 두려워하는지..
사람이 살다보면 수많은 경우의 수에 부딪히게
되는데 메뉴얼에 나와있는 대로만 움직이려고하니
지금의 일본을 보면 왜이렇게 됐는지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특히 이사람들은 변화 자체를 두려워해요.
업무방식도 8~90년도 그대로
세계가 다 변해도 일본만은 30년 전 그자리..
근데 그게 꼭 나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파치를 좋아해서 일본에
오시지만 여행도 많이 해보셨겠지요.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신구가 잘 보전돤 나라가
또 있겠나 싶을 정도로 오래된 성이나 유적지가
정말 멋지잖아요.
아까 버스기사도 설마 감정이란게 없어서
할머니에게 그랬겠습니까.
사회와의 약속.국민들간의 약속.
움직이는 버스에 올라타면 안된다라는..
만약에 모르는 사고에 대한 미연의 방지.
왼쪽 오케이
오른쪽 오케이를 버스 출발한때마다 굳이
안해도 되지만 승객들을
안전하게 태우고 이동하겠다라는 기사의
마음가짐과 그 버스기사를 믿고 무한신뢰할수
있는 일본 사회..
덕분에 우리 회원님들도 파칭코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어도 일본 사회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크게 받지 않지요?ㅎ
매장에서 비메너에 대한글들도 자주 봅니다.
이 또한 일본인들끼리 정해놓은 사회 구성원들
간의 약속이기때문에 외국인 입장인 저희들은
무조건 따라 주는게 당연한거겠죠.
근데 신기하게도 단지 파칭코를 하러 일본에
가셨는데 그런 비매너 행동이 눈에 보였다라는건
그만큼 우리나라도 메너 선진국이 됐다라는
의미로 저는 느꼈습니다.
특히 얼마전 어느 회원님이 올리신
욕탕 안에 씻지도 않고 들어가는 행위.
이런건 일본에서나 비매너지 한국에선 당연시
되는 행동인줄 알았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서만
그랬나 보네요 ㅎ
정치 이념을 떠나서
제가 지지하는 정당과 반대되는 사람들을 보면
같은 사물,같은 사건을 보고도 어떻게 저렇게까지
다른 생각을 할수 있을까..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겠지..
지지정당을 위해 거짓말하며 우기는거겠지..
설마 같은 하늘아래 같은 밥을 먹는 사람들인데
저렇게 다를수가 있겠어??
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근데 실제 그렇게 생각하고 믿고 있더라구요.
내 눈에는 분명 사과인데 귤이라고 우기니..
상대방 눈에는 귤로 보이니까 귤이라고
하는거겠죠..
실제 대화가 안되더라구요 ㅎ
이렇게 전혀 다른사람들로 구성된게 사회라는
것이겠지만요.
그와 마찬가지로 누가 봐도 비매너인데
본인 스스로가 깨닫지 못하면 그건 비매너가
아닌것이고 옆에서 누가 뭐라하면 괜히 외국까지
나와서 같은 한국인한테 이상한 소리나 들었다고
기분 나빠하겠죠.
그사람들 절대 변하지 않고
변할 사람 같았으면 일본 한두번 가보고
벌써 적응했겠죠.
오히려 파칭코가 변했어요.ㅋ
5호기까지만 돌려보고
5.5호기,6호기,6.3호기를 건너 뛰고
바로 6.5호기 돌릴려니까 다들 적응 안되시죠?
그래프가 생각했던것 처럼 움직이지 않고
지 멋대로 움직여서 가늠이 안가시죠?
5.5호기와 6호기를 경험한 일본인들은
적응하기 편했을텐데 그동안의 경험치에서 나온
모든 머릿속 데이터는 무용지물이 된듯 합니다.
요즘 출욕률 보면 장난 아닌 VVV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오키도키만
하고 있는데
제가 다니는 매장은,전날 그래프가 바닥을 긴
다이를 현지인들은 주로 모닝에 공략하더라구요.
