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악몽 같은 6월이 지나 같습니다.
(5연패, 삼성전 4연패가 진짜 악몽이라 생각 합니다. 반격은 비때문에 연기하고 ㅠㅠㅠ)
사실 지난 6월18일 야구장에서 옆에 있는 SK팬이 하던말이 기억납니다.
누구하나 잘하는게 없다 타선이 문제다
야구팬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약점이 크게보입니다.
우리도 우리팀의 약점보다는 강점만 보고 편안하게 야구를 했으면 합니다.
타자들 거의 돌아 왔습니다.
사실 이진영 복귀후 지난주 이번주 타선을 보면 리그 촤강의 타선이며 상대 투수들이 항상 무서워 했습니다.
(이진영 복귀가 새로운 팀을 만들어준 기분 입니다.)
우리도 기죽지 말고 선발 야구, 타자야구 합시다.
(요새 MLB 양키즈는 3,4,5 선발이 모두 마이너에 있습니다.
라이벌 보스턴전 충격의 8연패를 했고 팀리더 지터까지 없는데
다시 1위 탈환 했습니다.)
악몽같은 6월이 지낫으니 우리도 힘찬 7월을 즐깁시다.
(사실 저도 욕 무지 하지만 이기는거 만큼 바라는게 또 있을까요!)
7월은 6월처럼 허무하게 무너지는 겜이이 없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현재 4위입니다.
7월까지 4위인적 10년만인거 같습니다.
즉 버틸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고나갈 힘도 있습니다.
우리모두 2011년 LG야구를 즐깁시다.
현재 8개구단 전력을 한번 보죠
1. 삼성
전임 선감독의 5회 이후에 승부를 거는 야구를 계속 하고 있음
솔찍히 선감독이나 류감독이나 다른점을 못느낌
채태인이 빠진 타선을 최형우, 박석민이 지키는 상황
약점은 선발 야구가 아닌 관계로 초반에 무너지면 끝임(지난 기아전 좋은예)
즉, 꾸역꾸역 5회까지 가다가 후반에 승부거는데 상대팀은 항상 긴장해야 하는 상황
끝판왕이 있는 관계로 1점차 리드로 불안 하지 않음(진짜 부러움!)
2. SK
항상 1등이던 SK가 드디어 2등으로 내려앉음
4월부터 시작한 고등학교 야구가 문제점을 드러내기 시작함
선발투수중 송은범이외에는 전부다 고만 고만함
어제 정우람이 무너진게 단순한 컨디션 이상인지 아니면 드디어 두들겨 맞는건지는 이번주면 판가름 날것임!
다만 가장 무서운선 야신의 귀산같은 땜빵야구
즉 SK야구는 선수가 아닌 감독이 모두다 주물르는데 그게 않통할시 어제같이 모두다 투입하고 망하는 결과가 속출할 위험이 도사림
3. 기아
최강의 선발진 최강의 타선으로 2009년 야구를 다시 하는느낌
리그 최강의 선발진은 무조건 리드하면서 풀어나가는 힘을 주며
편안한 야구를 하게함!
다만 박빙의 상황에서 불펜은 폭탄을 안고가는 형국
1,2점차에서는 불안하긴 마찬가지
어제 고원준한테 당하듯 타선전체가 고원준 스타일에는 힘을 못씀
4. LG
기아와 더불어 유이하게 선발 야구를 하는팀
5회까지 리드가 가능한 야구를 함
다만 선발이 물러난후의 불안함은 리그 최강(10년째 최강)
6월 부상자 속출에 따른 문제점이 계속 발생 하였음
테이블세터 부재, 4번타자의 배터리방전, 마무리 부재
한예로 삼성과의 4연패중 3연패는 5회이후에 불펜에서 무너진 결과임 타선도 이상하리 만큰 않터진 상황
희망적인건 7월이면 부상자 대부분이 복귀 예상(작뱅, 이택근은 전력외로 구분해야함 더이상 기다리는건 고문임)
타선이 되살아나 5월에 보여준 타격의 야구가 가능함
어짜피 7,8월 승부면 지금부터가 진검 승부임!
