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괴담 슬픔의 후에 브금들으면서 보시면 더 재밌습니다
투니버스시절 인기있었던 만화 '학교괴담' 중
작중 소개된 요괴일기 모음
스압주의
<1화 되살아난 유령들>
등장요괴: 다크시니
3월 15일
다크시니가 나타났다.
마법진 속에불을 피워놓고
"다크다크 잠들어라"하고 주문을 외우니까
뒷살의 녹나무 숲으로 들어가 잠들어 버렸다.
특징: 장난치는걸 좋아하며
과거에 혜미 엄마에게 봉인당한 후 그 복수를 혜미한테 푸려고함
무서워하면 할수록 크기가 점점 커진다.
<2화 화장실의 목소리>
등장요괴: 빨간휴지 파란휴지
11월 8일
빨간휴지 파란휴지 귀신이 나타났다.
항아리에 井(우물 정)을 그리고 물을 넣은 후
"변소를 빌려주세요"하고 외우니 사라졌다.
빨간휴지 파란휴지 귀신은 여자화장실 4번째 칸에 나타나며,
"빨간 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하고 묻는다.
빨간휴지라고 말하면 천장에서 피가 떨어져 빨갛게 되고
파란휴지라고 말하면 목을 졸라 파랗게 만든다.
<3화 저주받은 학예회>
등장요괴: 계단귀신
11월 12일
부적과 주문을 이용하여 계단귀신을 돌부처에 봉인시켰다.
네번째 계단에 살며, 그곳에서 말한 것들은
모두 현실로 만들어 버리는 무서운 귀신이였다.
주문은 "사라져라 사라져, 저세상으로 가버려"
절로 올라가는 계단옆에 있는 돌부처를 봉인 장소로 정했다.
특히 남에 대한 원한이나 저주의 말이 담긴 소원을 잘 들어주며,
결국에는 소원을 빈 인간에게도 해를 끼친다.
특징: 절에있는 계단 옆에있는 돌부처가 부서지는 바람에 그 틈새로 계단귀신이 빠져나왔다.
<4화 악마의 피아노>
등장요괴: 피아노귀신
피아노귀신을 봉인시켰다.
피아노귀신은 음악실에 살며, 베토벤의 초상화 속에 숨어있다.
메트로놈을 사용하여 "피아노 귀신아 잠들어 버려라"라고 주문을 외우면 된다.
피아노귀신이 연주하는 "엘리제를 위하여"를 4번 들으면 죽는다.
<5화 피로물든 체육관>
등장요괴: 달리귀
달리귀가 나타났다.
사람다리를 모으는 요괴인데,
운동회날 4시 44분 네번째 코너에서 달리는 사람의 다리를 노린다.
봉인방법은 사람의 다리를 자르려 할 때 "너는 달릴 수 없어"하면 봉인된다.
<6화 문을여는 악마의 손길>
등장요괴: 가라귀신
12월 8일
부모님이 친구분들과 여행을 가셔서
혼자 집을 보던 영희네 집에 가라귀신이 나타났다.
내가 달려가서 "가라귀신"을 세번 외쳐서 사당 뒤 숲에 봉인시켰다.
특징: 뜨거운물에 약하며, 어른들 눈에는 보이지않고 무서워하는 어린이들 눈에만 보인다.
<7화 거울이 빼앗아간 영혼>
등장요괴: 판박이귀신
마을사람들이 갑자기 모두 변해버려서
원인을 조사해 보았더니 판박이귀신 때문이였다.
봉인방법은 커다란 거울에 또 다른 거울 하나를 마주보게 한 후
거울로 이루어진 결계를 만드는 것이다.
특징: 판박이귀신은 사람들을 거울속에 가둬둔 후 밖으로 나와 가둬둔 사람들의 행세를 한다.
<8화 지옥으로 이어지는 회로 -접속! 저승넷->
등장요괴: 삼도천요괴
2월 7일
거리에서 어린아이들이 계속 사라지는 일이 발생.
