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주변 탐방 =
이촌역과 박물관 오가는 통로, 거울못과 청자정,
흑백전환 사진, 빛내림, 박물관 계단에서 담은 앞면 풍경 등
2024년 10월19일.
'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과거의 시간 속으로
몇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곳 '
지난 2005년까지 경복궁 안에 있었던 국립중앙박물관은
규모로는 세계 6대 박물관에 속하며 단일 건물로는 세계 최대입니다.
한국 전통의 건축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바산임수의 형태이며
아름다운 연못과 야외 전시 공간,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휴식처로도
사랑받는 장소이다. 잘 정돈된 외관과 내부의 모던함을 적절히 이용
하면 현대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하다.
내부의 전시유물을 관람하며 알지 못했던 과거를 공부해보기도 하고,
근사한 박물관의 야경에 감탄하고,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에서 추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살갑게 느껴지기 시작할 때에는
봄나들이를, 알록달록 단풍과 구르는 낙엽이 운치 있어지는 가을에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
국립중앙박물관을 추천합니다.
거울못(Mirror Pond)
박물관 건물의 모습이 커다란 못에 비치게
된 데서 거울못이라 한다.
거울못은 산과 물의 조화를 강조하여 꾸미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원리를 반영하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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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