5. 두산
감독 사퇴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느낌
다만 선발진중 니퍼트, 김선우 이외에는 믿을 투수가 없으면
정재훈 이탈에 따른 마무리 부재가 심각한 상황
타선은 리그 최강이며 부상자 복귀에 따른 육상부 야구가 가능한 상황
7월 한달 김광수 대행의 능력이 시즌을 결정 지을 전망
6. 롯데
감독스타일 변화에 따른 팀 컬러 변화가
팀이 무너지는 계기로 발생함
LG가 격었던 사태를 고스란이 격고있음(서울과 부산이 멀어서 서울에서 10년째 벌어진 사태를 몰낫나!)
리그 최하의 불펜과 홈런위주의 타격이 홈런 급감에따른 힘의 야구를 못하고 있음
다만 항상 7,8월에 치고 나가는 성격이 강해 필(fill)받으면 무서운팀
타선이 정상인 상황에서 선발이 얼만만큼 잘하냐가 중요한 상황
특히 기아에 강한점이 인상적임!
7. 한화
가르시아 야구 등장
페타지니 이후 중간 교체용병중 가르시아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음
팀 자체가 1위팀 분위기임
항상 물고 늘어지는게 무섭기까지 함
다만 류현진 1인의 야구는 항상 문제점을 드러냄
현재 가장 만나기 싫은 팀!
8. 넥센
하나도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는팀
6개월짜리 야구를 1개월짜리로 계획하고 하는 느낌인팀
5월초까지 버티다가 결국에는 무너진 느낌
현상황을 보면
7월 말쯤 대대적으로 주축선수 세일이 예상됨
대표적인 타겟
손승락, 송신영, 유한준, 강정호 등
특히 마무리가 약한고 가을야구가 급한 팀이면 덥석물을 가능성이 농후함
(LG, 기아, 롯데)
첫댓글 정리 잘하셨네요..^^ 관건은 엘지의 역할이겠네요.. 상위권 그룹의 뒷문이 되느냐... 아님 치고 올라가느냐... 그것도 아니면 상/하위 팀 사이에서 브릿지가 되느냐....@_@
우리도 우리팀의 강점만 보죠 그럼면 승리가 보입니다.
사실 오늘 개아팬이 하는말 지들이 1등 할거랍니다
우리는 5등 할거고
그만큼 우리가 부담 스럽다는 증거죠
한마디 해줫습니다. 그러다 작년꼴난다(16연패)
기아의 16연패는 삼미의 18연패 다음가는 대기록이긴 하죠...^^
개아팬들 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기아에 우승을 점점 살짝 점쳐가고 있는 상황이네여~ㅠ
현재 기아를 우승전력으로 분석하는 이유가 바로 예전 우승 행진을 벌일때의 전력분포와 비슷하다는 거에 초점을 맞춘것 같습니다.
예전의 기아는 탄탄한 투수진 (선발 5명이 모두 10승이상..ㅎㄷㄷ), 확실한 톱타자(이종범)와 4번타자가 있었고, 강력한 불펜 (선동렬)이 있었죠..
지금도 비슷합니다. 5명의 투수진은 서로 다승왕 경쟁중이고, 확실한 톱타자 (이용규)와 2번타자(김선빈), 그리고 화려한 클린업 (이범호,김상현,최희섭, 나지완 등)
그리고 강력한 불펜 ( 아직은 아니지만 곧 강력해질 불펜 ^^: - 한기주, 김진웅의 복귀)
현재 전력상으론 유일한 대항마가 SK도 LG도 아닌 삼성이 될 가능성을 많이 점치고들 있죠^^
김진웅은 삼성선수로 은퇴했음돠 ㅎ 김진우죠~
악..!!! 오탑니다... ㅋㅋㅋ
전기아 불펜은 절대 강하지 않타고 생각 합니다
한기주 김진우는 아직 미검증 상황에서
손영민, 유동훈 두 잠수함으로 얼마나 버틸까요?
비교 우위에 있다는 거죠 ^^, 삼성을 제외하면 KIA와 SK가 불펜진 2위 급 입니다.