이건 저승에 사는 귀신의 짓이 틀림없다.
길을 잃은 사람들을 저승길로 유혹해 삼도천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다.
저승길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 오려면 부적을 들고 "돌아가고 싶다"고 빌어야 한다.
특징: 요즘에는 밤길이 밝고 길을 잃는 사람들이 적어 '저승넷'이라는 걸 만들어 사람들을 유혹한다고 한다.
<9화 되살아난 자>
등장요괴: 하양발
되살아난 자는 죽은자를 되살아나게 한 자만이 봉인 할 수 있다.
처음 되살릴때와 똑같은 주문을 외우면서 죽은자를 본따서 만든 인형을 던지면 된다.
특징: 되살아나게 하는 인형은 생명을 되살아나게하지만 되살아났을 경우 그 생명은 괴물이 된다.
<10화 터널속의 추억>
등장요괴: 귀곡터널 동굴귀신
그날 난 귀곡 터널의 동굴귀신을 봉인하기 위해 여러번 시도해보았으나,
그 혼령의 전생에 대한 집념이 너무 강해
오히려 내가 그 집념에 빨려 들어 갈뻔하다가 가까스로 도망칠 수 있었다.
지금의 나로써 할 수 있는 일은 그 터널에 접근하지 않는 것 뿐이다.
특징: 집중한다면 자신의 묘비가 보이는데 그것을 부순다고 생각한다면 길이 보일 것이다.
하지만 다시한번 빠져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11화 말하는 메리인형>
등장요괴: 인형귀 메리
-요괴일기없음-
마지막에 과거에 자신을 닦아준 혜미의 손수건을 보고 스스로 물러감
특징: 사람처럼 말할 수 있으며 다른 인형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12화 저주의 간호사>
등장요괴: 저주의 간호사
저주의 간호사를 양호실에 봉인하였다.
봉인방법은 "환자는 이미 다 나았습니다"라고 두번 외우는 것이다.
하지만 저주의 간호사는 사실은 죽음의 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과연 이런 간단한 방법으로 봉인이 되는지 좀 걱정된다.
특징: 사실 저주의 간호사는 해가되는 요괴가 아니라 임종을 알려주러오는 간호사라고 한다.
<13화 그림의 저주>
등장요괴: 악령 다빈치
6월 29일
악령 다빈치를 내 그림속에 봉인해두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내가 그린 그림과 똑같은 그림을 그린다면 봉인은 풀릴것이다.
학교는 그리기 쉬워 걱정된다.
봉인방법은 연기로 녀석을 당황시키게한 후
"다빈치는 그림속에서 미소 짓노라"라고 외우면 된다.
특징: 아주 악한 요괴이며 사람은 물론이고 요괴들까지 그림속에 가둬버릴 수 있다.
<14화 저주받은 건널목>
등장요괴: 처녀귀신
전철 건널목에서 택시에 치여 죽은 처녀귀신이다.
택시안에 떨어뜨린 결혼반지를 찾기 위해 세상을 떠돌아 다녔다.
봉인방법은 그 귀신 생전의 한을 풀어주면 스스로 물러난다.
<15화 비밀계약>
등장요괴: 어둠의 눈
5월 12일
6학년 4반의 노현아가 어둠의 세계로부터
어둠의 눈을 불러냈다가 귀신에 사로 잡히고 말았다.
봉인방법은 붉은 실로 녀석을 못움직이게 한 후
태양광선을 비추는 것이다.
<16화 저주받은 건물>
등장요괴: 터마
8월 10일
영희네 집에 터마가 나타났다.
풍수설에서 말하는 지맥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이런 요괴가 나타난 것 같다.
터마를 봉인하기 위해서는 녀셕을 봉인해 넣을 인형을 들고 지맥의 중심에서 주문을 외워야 한다.
