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없어서 여기로 왔습니다.ㅠ.ㅠ
처음 작년 9월에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없네요;;;;;그래서 아쉽지만 비포엡터에는 못올려요,,
반말로 적겠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166/70->60kg] 세달 정도 걸렸구요,,,지금은 쭈욱 유지중(다시 운동시작했어요~)
[나의 식습관]
* 밥먹을때 조금이라도 맵거나 뜨거우면 물을 마신다/밥량이 줄지는 않는다.(외식할때는 음료수 필수)
* 치킨은 한달에 두번이상 시켜먹는다...(바삭한 후라이드 너무 사랑해요)
* 고기 너무 좋아한다.(구운지 하루 지난 삼겹살도 난 맛있다,,,,미친거다)
* 하루에 두끼 먹는다 (아침 10시. 저녁6시~7시 사이) ---하지만 약속잡히면 바로 콜~마구 먹는다
* 콜라 중독이다 (탄산 사랑한다)
* 안먹어야 한다는거 알지만,,천성적으로 타고난 입맛을 가졌다....(반찬없어도 간장에 참기름에 후라이면,,,^^)
* 외식을 자주 한다..(친구와 만나면 카페든 어디든,,,과한 저녁을 먹게 되는...그리고 내가 더 많이 먹는다 지지배들,,,
지들이 꼬셔놓구선,,,,)
* 대단한 안주발이다...(술도 술이지만 안주,,,안주 내가 고른다 늘...)
* 우울하거나 외로울때 식욕은 더욱 늘어난다. 심리적 요인 무시못한다..
* 스윙*/맛동*/포테*스틱은 여전히 좋아하는 과자.
* 중요한건 이런 습관을 지금까지도 버리지 못한것이다......물론 조금 빈도수를 줄이긴 했다...
[성격]
* 너무 긍정적이다
* 몸매에 관해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는 변명을 자주 했었다.
* 움직이는거 싫어한다 특히 달리기는 공포스럽다...;;;
* 날씬한 것들 싫어한다...팔다리 가는것들 마구 째려본다
암튼 이런 내가 살을 빼야겠다 결심하기에 이릅니다.
처음에는 닭가슴살도 먹어보고 소식도 해보고 했는데...
개뿔~~이런건 내 체질에 전혀 안맞음........자신에게 맞는걸 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요가도 싫어요,,,소식도 못해요.....자주 움직이고 어쩌고ㅡㅡ 말이쉽지...---[저 이렇습니다~]
[방법]
*헬스장은 가고는 싶었지만...그냥 동네에 공설 운동장이 있어서 그거 돌았습니다 공짜니까~
한바퀴에 5분 걸리는데 일단 한시간 빠른 음악 들으면서,,,,고것만 했어요
박자맞춰서 빨리 걸으면 땀나요...남들을 제치면서 가면 좀 폼 나요~ㅎㅎ
워낙 끈기없고 지겨워질까봐...한시간만 딱 했습니다 저자신을 너무 잘 아는거죠.....
지금은 좀더 시간을 늘려서 걸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중요한거,,,물 많이 드세요~!!!!!!!!!
이쁜 물병 500ml짜리 사서 항상 다니면서 마십니다. 알바 가서도 마시구 운동할때도 마시구,,,
하루에 6번 담아 마시면 3리터죠? 그렇게 마셨습니다.
화장실 자주 갑니다...그래도 감수하세요,,,정말 좋답니다. 피부도 좋아지고,,,
제가 3개월동안 10키로 빠진건 정말 물의 힘이 크답니다.
밥먹을때 물배가 차서 소식을 하게 되는 효과도 쪼끔 있어요
* 자기전에 하늘자전거
워낙 움직이는거 싫어해서 이것도 얼마 안했어요,,,
근데 허벅지가 가늘어 지는건 무시 못하네요~정말 효과 있어요
저는 골반도 유난히 넓어서 두꺼운 허벅지와 더불어 완전,,텔레토비저리가라였는데...