3분의 1은 성공하는것 같고
3분의 1은 그냥저냥
3분의 1은 전날과 똑같이 바닥을 기는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에 바닥 기는 그래프를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래도 저는 그런 다이는 기피합니다.
5박6일 출정에서
첫날 둘째날 8스루 10스루에 기브업 하고
호텔에 복귀해서 그래프를 보니 0선 위로 다 올라와
있더라구요.
바닥을 기더라도 0선으로 올라오는 그래프는
대충 알아낸듯 합니다.
3일째 4일째는 모닝에 찍어둔 다이에 앉아
5천매,4천5백매 나와서 조금 땄는데
마지막날 전체적으로 빠는 분위기였기도 하지만 절대 모닝에 앉으면 안되는 다이를 앉아서
한다이에 거의 올인 되서 왔습니다 ㅎ
그래도 몇가지는 나름 건졌네요.
5호기 오키도키 생각 하시면 안되고
오히려 오키듀오에 가까운 게임성이라 느꼈습니다.
오후에 가서 나올만한 자리 하이에나 하는게
가장 안전한것 같더라구요 ㅎ
마지막으로 메너 이야기 나온 김에 한가지만 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비매너 행동
(어디까지나 제 기준 입니다 ㅎ)
줄설때
편의점이나 전철 탈때나 약국에서나 에스컬레이터
탈때나 어디서나 줄은 한줄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행이 있으면
이야기 할려고 옆으로 가서 줄서는 경우가
많은것 같던데 그것 또한 민폐입니다 ..
대부분 아시고 있겠지만 혹시 모르는 분을 위해..
긴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ㅋ
오사카에도 난바만 벗어나면 우량 매장 많아요..나고야는 파칭코 이외에 할게 없는 동네라서 ㅎ
@고고맨ll광주 8월에 비자관광으로 오사카에서 한번 털리고. 12월 후쿠에서 만회. 이번 도쿄에서 그것도 짬파치로.. 알이 안들어가요 ㅠ
@한석규ll수원 오사카 우량매장 추천해 주시면 ありがとう입니다~^^
@한석규ll수원 도쿄에만 市가 18개 있습니다.
외각으로 나갈수록 지역민 상대로 우량매장 많아요..
워낙에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구슬 안들어가도 사람이 몰리니까 배짱 장사 하는거 겠죠
@한석규ll수원 제 관점에서 본다면
신세카이 마루한점과
그랑기코나 사카이점을 추천해 드립니다.
환경도 좋고 다이 초이스 하기도 편했던 매장이였던것 같습니다
@고고맨ll광주 감사합니다. 무슨말씀인지 알겠어요. 저 편하자고 쉬운매장만 갔나봐요. 정보 감사드려요~^^
@한석규ll수원 짬파치로 승폐 관계없이 즐기실거면 가까운 매장이 좋겠으나 돈 잃고 열받을 정도라면 ㅋ
승리 기원하겠습니다 ^^
@고고맨ll광주 돈잃고 기분좋은놈 없겠죠 ㅋㅋ
너무 좋은글이네요. 한글자 한글자 정독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전에는 아침부터 눈에 불을키고 온종일 게임에만 목메었던것 같은데 큰돈잃고 허망하게 상처만 입기전에 고고맨님이 언급하신데로 '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분명히 있다'를 공감하며 게임은 적당히만 즐기자는 마음가짐으로 기존 [파치100%] -> [파치60% + 음주20% + 유흥20%] 로 원정길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곧 골프까지 추가시켜서 파치율을 40~50%까지 다운시킬려구요. 어차피 게임하면서 쓸돈 이것저것하면서 쓰면 후회도 없을꺼같고 운좋게 파치하다가 경비벌면 더 좋은거구요. ㅎㅎㅎ
그렇게 마인드 컨트롤과 자기 관리가 가능하다는게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말그대로 이 카페의 취미파치의 모범이시네요.
다음 원정도 맘껏 즐기다 오세요^^
한자 한자 진심이 묻어나는 공감 가는 글~
감사하며 잘 봤습니다^^
건강 우선하시고 복 듬뿍 받으세요^^
제 건강까지 신경써 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