하지만 지맥을 바로 잡지 않는 한 새로운 터마가 또 나타날 수 있다.
주문은 "지맥을 지고 있는 악령이여 대지의 정령을 대신하여 땅으로 귀환할 것을 명하노라"
<17화 붉은 호수의 공포>
등장요괴: 설녀 설희
강에 빠져 목숨을 잃은 설희의 혼령이다.
사람들을 붉은호수에 빠뜨려 저승으로 데리고 간다.
봉인방법은 사진을 가운데에 놓고
"눈과 함께 사라져, 눈과 함께 가버려'를 외치면 봉인된다.
<18화 죽음의 목소리>
등장요괴: 방송실귀신
6월 15일
오늘은 방송실 귀신을 봉인하였다.
하마터면 내가 당할뻔했지만 중간의 소리가 4
즉, 死(죽을 사)자를 싫어 한다는것을 알고 계속해서 4를 외쳤다.
나중에 마감종을 친다면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때는 이미 봉인이 끝난 뒤였다.
특징: 방송실에서 심장마비로 죽은 소녀이다. 자신이 죽어서 숫자 4를 싫어한다.
<19화 목없는 사나이>
등장요괴: 목없는 오토바이 귀신
2월 28일
목 없는 말의 원령이 나타나 난동을 부렸다.
물가에서 빛을 향해 인형을 높이 들고 주문을 외워서 봉인시켰다.
목 없는 귀신은 아주 강한 귀신이므로
봉인 시킨 후에도 한참 동안은 갇힌 인형 머리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을 치며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계속 부활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봉인방법은 "이 목 줄테니까 저승으로 가버려"라고 외친다.
<20화: 대요마(마지막화)>
등장요괴: 대요마
우리 집안은 조상 대대로 이 땅에 깃든 악령의 봉인을 사명으로 알고 살아 왔는데
그 피를 이어받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시련은 바로 대요마의 원령과 싸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보통 요괴들은 봉인장소가 훼손되지 않는 한 봉인이 풀리지 않지만
대요마는 설령 봉인장소가 훼손되지 않는다 해도 스스로의 힘을 길러 부활을 되풀이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요마는 다른 요괴들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미 봉인 당한 요괴들까지 전부 되살려내 나쁜짓에 이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무조건 대요마는 꼭 봉인을 해야한다.
봉인방법은 횃불로 녀석을 포위한 다음 내가 가진 영적 힘을 최대한 끌어모아
"원한을 먹고 사는 악령이여 잠들라"라고 외치는 것이다.
나는 주문을 외워 절의 종안에 봉인시켰다.
첫댓글 와... 오랜만이다.. 삼도천이랑 어둠의 눈, 대요마 진짜 무서웠었는데
헐 다크시니가 어둑시니엿구나;;; 첨알앗네
존잼.. 근데.아직도 보면 무서웤ㅋㅋ
다크시니 ㅜ 아직도 눈물나
문현아 쟤는 엄마가 그린 그림도 개무서운데
저승넷은 진짜 신박하고 무섭고 재밌었어 ..
다크시니ㅠㅠㅠ난 간호사귀신이랑 처녀귀신 넘 무서웠어...
학교괴담 진짜 존잼이엿는데.. 마지막에 다크시니ㅜ..
빨간마스크 달라고요
다크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저 대요마 봉인할때 다크시니가 자기 희생하지않나?ㅠㅠ
다크시니 ㅜㅜㅠㅜㅜ ㅆㅂ
지금봐도 무사와아아앙
왜 다들 다크시니 앓는 거야?
츤데레의 정석+마지막에 해미 도와주고“고마웠다…”하고 대요마랑 같이 봉인됨 ㅠㅠ
요즘도 가끔 .. 본다 존잼
난 사실 오프닝에 해골나오는거 보고 무서워서 한 번도 못봤어 ㅅㅂ...ㅋㅋㅋㅋㅋ
빨간마스크 주세요....예고편만 있어서 아직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