핫팬츠를 과감히 입어줘도 허벅지가 많이 가늘어져서 보기 흉하지는 않아요
허벅지살 빼는데 정말 강추,,,
워낙 마른것들 지나가는거 보면 좀 글킨하지만...과감히 입으세요~~~^^
* 충분한 숙면
전 한창 살찔때 새벽까지 알바를 했습니다;;정말 비추,,
일하면 저녁 먹고... 야식까지...가게에서 군것질 하게 됩니다...이게 가장 주요한 적입니다...조심조심...
그리고 하루에 잠 별로 못잤어요 자더라도 몸이 개운치가 않게 잤죠...
새벽까지 계시더라도 **어두울때 잠드는 건 필수랍니다...늦어도 세시 전엔 잠들어 주세요
그리고 전 7~8시간 잤습니다. 그러면 개운하고 잠자면서도 살이 빠진다잖아요~
***********날씬한 친구들의 말을 듣지 마세요 그들이 음료수 하나 마실때 유유히 넘어가지 말고
물이나 시럽없는 아메리카노를 드세요
절대 그들을 믿으면 안됩니다. 괜찮은건 자기네뿐이지 우리는 다릅니다
꼭 이쁜것들이 제 주변에 있습니다. 친구라서 욕도 못하고 얄미롭습니다...
그들을 경계하십쇼!! 내 뱃살은 그들의 뱃살과 다릅니다~!
대놓고 날씬한 것들 성격 안좋다고 이유없이 경계하고 그랬는데...ㅋㅋㅋ
나처럼 후덕한 사람이 성격도 좋고 그런거라고 남자들이 뭘 모르는 거라고 하면서,,,맨날 술자리 가면 그러고 놀았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남자들 배꼽빠지게 웃었지만..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여자는 마르고 봐야합니다.
뭐든지 유머로 승화시켜서 그렇게 지내다 보니까 그때 심각성을 몰랐던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오히려 뚱할때 남친이 있었거든요
남친이 있어서 더욱 방심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헤어지면 끝이더군요;;;그사람만 내 몸매 이해해줬을뿐.....
저는 절대 첫 인상만으로 먹히는 얼굴/몸매 아닙니다. 절대...
성격으로 밀고 들어가 자주 얼굴 들이밀고 정들게 한뒤 만나야 하는 스타일이
바로 접니다. 날씬하면 일단 먹힙니다...아직은 시기상조이지만...열심히 해서 꼭 첫인상부터 먹히도록~~!!
지금도 저는 다이어트를 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살 빠졌다고 많이 이야기 합니다
암튼,,,166에 60키론데...뭐 어른들이 보시기에 아주 이쁘다 하시지만..
전 55키로까지 빼려구요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진짜 물 많이 드세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첫댓글 완전 동감이예용~~~ 역시 여자는 날씬하고 봐야해요...^^하늘자전거 진짜 효과있어요??? 오늘 당장 시작해봐야겠네 ㅋㅋ
글쓴이는 아니지만.. 저도 하늘자전거 자기전에 꾸준히 몇일 해줬는데 허벅지 스치는 느낌이 사라졌긔~~ 살이 빠진건 아닌데 허벅지만 그러더라구여 무지 좋은듯!!
맞아요 허벅지만 빠집니다..허벅지 사이에 공간이 생겼어요,,,,,,ㅎㅎㅎ
그 하늘자전거가 누워서 다리들고 자전거타듯이 돌리는거죠??
