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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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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 무당에게 들은 3탄 (봐선 안되는 것)
감튀 흡입기 추천 0 조회 11,847 24.02.26 11:4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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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마지막꺼보니 생각났는데
    쓰레기버리러 내랴갔다가 그 재활용하는 공간에 내가 일쓰버린다고 딱 돌아섰는데 그찰나에 엄청 어두운 공간에 정말 처음 겪는 기운이 느껴져서 몸이 그대로 굳음
    진짜 사람이 너무놀라고 기에눌리면
    안움직여진다는걸 인생30몇년만에 처음 겪음
    그대로 굳어서 눈알도못돌리고 몇초있다가
    정말로 무서움이 극에달해서 도망쳐야하는데
    그대로버리고 로봇처럼 천천히 삐그덕거리면서 돌아서서 최대한 느긋하게 걸어옴 진짜 오줌인지 땀인지모를게 바지에 흥건하고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아무거도 못보는앤데 그때거기 백프로 머있었던거같아
    내가아는척 하고 두려워하면 들러붙을까바 최대한 천천히걸어옴

  • 작성자 24.02.26 11:47

    그 찰나 동안 아마 틈에 노출이 된 게 아닐까 싶긴 하지만 나도 무당은 아니니 확실하진 않네... ㅠ
    특히 악귀들은 겁먹은 생명체에게 더 흥미를 많아 가진대 그냥 잘 빠져나와서 다행이야!

  • @감튀 흡입기 지금보니 그 틈 이란거에 그리됐나바 아 너무무서웠음 . . ㅠㅠ 글 잘좠어 홍샤♡

  • 24.02.26 13:20

    우와 이것도 신기하다...

  • 24.02.26 13:48

    여우창문 오랜만에 듣는다 보면 귀신이 알아채는거였구만 ㄷㄷ

  • 24.02.26 17:25

    오메,,,진짜 개무서워 절대 그런짓 안해야지 강아지키우느라 숨어서 문틈으로 애기 몰래쳐다보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거 절대 하지말아야겠다...

  • 24.02.26 17:42

    나 아는 무당분은 저거 백날천날 해봐라ㅋㅋ 하면서 코웃음 치시던디 ... 무당마다 의견이 다 다른가봐
    틈이라는 개념이 뭔가 소름돋고 무섭다 ㅜㅜ

  • 작성자 24.02.26 18:01

    무당도 솔직히 산 사람이니까 다 정보도 다르고 그런 가봐
    나도 주변엔 무당이 하나만 알고 지내서 되게 신기한 거 같아 ㅋㅋㅋ

  • 24.02.28 23:58

    나도 어디서 들었는데 일반인이 저런거 백날 해봤자 암것도 안보인다고 ㅋㅋㅋㅋㅋ 근데 극악의 확률로 “보일수도” 있으니 하지말라던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롭다

  • 24.02.26 22:32

    ㄹㅇ흥미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3.14 13:34

    이거는 또 처음 들는다.ㅠㅠㅠ 큰 창과 좁은 틈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은 고양이때문에 문을 살짝만 열어놓고 자거든....

  • 24.02.27 18:51

    ㅋㅋㅋㅋ재밌넼ㅋㅋㅋㅋ

  • 24.02.29 19:34

    이런얘기 넘 좋아 흥미로워

  • 24.03.01 04:35

    저말듣고 살면 사람들 다 원룸에 살아야 함 무서워서

  • 작성자 24.03.04 09:38

    특히 화장실 문 꼬옥 닫거나 다 열고 살면 괜찮대!

  • 24.03.02 16:00

    거미 손틈새로 노래 생각난다ㅋㅋㅋㅋ 귀신봤으려나

  • 헐 나 전에 난간 틈사이로 귀신보였는데 눈마주치니까 가까이 다가왔거든..틈이 깨진거구나 그게

  • 24.03.18 20:07

    손 나루토아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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