기아 불펜은 선발이 넘겨줄때 박빙이 거의 없었습니다
많이 이기거나 많이 지는 상황이 거의 였습니다
우리처럼 2, 3점 차의 위기에서는 그들도 별반 다르지 않타고 생각 합니다
한가지 더
지난달 우리팀의 위기는 부상속출로 ㅇㄴ한 치는 야구 불가가
중간한테 박빙의 리드를 넘겨주는데
믿을 투수가 방전되서 그런 겁니다
불펜 완충 하길 빕니다
지금까지는 그랬었죠.. 하지만 한기주의 김진우의 가세는 분명 KIA 불펜진에 힘을 실어 줄 겁니다.
KIA를 제외한 다른 팀은 불펜진에 복귀해서 힘을 실어줄 만한 선수가 지금은 안보이니까요...
우리는 신정락 정도..?
워리어님 개아불펜이 대단하지 않다뇨~~그건 아닌거 가튼데요........^^;;
요즘 불펜이고 타자들이건간에 모두 하나로 똘똘 뭉친 모습에 개아...솔직 겁나던뎅,,,...
요 밑에서도 말했지만 야구는 팀플인만큼 한번 상승세를 타기 시작함 겁나지죠
글구 한기주가 어떤 힘을 보여줄진 미지수지만 그래도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요?
요즘에 기아상승세라면,,,,,,ㅠ
가르시아효과!! 정말 무서블 정도인듯~후덜덜!!`~`,,,이런저런 일련의 사건들로 나타나는 사태들을 보고 있노라면 야구란 스포츠는 팀플인 만큼 누구 하나로 인해 분위기 업!되서 팀이 상승세 타는 것도 순간!! 또 무슨 일 하나로 인해 그게 시발점이 되어 하락세를 타고 급물살로 바닥으로 떨어지는것도 순간인거 같네요 글고봄 강팀이란 무슨 일이 있든 자기 자리를 빨리 찾아가는 팀이 아닐까 싶네요....우리도 이진영선수도 돌아왔고 이제 부상선수들이 하나둘 돌아오면서 몬가 약진하는 모습 보여줬음 좋겠네요^^
수준급 선발투수들은 일반적으로 한 경기에 10개 이내의 실투를 한다고 합니다... 에이스 급은 5개 미만의 실투를 한다네요... 가르샤는 그 한번의 실투로도 충분히 1점에서 4점까지 뽑아줄 수 있는 거포형 타자이니... 상대투수에게 주는 공포감이란 이루 말 할 수 없겠죠...한화는 정말 용병교체를 잘 한 것 같습니다. ^^
가르시아가 6월달의 영웅은 확실한데
7월에도 계속 가냐가 문제죠
두고봐야 겠지만 일단은 갈샤가 한번 방출된 후에 다시 한번 자기가 좋아하는 나라를 찾은거라 우리나라에 뼈를 묻을 각오로 온 듯한 의지가 돋보이는 요즘에 정신상태 만큼은 타팀이지만 높이 사고 싶네요,,,,사람은 정말 간절하게 원해야 더 열씸 하게 되는듯요~
잘 읽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석이십니다 ㅎㅎ 이진영을 시작으로 부상선수 복귀로 인해 시즌 초반과 같은 약진이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생각하는 허접한 분석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우리도 이진영 복귀로 뛰는 야구 치는 야구가 가능하니 치고 나갈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특히 오늘 두산은 왼손 투수가 이혜천, 이현승인데
이들로는 우리 좌타라인 못맊습니다
두산전 스윕을 기원 합니다
옆구리 투수에게 약한 두산의 타자들을 상대하려면.. 신정락, 김기표, 김선규 같은 선수들이 활약 해주면 좋을텐데... 지금은 김선규 밖에 없네요..ㅠ_ㅠ
이진영선수 복귀 하나만으로는 뛰는 야구 되는건 아니겠져?^^;;,,,얼렁 부상 입은 선수들이 하나둘 돌아와 줬음 좋겠네요,,,,,뛰는 야구 신바람 엘지 야구를 위해~
일단은 지난번 처럼 주자 신경 않쓰는 야구는 못하니 그것만도 큰 득이라 생각 합니다
분석 짱이네요.. 삼성 "끝판왕이 있는 관계로 1점차 리드로 불안 하지 않음(진짜 부러움!)" 이 글귀 대 공감... ㅜㅜ
김용수-선동렬-이상훈 이후에 최고의 마무리 계보를 이어가겠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