식습관이랑 성격이 정말 딱 제 모습이에요.. 정말 못버리겠다는 제길ㅠ.ㅠ
맞아요~우리 성격이 너무 좋아서 그래요~ㅎㅎㅎ버리진 말고 조금만 신경쓰자규요~
님멋잇쪄여 ㅠ.ㅜ 님글보고 저두오늘열쉬미해볼래용^^
저도 5키로 더 빼기위에 열쉬미^^
부러워요... 저는 키가지금 168에서 스트레스많이받고 잠못자면 166으로 확줄고 ㅜㅜ그러는데.. 몸무게가..85였다가 지금 10키로정도 빠지고 정체기거든요 저 한약먹어요 ㅜㅜ 운동도 많이하는데 엄마가 넌 안된다면서 병원데려가서 약먹는데..좀창피하네요...약먹고살뺀다니.체지방이준다지만... 현제그래서 정체기접어들고..어제생일이라서 막먹고 오늘... 운동가따가 센드위치먹고 치킨...세덩어리? 먹고... 아정말... ㅜㅜ 멋지세요 ㅜ ㅜ저는... 55무리같아서 60으로 목표바꿧는데 ㅜㅜ
저도 암울했던 순간 많았는데 정말 잠깐이에요,,,꾸준히 물마시고 운동하세요,,그리구 성격상 스트레스는 절대 안돼요,,음식 먹으면서 살찐다는 생각하면 진짜 살찌니까 먹을때는 그냥 맛있게 드세요,,,화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머 여기 성격 좋으신분 한분 더 계시네~!!방가워요~화이팅~^^
저 하체비만인데 하늘자전거 정말 효과 있나요? 한 몇분정도 해야할지.. 아흉 운동 넘 하기 싫으네요 ㅋㅋ 아기까지 있으니 더더욱..ㅠㅠ 님 짱이세요~
오오 하늘자전저 그냥 다리만 들어서 하는건가요?그리고 몇분정도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다리를 하늘쪽으로 향하고 허리는 손으로 받쳐 주시구요 엉덩이도 뜨면 좋아여,,.하늘에서 자전거타면서 해주시는거에요~몇분했는지 꼭 재진 않지만 전 운동하고와서 자기전에 한10분만 한답니다.....ㅡㅡ더 하시는게 좋긴 하겠죠?
울산사시나봐요 ㅋ저도자주공설운동장에서운동하는데 ㅋ
공설운동장이 어디 울산에만 있나요~?? ^^
저도운동은하는데살은잘안빠지는거예요~물을많이안마시거든요!!화장실자주가는것도귀찮고..ㅋㅋ 폭식스타일이라..저도님과비슷해서근데지금은열심운동중..아침에도운동하고저녁에도운동하거든요~조금씩이요!! 저녁에하늘자전거해야겠네요~허벅지살이잘안빠져서요..ㅋㅋ종아리알은어케해야쉽게빠질지..궁금이네요...알려주세요
운동하고 나면 종아리랑 또 정강이쪽 땡기는증상 있을수 있거든요 무조건 습관을 들이세요 티비보면서 발목 돌리고 종아리 주물주물 하면 절대 알 안생겨요,,전 다리가 아주 가늘진 않지만 완전 일자다리예요,,,티비볼때 가만있지 않고 뭔가 하면서 보는 습관을 들이면 살빠지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시간을 아까워하세요~
나도 콜라중독 ㅜㅜ 학교다닐땐 하루에 500미리 꼭마셔줬는데 ㅋㅋ 요센 돈없어서 캔으로 일이주에 한번 콜라 제로 마시고요 ㅋㅋㅋ 이상하게 몸무게는 주는데 몸이 변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랄깜?????
맞아요,,,정말 콜라때문에 미치겠어요,,,지금도 끊지 못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줄이기만 해도 괜찮아요 저는 못먹는거에대한 스트레스를 금방 느껴서 먹고싶을땐 그냥 먹었어요ㅠ.ㅠ
우아...지금 제 운동방식에서 하늘자전거만 더 추가해 주어야겠네요...오께바리 고고싱하는고얏~!!!!!!! 전 6키로 더 빼서 60찍고 55갈꺼예요 저랑 키가 똑같으심ㅋㅋㅋ 다요트 시작무게도 같네요ㅎㄷㄷ
저도콜ㄹㅏ중독자 ㅠㅠ
완전 저랑 비슷해요! 식습관이나 성격이나..ㅋㅋㅋ저도자기전에 하늘자전거 하고 자야겠어요! 티비나 컴터할때 종아리도 주물럭 거리구요 ㅋㅋㅋ근데 근력운동같은건 안하셨나요?안하면살처질까바무서워요ㅠ
저도 무작정 10키로 뺀거라서 지금까지는 지식이 없었어요~근데 살 쳐진것 같진 않구요 그대신 10키로 뺀 후 몇달째 같은 몸무게 ㅡ.ㅡ 그래도 요요 안온건 다행인듯... 이번에 운동 시작하면서 헬스장 등록해서 근력운동시작할까해요^^
저도 물 많이 먹어야 겠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