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br>백투백 경기이긴해도 뭔가 되게 무기력하네요.<br>정작 kcc 선수들이 홈인마냥 신난 느낌.<br>오늘 경기에서 신기성 해설위원이 이 얘기를 몇 번을 반복하더라구요. 정작 창원은 만원 관중이었는데..<br><br>텔로 그대로 가면 마레이는 후반쯤에 퍼질 것 같고<br>(이미 퍼졌을려나..?)<br>양홍석은 연봉에 비해 새가슴 느낌..<br>못할 때는 특징이 뭔지 모를 정도로 답답하네요.<br>돌파도 안하고 외곽에서 드리블만 치다가 3점..<br>속공 메이드 못하는 거 보면 그저 한숨만..<br>1픽인 양준석은 생각보다 너무 실망스럽고<br>전역 후 기대했던 박정현은 예상치못한 커닝햄의<br>이탈 탓인지 나와서하는 거 보면 아마추어 느낌..<br><br>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br>로테이션에 변화도 줬으면 하는데<br>이승우나 박인태는 절대 아닌건지..<br>조상현 감독을 믿지만 SK, KT, DB, KCC 생각하면<br>올해도 우승은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br></p>
<!-- -->
이름값있는 선수들만 모은다고 우승못하져. 아무리 트렌드가 변했어도 농구는 높이쌈인데 양홍석이 경기내내 수준급 득점과 리바운드는 보여줘도 결정적일때 높이파워는 아쉽져 송교창 최준용에 비해서는요 오늘도 외곽에서만 놀고 양홍석 영입전에 이관희 이재도 김준일 모아놓고 빅3라 할때도 전혀 우승스멜은 못 느낀건 저 혼자만일까요? 엘지프런트 느낌이 얘 평득15 얘도 평득15 쟈도 평득13 이니까 대충 일케 끼워맞추면 득점쌈이기겠지 하는 느낌이에여 농구를 들여다보고 스카우트를 하는 느낌이 안듦 원년때 박재헌 있을때부터 몇 년동안 엘지 팬했었고 지금은 중립이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참 우승할 줄 모른다는 느낌만 동일합니다. 프로농구 이제 30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우승했을려면 진작에 했겠다가 제 결론이고 아직 0우승인팀들 올해도 그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오늘 사실 라건아선수가 올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서, 골밑에서 마레이선수한테 우위였다고 봐도 될 정도로요. (이게 컨디션이 올라온건지. 아니면 마레이선수 체력저하의 영향이 엄청 큰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송교창, 최준용선수가 제 몫을 해줬는데.. 경기력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다는 거는 KCC 전창진감독 입장에서도 만족스럽지 않았을 겁니다.
조상현감독입장에서는, 마레이선수 체력관리와 2옵션 외국인선수의 활용방안등을 고민해볼 것 같네요. 시즌 길어서.. 농구 모르죠...
첫댓글 양홍석 정인덕 정희재로 2미터대 선수 못 막아요
박정현을 크게 기대하진 않아도.. 이승현 수비에서만큼은 썼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미사일슛허 저는 오세근한테 항상 털리니 박정현을 어제쯤부터 간보기로 한번은 쓸줄 알았는데 단호하더군요.오늘은 뭐 기대도 안했구요.
@아이칼람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수기용에 대해서는.. 이해가 안갈때가 많네요
스몰라인업의 한계. 체력빠져서 3점슈팅이 오늘 아쉽더라구요 빵빵터질만했는데
박인태보단 이강현 써봐야죠 내년에 양홍석 입대하면 주즨각인데
이강현이 슛은 있는것 같던데 힘쓰는게 1군 레벨은 아니더군요.
이강현 D리그보면 갈길이 멀어보여요
체력만 올라오면 할만한데 지금 다 갈라썼죠.
박인태는 D리그도 안나오고 경기중에 벤치뒤에도 없던데 어디갔나요..?
