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부터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오전에 일이 많아서 한멜 박스를 확인을 못했거든요..
점심먹구 들어와서 보니까 읽지 않은 편지가 4통이있었습니다..
그중에..
형이사랑이라는 아뒤가 있더라구요..
형이는 제 애칭이거든요..
희영희영 빨리하면 형이잖아요..
동영상카드멜이였습니다.
내용은 없는..
가사가 마음이 아팠지만..
내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이 맘에 드는 노래...ㅎㅎㅎㅎ
12월 첫날부터 신선한 이벤트가 된거 같아요.
간만에 기분이 좋네요...
보낸 사람에게 미안하기도 하구...
*Toy <여전히 아름다운지>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잊은 듯 했어 정말 난 그런 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아침 혼자 눈을 뜰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될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날 웃게했던 예전 그 모습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거라며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 쓰면서
네게 전활걸어 너의 음성 들을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 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 때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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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지..
꼬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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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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