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하늘나라 가구 오별이랑 오달이랑 키우는
오키엄아입니다......
달이가 갑자기 토하구 설사를 새벽내해서 응급상황이라
아주대삼거리쪽 수원종합동물병원을 문열자마자 달려갔는데...원장이라
는 작자가 가관이더군여
혹 아가한테 소홀할까 설설기다시피하며 나왔는데........
접수대서 다른병원에 차트가 있고 갑자기 응급해서 왔다니까 차트만들지
않으면 진료를 할수 없다해서(도저히 이해할수 없지만) 힘든 아가 안구
일일이 신상명세 불러주구 진찰했는데여(환자아가 아무두 없었답니다)
모니터(홈페이지서 질문에 답하는 중이였답니다)에서 눈두 떼지않구 청
진기 한번 들이대구 간호사한테 주사 놓으라 하더군요(간호사가 주사도
놓나요) 조치를 취하지 않구여...........................
동생이랑 저랑 뜬눈으루 밤을 세구 달려갔는데......다른병원 다닌다구
뭘먹이지말구 어떤증상이 보이면 어떻게 대처하란 일언반구두 없어서 구
체적으로 물었더니 그제야 대충 문답형으로 답하더군여....
전공은 다르지만 수의학에 관심이 커서 구체적으로 공부해보려합니다...
도의적으로든 의사의 권위든간에 인간이 성숙치못한 이러한 처사에 분노
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얼마전 오키를 잃은 엄마로서의 슬픔이 객관성을 흐려놓은걸까요?....
=====================================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터넷①』
(≫≪)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