이름값있는 선수들만 모은다고 우승못하져. 아무리 트렌드가 변했어도 농구는 높이쌈인데
양홍석이 경기내내 수준급 득점과 리바운드는 보여줘도 결정적일때 높이파워는 아쉽져 송교창
최준용에 비해서는요 오늘도 외곽에서만 놀고
양홍석 영입전에 이관희 이재도 김준일 모아놓고 빅3라 할때도 전혀 우승스멜은 못 느낀건
저 혼자만일까요?
엘지프런트 느낌이 얘 평득15 얘도 평득15 쟈도 평득13 이니까 대충 일케 끼워맞추면 득점쌈이기겠지
하는 느낌이에여 농구를 들여다보고 스카우트를 하는 느낌이 안듦
원년때 박재헌 있을때부터 몇 년동안 엘지 팬했었고 지금은 중립이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참 우승할 줄
모른다는 느낌만 동일합니다. 프로농구 이제 30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우승했을려면 진작에 했겠다가
제 결론이고 아직 0우승인팀들 올해도 그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생각합니다.
프런트가 야구에 비해 신경 안쓰는거 같아요
이관희 이재도 김준일이 무슨 빅3예요 ㅎㅎㅎ
@아이칼람바 결성초기때 그런말들이 있었져 ㅋㅋㅋㅋㅋㅋㅋ
@rythm nation 당시를 떠올려보니 살짝 그런 느낌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무적엘지
무기력하다기에는 90점넘게 득점했습니다. 엘지가 우승까지는 몰라도, 호락호락 무너질 전력은 아닙니다. 시즌 길고, 농구 모릅니다.
무기력하게지나 아깝게 지나 진 건 진겁니다. 우승까지 힘들면 의미가 없는게 맞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플옵에만 의의를 둬야 하나요?
@rythm nation 무기력하지않다는 것을 코멘트한겁니다. 그리고 우승까지 힘들다는게 아니고, 해볼만하다는 겁니다. 우승못하면 의미가 없나요? 지금 10개구단중에 우승 유력한팀이 있기는 있나요? 엘지는 더 높이 올라갈겁니다.
@블루라이온 글쎄요 지금보다 더 강력해보였던 제퍼슨 김종규때도 전 별로 우승할거란 느낌 못받았고
결과도 그렇게 나왔구요.희망고문을 몇십 년을 반복해야 우승하는걸까요?
@rythm nation 저는 야구는 엘지팬이 아니지만, 29년만에 우승한 야구 엘지도 있습니다.
오늘 사실 라건아선수가 올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서, 골밑에서 마레이선수한테 우위였다고 봐도 될 정도로요.
(이게 컨디션이 올라온건지. 아니면 마레이선수 체력저하의 영향이 엄청 큰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송교창, 최준용선수가 제 몫을 해줬는데.. 경기력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다는 거는 KCC 전창진감독 입장에서도 만족스럽지 않았을 겁니다.
조상현감독입장에서는, 마레이선수 체력관리와 2옵션 외국인선수의 활용방안등을 고민해볼 것 같네요.
시즌 길어서.. 농구 모르죠...
라건아가 오늘처럼만 해주면 우승이죠 솔직히 엘지가 운이 좀 없기도 했어요 라건아가 이렇게 해주는 날엔 케씨씨 이길팀이 없어 보이는데 이런 날 만났네요
마레이가 언제나 상수라는 점이 엘지를 지켜줄거라 생각합니다. 외국인센터가 주는 안정감은 긴 시즌에 안좋은 컨디션의 구간을 금새 탈출시켜줄테니 2라운드의 모습을 곧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아직 뭐 일희일비 할때는 아니죠 물론 최근보면 엘지가 우승할거라고는 저도 안보지만..
시즌은 길어요, 조금 더 길게 보셔도 될것같아요
올해 챔프전땐 DB와 LG가 우승 한풀이 한번 했음 좋겠네요
담에 잘하면 우승후보되는거죠 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